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혼길 인생은 마음이 중요. * ◎
노인학교에 나가서 잡담을 하거나 장기를 두는 것이 고작인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장기 둘 상대자가 없어 그냥 멍하니 있는데 한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느니 그림이나 그리시지요?
내가 그림을?
나는 붓잡을 줄도 모르는데 ..... 그야 배우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이미 일흔이 넘었는걸.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젊은이의 그런 핀잔은
곧 그 할아버지로 하여금 미술실을 찾게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것 만큼 어렵지도 않았으며 더욱이 그 연세가 가지는 풍부한 경험으로 인해
그는 성숙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었습니다.
붓을 잡은 손은 떨렸지만
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그의 마지막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그가 바로 평론가이며
미국의 샤갈 이라고 극찬했던 해리 리버맨 입니다.
그는 이후 많은 사람들의 격려 속에서 죽을 때까지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백한 살,
스물 두 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삶을 마쳤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50'이나 60'이 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남은 시간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왜 하지 않을까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늦었어 라고 생각하는사람은 없습니까?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남보다 늦게 시작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라든 가.
너무 늦지 않았을까?
등의 생각은 떨쳐 버려야 합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는 사람, 남들이 포기해 버린 것을 하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옮긴글--
첫댓글 늙었다고 멍 때리는거 즐기다 치매옵니다
나도 학생시절 못다 배운 그림을 시작 할 때 아내도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켄버스와 이젤을 사고 유화 물감도 붓도 칼도...
그림에 필요한 모든 도구는 언제 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예전에 알고지내던 미술작가님이 생각나 그림을 그려놓고 사진을 여러장 보냈습니다 학창시절 그러보고 첨 그려봅니다 하니 이십대였으면 문하생으로 쓰고싶다고 하십디다
그분은 미국의 멀러린대학의
미대 교수였는데 디금은 작품에 전념하고 계시지요
벌써 십년된 예기지만
시도 수필도 꽁트도
정신을 빼앗기다 보니 또 건강문제가 생겨 좌절 했지만 나름대로 사회생활에 익숙해지는 봉사를 했지요 늙었다고 좌절말고 살아가는 것이 하느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아우님~^^
그렇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다는 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니까요,
형님, 유한한 생명입니다.
끝을 생각하며 항상 대비합시다.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오늘도 생각을 바꾸며 내이웃 나의가족 에게 선한눈빛과 마음으로 다가 가는 진심 어린 오늘이 되게 하소서,,,,,,,,,,,,,,,,,,,,,,,, 아멘
조용히 하루를 정리하시는 자디스님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고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깊이 생갃하며 인생을 산다는 것 정말 바람직하지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신나는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