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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들의 약속을 깬 결심 정부
차관들의 임명 분쟁이 어제 끝났다. 민주당과, 몽골인민당, 몽골 혁명당이 어제 하루 종을 차관자리를 얻기 위해 분쟁한 결과 보건 및 체육부, 교육부에 차관 2명을 임명하게 되었다. 한 마디로 1개 부에 차관 2명을 임명하기로 되었다. 3일 전에 공무원들을 감축시킨다고 한 결심 정부가 자신들의 결정을 스스로 깨는 행동을 했다. 아니면 공무원들의 해고는 힘이 없는 하급 공무원들에게만 적용한다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보건 및 체육부에 차관 2명을 임명하기로 정당들이 합의했다. 보건 및 체육부 차관으로 Songinokhairkhan 시의회 의원인 T.Bolbaatar을 민주당에서 천거했다. 이전에 몽골 인민당에서 D.Atarmaa를 보건 및 체육부 차관으로 천거하고 지원했다. 보건 및 체육부와 교육과 문화, 과학부에 차관 2명을 임명시키기로 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차관들에 임명된자들
민주당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차관들 문제를 논의 재무부 차관에 S.Purev, 국방부 차관에 A.Battur, 도시 개발부 차관에 N.Baigalimaa, 도로 교통부 차관에 Kh.Erjan, 보건 및 체육부 차관에 Songinokhairkhan 구 시의회 의원인 T.Bolbaatar을 임명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몽골 인민당에서 차관 7명을 배정 받았다. 광산부 차관에 G.Temuulen/Oyutolgoi 이사회 위원/, 산업부 차관에 Kh.Badelikhan/몽골인민당 원내 고문/, 보건 및 체육부 차관에 D.Atarmaa, 외무부 차관에 N.Oyundari /Blue Mon Tower의 회장/, 인구개발 사회 복지부 차관에 B.Munkhbaatar/울란바타르시 부장/,
식량, 농업부 차관에 B.Batzorig /Bayanzurkh구 전 구청장/, 교육과 문화, 과학부 차관에 Ya.Tumurbaatar을 임명하기로 하였다. 민의 녹색당에서 환경과 녹색 개발, 관광부 차관에 M.Khurelsukh을 임명하기로 하였으며 몽골 혁명당에서는 법무부 차관에 Ts.Uugangere, 교육, 문화, 과학부 차관에 B.Tulga를 임명하기로 하였다.
Undesnii medee 2014.12.18 S.Ulzii
임시내각회의, 각부처 차관 임명
12.17 임시내각회의에서 각부처 차관을 아래와 같이 임명하였다.
1. 환경관광부 차관: M.Khurelsukh(민의녹색당, Nar Mon社 대표)
2. 외무부 차관: N.Oyundari(인민당, Blue Mon社 대표)
3. 재무부 차관: S.Purev(민주당, 유임)
4. 법무부 차관: Ts.Uugangerel(인민혁명당, 유임)
5. 산업부 차관: Kh.Badelkhan(인민당, 국회 인민당 원내교섭단체 사회정책 자문)
6. 국방부 차관: A.Battur(민주당, 유임)
7. 건설도개발부 차관: G.Baigalmaa(민주당, 유임)
8. 교육문화과학부 차관: ①Ya.Tumurbaatar(인민당, 전략아카데미 대표), ②B.Tulga(인민혁명당, 유임)
9. 도로교통부 차관: Kh.Erjan(민주당, 유임)
10. 광업부 차관: G.Temuulen(인민당, OT사 이사)
11. 노동부 차관: Kh.Batkhuyag(몽골민족민주당, 유임)
12. 인구개발사회복지부 차관: B.Munkhbaatar(인민당, 전 울란바타르시 부시장)
13. 식량농업부 차관: B.Batzorig(인민당, 전 Bayanzurkh구 구청장)
14. 에너지부 차관: U.Purevbaatar(민주당 Songinokhairkhan구 지부장)
15. 보건체육부 차관:①T.Boldbaatar(민주당, 몽골민주협회 Songinokhairkhan구 지부장), ②D.Atarmaa(인민당, 전 울란바타르시 보건국 부국장)
Unuudur 2014.12.18
S.Bayartsogt 내각관방장관,
“쇄신 정부가 시작한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S.Bayartsogt 내각관방 장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내각 관방장관은 동 회의에서 “정부가 경제 어려움 극복 및 안정화를 위한 정책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부기관 구조 및 조직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단계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정부의 구조 및 조직 개편에 따라 정부운영계획이 변경되지만 혁신 정부의 추진해 오던 건설, 산업화, 공공기관의 서비스 간소화 등 각종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Udriin sonin 2014.12.18
국민들의 평균 월급이 792000투그릭인 것이 사실입니까?
