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경찰들은 주차규정 위반과 무단횡단의 사례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Tengrinews.kz 통신원이 보도했다.
“알마티 경찰은 운송수단 주차에 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 도시에는 정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시민들로 하여금 도로에서 거리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어도 좋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는 주차장에 대해 단속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차량이 다른 차량이 지나다니는 것을 막으며 횡단보도 구역이나 정류장 구역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차로 인해 도로 상황은 매우 안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주차장 구역을 질서 있게 만들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합니다. 운전자들이 교통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라고 알마티 내무부 살타낫 아지르벡 공식 대변인이 말했다.
살타낫 아지르벡 대변인은 2천명 이상의 경찰들이 집중단속에 투입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운전자들에게 도시 정비 규정 위반에 따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지역 감독관들도 함께 한다. 도시 정비 규정 위반이란 것은 예를 들어, 운전자가 잔디밭으로 달렸다면 이것은 도시의 녹색 조성을 훼방한 것이 된다. 집중단속의 특별관심대상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빼앗은 아파트 단지 내 마당에 주차하는 차량들이다.
“8대의 견인차와 알마티 긴급비상사고부서 견인차가 함께 투입됩니다. 우리는 특별 벌금 주차장으로 차량을 견인할 권리가 있습니다. 집중단속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현재 최대한 많은 경찰들이 투입 되었습니다. 200명의 인력은 현재 무단횡단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고 나머지 2천명 이상의 경찰들은 불법주차 집중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마음으로 우리의 도시에 대해 보살펴야 합니다. 이런 무질서적인 것을 없애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운전자들이 서로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훈련입니다.”라고 살타낫 아지르벡 차관은 말했다.
집중단속은 알마티 내무부와 시청의 제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불법주차의 경우 운전자는 카자흐스탄 행정법 597조 '정차 또는 주차시 규범 위반'에 따라 10MCI에 해당하는 22,690텡게 또는 그 이상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예를 들어, 만약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을 인도, 화단, 놀이터, 스포츠 광장 등에 주차했다면 이에 대한 벌금은 15MCI, 34,035텡게가 될 것이다.
집중단속이 끝나는 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텡그리뉴스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