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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싸커데이
<콘에어> <페이스 오프>의 세계적인 액션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얼굴에 손을 댔다. 영화 <고스트 라이더>에서 수퍼히어로 ‘고스트 라이더’를 연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페이스 CG에 도전한 것.
그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대대적인 얼굴 공사를 위해 <스파이더맨> <엑스맨> <매트릭스>의 할리우드 최강 CG와 비주얼 아트팀이 뭉쳤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얼굴 전체에 문신까지 감행하는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주었다.
<고스트 라이더>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공들인 장면은 단연 주인공 자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고스트 라이더로 변신하는 과정이다. 극중 최고의 모터사이클 스턴트 챔피언인 자니 블레이즈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영혼을 판 대가로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게 된다.
밤이 되면 손이며 발끝에서 연기가 나고 얼굴이 서서히 녹으면서 불타는 해골의 형상으로 변모하는데, 이때 400개의 얼굴 근육 하나하나를 기록해 그 미세한 움직임과 세밀한 묘사를 잡아내야 하는 것이 페이스 CG의 핵심 포인트. 이 작업을 위해 니콜라스 케이지는 얼굴 전체에 컴퓨터 칩을 연결시키고 문신까지 감행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또 화염에 싸인 해골 형상으로는 표정연기를 살릴 수 없는 한계상황에서 나온 대안은 바로 타오르는 화염의 움직임으로 6천 가지의 표정연기를 살리는 것. 니콜라스 케이지가 대사를 할 때, 호흡으로 떨리는 불의 움직임과 세기, 그림자 등을 통해 배우의 감정연기를 재현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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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겠네요...올한해는 블록버스터가 넘쳐나는군요....
첫댓글 전 봤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