국가통계청에서 매월 사회와 경제 상황을 조사하여 발표한다.
당신은 한 달에 792,000투그릭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까?
몽골의 평균 월급이 792,000투그릭이라고 국가통계청에서 매월 사회와 경제 상황에 대한 조사의 결과로 나왔다. 당신은 이런 월급을 받고 있습니까? 물론 대부분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국가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2014년 이전에 근로자들의 월급 정보를 매월 문제없이 제공하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러나 이것을 금년 1분기부터 사회보험청의 정보를 기반으로 사회 보험을 내고 있는 모든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이렇게 근로자들의 평균 월급과 기업체들의 근로자들 수 2가지를 조사하다가 이번에 5 가지로 자세히 분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회보험청 자료에 의하면 2014년 3분기에 총 34300개 기업체들이 신고했다. 이 기업체들의 근로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이 792,800투그릭이다. 이중 여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이 722,300투그릭으며 남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이 863,100투그릭이다.
근로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을 각 분야로 조사하면 광산과 채굴분야 근로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이 제일 많은 1,483,000투그릭이다. 그리고 호텔과 식당 분야 근로자들이 제일 적은 553,000투그릭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명이 근무하는 회사의 한 달 평균 월급이 544,400투그릭이었으며 10-49명이 근무한 회사의 직원들의 한 달 평균 월급은 678,300투그릭 이었다. 그리고 50-99명이 근무한 회사 직원들의 할 달 평균 월급이 721,300투그릭, 100-199명이 근무한 회사 직원의 한 달 평균 월급이 785,900투그릭이며 200명이 넘은 회사의 직원들이 한 달 평균 월급이 1,079,700투그릭이었다.
이 조사가 현실과 일치하고 있습니까? 실제로 이런 월급을 받은 사람이 몇 명이 될까요? 현재 몇 명이 792,000투그릭의 월급을 받고 있는지를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의 월급으로 국민 생활을 생각하면 안 된다.
Undesnii medee 2014.12.15 J.Chimeg
금융조정위원회 간부들 자진 사퇴...
차기 금융조정위원장에 Z.Narantuya가 지명돼
국회 경제상임위는 12.18 회의에서 D.Bayarsaikhan 금융조정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를 수리하고 차기 위원장에 지명된 Z.Narantuya 후보를 지지하였다.
D.Bayarsaikhan 금융조정위원장, G.Kherlen 부위원장, B.Daajamba 위원, B.Batbayar 위원은 감사원의 국정감사 결과 정책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였다. 전문가들은 금융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이지 않은 활동 때문에 몽골 증권거래소의 활동이 위축되었다고 보고 있다.
금번 금융조정위원장에 지명된 Z.Narantuya는 현재 국회의장 경제사회정책 보좌관을 역임하고 있으며, 몽골우체국 은행과 저축은행 부행장을 지낸 바 있다.
