출처 : https://v.kakao.com/v/20200930203939173
12년 전 세계 최초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완치 판정을 받아 환자들에 희망을 안겨줬던 티머시 레이 브라운이 백혈병과 싸우다 54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운의 연인인 팀 회프겐은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슬프다"면서 "지난 5개월 동안 투병한 그는 나와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브라운은 29살이던 1995년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백혈병 판정까지 받은 그는 2007년 베를린에서 HIV 면역 유전자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골수 줄기세포를 이식받았는데, 1년 뒤 HIV 음성 판정을 통보받으면서 익명의 '베를린 환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은 출처로
첫댓글 에구...참.....영면하시길
ㅜㅠㅠ
ㅠㅠㅠ
애초에 백혈병이 발병했다는게 hiv랑 밀접한 관련이있는데 바이러스 수치 낮다고 완치라고보긴 뭐하지,,
할 그렇구나 의료기술 발전해서 에이즈 완치도 됐나 했더니 저렇게 보면 결국 완치는 아닌거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혈병때문에 면역 폭등해서 바이러스 수치가 떨어진 거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