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경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식 올리는 신랑 신부
인간에,
있어서 관혼상제 (冠婚喪祭)는 필수조건이다 결혼식 (結婚式)을 일생일대의
성대하고 화려한 무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은 일본도 우리나라와 다를 바 없다
세계에서 검소한 것으로 치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일본인 이지만 결혼식(結
婚式)은 예외로 많은 돈을 들인다.
청첩장(請牒狀)을,
못 받은 사람은 결혼식(結婚式)에 입장 불가 철저한 지정석 제다 청첩장(請牒
狀)을 받으면 빠른 시일에 참석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아무리,
친해도 초청을 받지 못하면 참석할 수가 없다 결혼식장에는 이름표가 붙은
지정석에 앉아야 하기 때문이다 결혼식(結婚式)과 피로연을 동시에 하기 때
문에 그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일본에서,
결혼 형태는 신도식(神前) 결혼식(結婚式) 기독교식 결혼식 천주교식 결혼식
불교식 결혼식 등이 있다.
종교와,
관계없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신도식 결혼이다 시로무쿠(白無垢)는 상류 부
인의 의복중에서 가장 격식을 갖춘 의상이다 면으로 만든 머리쓰개부터 시작
해 기모노(きもの)오비 버선 신발까지 전부 흰색으로 통일 되어 있는데 이는
시가의 가풍에 쉽게 물들라고 하는 바람을 상징하고 있다.
정신적인,
이유를 포함한 흰옷은 현재에도 최고의 격식을 갖춘 혼례 의상이며 신랑의
복장은 검은색을 입는데 무엇은 물들일 수 없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일요일
신궁(神宮)에 가면 전통 일본 결혼식(結婚式) 올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단 결~!!
첫댓글
그런데 일본이란 나라는 예나 지금이나 혼인(婚姻)
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결혼(結婚)이라는 말만 사용
하고 있지요 옛날 일본의 결혼풍습은 사돈이라는
상호동등(相互同等)이라는 의미는 없고 완전한
남존여비(男尊女卑)로서 신부를 사고파는 의미가
강하여 결혼이라 했으며 그래서 결혼식을 하고 나면
신부의 성(姓)은 없어지고 신랑의 성(姓)을 따라야 했어요
결혼(結婚)이란 말은 일본말이고 우리나라 말은
혼인(婚姻) 이지요~~~푸하하하
~단결~!!
오래전에 일본지인 결혼식 때 초청을 받은 적이 있었죠
신부 앞에 걸어가는 빨간 치마의 두 처녀는 신궁소속 무녀들 인가요?
예상보다 상당히 친절하고 사진도 같이 찍자 고하면
미소 지으며 옆에 서주던데요 ^^*
늘 제 글에 관심 주심에 먼저 고마움을
표합니다 흰 저고리에 붉은색 치마를 입은
처녀가 신사에서 조신한 발걸음으로 걸어가지요.
신을 모시는 미코(巫女 ·무녀)의 얼굴엔 아직도
앳된 티가 가시지 않은 청순한 해맑은 소녀입니다.
일본에서 무녀(미코)란 미혼의 처녀가 제사와
의식 참배객 접수하는 일을 하고 신도식으로
결혼할 때 신랑 신부 안내역을 하지요 무녀(巫女)는
결혼을 하면 신사에 종사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 결~!!
아! 우리하고 결혼풍습이 다르네요 ㅎ
풍습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부부간의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혀 ㅎ
건강 하시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사앞에 요령을 흔들어서 죄송합니다 ㅎㅎ
마중 고맙습니다
청첩장을 받지 않으면 참석을 못한다는
지정석을 표기 한다는 것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늘 새로움을 배우게 되는 선배 님의 글
감사합니다 ^^
예약문화가 오래전부터 자리잡아
초청받은 사람도 많이 익숙 해 졌답니다
배울것이 있다니 무척 고맙습니다 ㅎ
오늘도 마초님이 올린 일본의
결혼 풍습 잘 배우고 갑니다.
결혼식에 돈이 많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단결~!
다 상대성이죠 일륜지 대사라
이미 마음에 각인이 되어있지요
주신글 감사합니다
~단결~
일본 결혼식 잘
읽었습니다~^^
기회 되면 한번 참석해 보세요
뭔가 색다를 것입니다요 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조금이라도 배움이 되셨다니
글쓰는 보람을 느껴 봅니다
선배님 주말 파이팅 입니디
~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