Unuudur 2014.12.18
아파트 프로젝트 실행 양해각서 체결
울란바타르시가 몽골의 은행 협회와 협력하여 아파트 프로젝트를 실행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부 발주로 실시한 ‘Market Research Association'의 조사에 의하면 울란바타르시에 204000 세대의 아파트 수요가 있다고 한다. 이중 65000세대가 30% 계약금을 낼 수 있다. 그래서 30m²-50m² 아파트의 수요를 공급하기 위해서 게르촌 재개발의 프로젝트를 자금 조달원과 연결해 계약금인 30%를 해결할 방법을 세웠다. 아파트의 30% 계약금의 70%-90%를 울란바타르시의 아파트 기금에서, 나머지를 구매자가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울란바타르시 아파트 기금에 재원이 많지 않다. 만약에 여타 문제들을 해결하면 적어도 1000-2000세대가 아파트를 살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부 계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시의회가 논의해서 결정한다고 울란바타르시의 S.Ochirbat가 발표했다. 게르촌 재개발 프로젝트 기간에 800세대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다고 프로젝트를 실행자들이 예상
하고 있다.
Undesnii medee 2014.12.19
허가 없는 77개 건설을 중지, 철거
Darkhan-Uul 아이막에 허가를 발급받지 않는 총 77개 건축물을 금년에 강제로 철거했다. 이 일에 227만 4천투그릭을 지출했다. 2008년 이후부터 허가를 발급받은 가계와 회사들의 건물을 그대로 두었지만 건설 허가를 발급받지 않는 건물을 철거했다.
Unuudur 2014.12.18
사망한 100명 어린이중 56명이 사고로 사망
울란바타르시 9개 구의 동과 보건 센터의 사회 복지사들이 ‘아동 교통사고 및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왜냐하면 울란바타르시에 금년 10개월 동안 1-5세 110명 어린이들이 사망했다. 이중 56명 50.9%가 사고 발생으로 사망한 것이 교육을 실시한 이유다. 이중 75%가 화상, 3.57%가 화재로, 16.07% 교통사고, 1.78%가 질식, 1.78%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90%가 부모나 보호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어린이들의 사망이 후진국에 3, 4배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밝힌 조사가 있다.
지방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국민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도시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실업자 증가에 따라 가정 폭력, 교통사고로 사망한 어린이들이 증가했다. 그래서 아이들을 여러 가지 사고에서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Unuudur 2014.12.18 O.Bat
칭기즈칸과 그의 어머니, 사랑했던 아내는 고구려인들
몽골 남정네들의 최대 소망은 한국 코리아 여인들에게 장가드는 것? 왜?
씨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흙이 부드러운 옥토에 뿌려야 알곡도 크고 풍족히 수확할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좋은 씨(정자DNA)는 좋은 밭(난자)을 만나야 위대한 인물들이 출현하게 된다. 그래서 남자들은 좋은 밭을 찾아 정착하려 하고,여자들은 좋은 씨를 받으려 한다. 그것이 사람 포함한 자연의 순리이기 때문이다.
칭기즈칸 몽골의 모국 솔롱고스는 고구려/징기즈칸의
어머니와 애첩 모두 고구려인들
칭징기즈칸이 속한 코리아 부족은 본래 흉노족처럼 말과 양을 키우던 초원의 유목세력이 아니다.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던 수렵족으로, 고추모가 부여의 단군에 즉위하여 고구려를 세울 때 반고추모 부여세력이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던 흑룡강 지역에서 강을 따라 몽골의 오논강으로 이주해 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시기가 광개토태왕의 북진시기로 추정하고 있다.
광개토태왕의
충신이였던 모두루(牟頭婁) 묘지(墓誌)에 의하면 고구려는
광개토왕 대(代)에북부여를 장악하여
모두루(牟頭婁) 등에게 다스리도록
하였다.
「전략. 조부 대형 염모.....조부□□, 대형 자□, 대형 □□를 거치기까지 대대로 관직의 은혜와 물품을
하사받아 왔다. 조부는 벼슬길에 나가 성민과 곡민을 함께 다스렸다. 전왕들의
보살핌이 이와 같았다. 광개토왕 대에 이르러 조부의 인연에 따라 노객인 모두루와 □□모에게 북부여를
다스리도록 하였다. 후략. 前略.祖大兄冉牟壽盡 □□於彼喪亡□由祖父 □□大兄慈□ 大兄□□ □世遭官恩恩□(賜?)祖之□ 道城民谷民幷領前王□ 育如此遝至國罡上大開土地好太聖王緣祖父□ 尒恩敎奴客牟頭婁□□
牟敎遣令北夫餘守事.後略」牟頭婁 墓誌
고구려의
북진으로 밀려난 부여 고리족이 몽골지역으로 이주해 간 것으로 보고 있다. 몽골황실의 역사를 다룬 [몽골비사]에 징기즈칸의 조상은 코리(고리)족임과 동시에, 우리
한민족의 시왕모가 마고이듯이 알랑 고아라는 코리족 여성이 시왕모로 나와 있다.그래서 몽골인들은 여성을
우대하고 어머니나 아내에게 잘하는 풍습이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몽골은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더욱 존경하고 섬기는 가족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칭기스칸의
어머니가 코리(구려=고구려)족
출신으로 징기즈칸을 잘 키워서 세계를 지배하고 경영한 위대한 대무진을 낳아서 양육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몽골초원으로 이어지는 만주 북부지역에서 수렵생활을 했던 고구려인들은 말갈족으로 어미말을 길게 소리내게 되는 몽골초원에서는 메르키르족으로 불리었고, 유럽으로 이동하여 훗날 훈족과 합세하여 헝-가리(한-고구려)을 세운 말갈족은 마자르족이라 불리었다. 참고로 광개토태왕 사후를 전후하여 갑자기 유럽에 출현하여 게르만족을 밀어 내며 로마제국을 제압한 훈족은 유럽에서 한(민)족으로 발음되는데, 광개토태왕 사후 전후라면 고구려 광개토태왕 밖에 없다. 아들 장수왕이 90세 이상을 장수했다고 했을 때 광개토태왕이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붕어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장수왕에게 태왕 자리를 물려 주고, 집안에 태왕릉이라는 가묘를 만들어 당시 최다 인원인 300여명의 수묘인을 동원하여 지키게 할 만큼 가묘의 비밀을 유지하게 하고, 아들
장수왕에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돌비를 세워 동방을 평정한 내용을 기록하라고 명한 다음은 북위를 제압하기 위해 북위 수도에다 이주시킨 고구려인 54만 중 지원인원으로 정예 기마군을 구성하여 서방으로 말을 달려 혜성처럼 유럽에 출몰하여 로마를 제압했다고
본다. 로마를 제압한 훈족의 대왕인 아틸라가 바로 땅을 넓힌다는 의미의 광개토이기 때문이다.
아틸라 사후 훈족은 로마-유럽연합군의 반격으로 분열되고,
유럽 말갈족족과 합세하여 헝가리를 세우는데, 한-고구려를
국호로 삼았다는 게 예사롭게 볼 수 없는 대목이다. <한>은
통치자에게 사용할 때는 해와 같은 위대한 임금이란 의미로 태왕과 동일한 의미가 된다. 그렇다고 한다면 <헝-가리=한-고리>는 광개토태왕의 고구려란 의미가 된다. 아무튼 사학계의 연구과제로 제시한다.
징기스칸이 그런 고리(고구려)족이었고 그의 어머니와
아내가 모두 코리(고리)족이였다. 이는 세계를 평정한 사람이 바로 한국 코리아인들이였다라는 말이다.
바이칼 호로 흘러 드는 셀렝게강 지역에 정착하고 있던 메르키드(말갈) 부족장의 아우인 예케 칠레두가 그의 아내를 약탈당한다. 그녀를 약탈해
간 자가 바로 칭기즈칸의 호적상의 아버지 예수게이이고, 약탈당한 여인이 바로 코리(고구려)족 출신으로 테무진의 어머니되는 후엘룬이다.
그리고 그 얼마 뒤 징기스칸은 그의 아내를 다시 메르키르족에게 약탈당한다. 대무진의 생부는
고구려 유민이였던 말갈족으로 처가에서 데릴사위로 있다가 풍습을 따라 임신한 아내 후엘룬의 출산을 위해 고향으로 귀가하던 길에 코리족이 살던 오논
강변에서 그의 아내를 빼앗긴 것이다. 따라서 징기스칸이 고구려 유민인 말갈(메르키드)족의 핏줄이라는 얘기다.
그러면 메르키드는 어느 부족인가? 몽골학자 아르다잡 교수는 메르키드는 대진국 발해의 말갈(靺鞨)이라고 고증한다. 그렇다면 칭기즈칸의 혈통은 대진국 발해 유민이라는 말이다. 대진국
발해는 고구려유민이였던 대조영이 말갈족을 중심으로 세운 나라가 아닌가?
고리족은 본래 홍산문명이 일어난 요서지역인 임황을 중심지로 삼고 살았던 단군한국인들로 고구려가 시조로 삼은 고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단군한국시대에 고등은 몽골을 중심으로 초원지역을 지배한 단군한국의 우현왕으로 고등의 손자가 단군한국의 22대 단군천왕에 즉위한 색불루로 은나라 침략을 물리치고 황하이남을 지배하고,
국호를 조선으로 바꾸고, 고조선 8조법을 제정하여
국가기강을 바로 세운 인물이다.
고씨족이 바로 고리족으로 22대 색불루 단군천왕 이후 단군한국의 황권을 장악한 황족이며, 부여시조가 되는 해모수, 부여 동명성왕인 고두막, 고구려를 개국한 고추모가 모두 단군한국의 황족인 고리족 출신들인 것이다. 고구려의
지배층이 고리족이였다면 피지배층은 말갈족이였다. 대진국 역시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몽골초원으로 이주해 간 고구려.대진국 유민인 고리족이든 말갈족이든
모두 고구려인들이였던 것이다.
징기스칸의 애첩 훌란 공주는 몽골의 전설적인 미인으로 원나라 말기의 기황후와 함께 한국 여인은
슬기롭고 아름답다는 인상을 몽골인들에게 깊이 각인시킨 솔롱고스, 즉 고구려 여인이다.
훌란 공주는 17세기 몽골 문헌인 ‘몽골원류’에 솔롱고스의 공주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당시의 솔롱고스가 고구려 후예인 대진국 발해이고 메르키드가 솔롱고스로 기록됐다면, 메르키드는 말갈일 수 있고 메르키드의 공주 훌란은 솔롱고스 공주가 된다. 훌란
공주의 아버지 다이르 우순 칸을 보카 차간 한이라고 적고 있는데 이는 대진국 발해(渤海) 백왕(白王)이라는 말이다.
징기스칸
시대에는 모국 솔롱고스라고 생각한 고려에서 13세~15세
소녀들을 매년 400~500명씩 40 여년간 2만여 명을 몽골로 데려가서 몽골의 황족 또는 귀족들과 결혼시켜 자손들을 번창하게 했다. 그러니 몽골에서는 우리 한국을 사돈의 나라라며 좋아하고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지금의 몽골 남자들의 최대의 소망이라면 한국의 여인에게 장가를 드는 일일 것이다. 그것은
한국 드라마의 영향이기도 하겠지만 그들은 역사적으로 한국의 여인들을 그렇게 흠모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임자가 없는 여인들은 몽골을 방문하라. 잘 생긴 몽골의 호남들이 만세부르며 환영할 것이다.
징기스칸이 몽골을 통일하기 전까지 몽골의 드넓은 고원은 다섯 개의 부족이 서로 물고 물리는 내전 상황이었다. 당시 대무진이 가장 싫어했던 부족은 자신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한 메르키드 부족이다. 대무진의 어머니는 코리족 출신인데 이는 고구려족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당시의 몽골 고원에서는 아내를 빼앗기면 반드시 보복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그 후 징기즈칸의 양부인 고구려족의 예수게이는 독살을 당하고 대무진을 비롯한 유족들은 자기 부족으로부터도 버림을 받은 채 힘겨운 생존
투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적들이 침범한다. 남자들은 몸을 숨길 수 있었지만, 여자들은 무사하지 못했다. 이 때 대무진의 첫사랑 아내 버르테는
포로로 잡혀 가서 적장의 아내가 된다. 그의 아내를 납치했던 사람은 그의 어머니 허엘룬을 징기스칸의
양부 예수게이에게 빼앗긴 칠레두였다.
1202년 가을, 헤룰렌강 북쪽에 위치한 쿠이텐에서 징기스칸 연합군과 말갈(메르키트) 연합군이 한 판 붙게 된다. 마흔이 된 징기스칸은 이미 그 바닥 초원에서는 산천초목(山川草木)도 벌벌 떨게 하는 싸움판의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했다. 그 즈음 징기스칸은 숙명적 라이벌인 초원의 대적 케레이트(고려) 부족의 리더 옹칸과 피할 수 없는 전투를 하게 되는데 옹칸은 메르키드 부족과 자모카라는 징기스칸의 또 다른
친구 라이벌을 끌어들여 대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징기스칸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징기스칸의 완벽한 승전으로 끝난다.
징기스칸은
패한 말갈족장의 아들 우순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다. 그녀가 바로 징기스칸의 두 번째 부인이자 그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 훌란이다. 징기스칸은 그 후로도 여러 여자들을 아내나 첩으로 두었지만 훌란을 가장 사랑했다. 지금도 내몽골에 있는 징기스칸의 가묘(假墓)에는 정부인 버르테와 차비 훌란의 무덤이 그의 좌우 옆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자고 나면 적과 동지가 바뀌는 어지러운 세상, 자기 아버지를 죽인 사람의 아내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죽인 원수와 남은 생을 함께 한다는 것이 치욕스러운
일이며 배은망덕(背恩忘德)의 소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차라리 자결을 하고 말지 하겠지만 그것은 우리 한국같은 농경사회 정착민들의 사고방식일 뿐이다.
초원에서는 패퇴한 부족은 이름조차 남지 않는다. 모든 문화도 사라지고 명예도 사라진다. 하지만 전투병이 아니었던 여자들은 아직 남아 있다. 그녀들은 새로운
삶을 찾아야 한다. 새로운 남편은 그런 의미만 있을 뿐이다.
징기스칸은 1203년에 아버지를 죽인 타타르족과 헤레이트족을 평정하여 드디어 몽골 대초원을
통일한다. 징기스칸은 기존의 부족 공동체를 해체하고 1000호(千戶)라고 하는 군사조직을
만들어 전 부족을 95개의 유목군단 부대로 편성하였다. 그야말로
전 국민을 전투 요원화하였고, 모든 백성을 무장화시킨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1215년은 신라 마지막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 후손들이 만주로 이주하여
세운 금(김)나라 수도인 베이징을 점유하였고 1219~1223년까지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정복하여 세계 최강의 코리아 몽골제국을 이루었다. 이렇게 정복한 땅들은 아들에게 분할해 주고, 대칸에 복종하는 것을
전제로 각각 자치권을 가진 칸국을 건설하도록 하였다.
첫댓글 몽골소식 잘 보았어요....감사합니다!^^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2015년에는 많은 경제발전이 되었으면 합니다.임금이 한국에 5배차이가 나네요.
좋은소식이네요
소식 감사합니다~*^^*
어쨌든 고구려가 대단한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