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역쉬~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기분이
참 많이도 좌우되는듯 싶다~!!!
그리고 그 동반자와 금방 친해지고 익숙해지는것이 여행인것같다
경기도청에서 주관하는 2박3일간의 짧은 여행이지만
나름 많은것을 느끼고 돌아온것 같다
이 여행에 동행한 위 사람들을 언제 또다시 상면하게될지는 모르것지만
각 시군당 1명씩 차출해서 다녀온 여행~!!!
나름대로 쌓였던 무게를 덜어주고온것 같다~!!!!!
함께했던 모든이들을 다시보게 되면 참 많이도 반가우리라~!!!!!!
사실 이번 여행은 백령도로 계획되어져있던 것인데
갑자기 일정이변경되어 충북 단양 경북포항제철 및 고리 원전
그리고 통영 거제도를 경유하는것으로 바뀌었다
난 백령도를 아직 안가보았기에 갈려고 신청햇던 것인데
그타고 신청해놓고 안갈수도 없고해서 당초 계획에 약간에
변경은 있찌만 그냥 출발햇다
첨으로 도착한곳이기 단양팔경중에 한군데인 단양의 도담 삼봉
이곳은 사실 한 서너번도 더어 댕겨온것 같다
그러나 이곳에 조오기 조 유람선 승선이있는데
난 사진몇장 박느라 동료들만 유람선승차후 관광
올떄까지 나홀로 오둑허니 기달리는 처량한신세로 전락하였다
그것 참 그럽디다 동료들 다아 떠나고 혼자 덩그라니 떨어져 있를라니 말입니다
@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 소속이었는데
장마통에 현재 여기까지 떠 내려왔다는 소문도있고
암튼 빼어난 경치를찬양한 문인들의 시가 많다고 하든데
퇴계 이황의시가 생각납니다
- 산은 단풍닢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녘 노을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지더라 -
여기서 배타고 건너서 조오기 삼수정에 올라앉으면 저절로 시 한수가 품어져 나올듯 허지요~?
인근에서 점심식사후 포항으로 이동
포항제철소 안내소에서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우리나라 제철산업 현재의 브리핑을듣고나니
사실 3공시절부텀 경제발전을위한 노력을 참 많이 했던것 같아
참으로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든다
포철 내부 순방후 숙소인 칠포 해수욕장의 자그ㅏ한 호텔로 이동
숙소에 여정을 푼후 석식후 먹지도 못하는 술을 몇잔하고
잠 못드는 밤 을 청한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무엇인지모를 그것을 닦아내는듯한 착각속에
어렴풋이 잠이든다
다음날 아침 고리원전으로 이동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철강산업과 원전산업
산업발전의 뒤안길엔 참 많은 고생이 뒤 따른것 같다
원전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피해여부는 객관적으로 밝혀진 수치는
없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려가 좀더 필요한것 같다
중식후 통영으로 이동
고리에서 통영가는길이 좀 난해한 모양이다
기사 양반이 길을 제대로 찾지를 못해서
좀 헤매는듯싶다
나 거트믄 고리에서 그냥 해운대로 경유해서 갈것같은데
이리저리헤매다가 암튼 통영 진주산성에 도착햇다
임난시에 진주목사 김시민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3대첩중에 하나인 진주대첩을 이루고
또한 촉석루는 부연 설명이 필요 없지만 그유명한 진주 논개의 전설이 흐르는곳이기도 한다
비는 오락가락하는데 이슬비 맞으며 그렇게 진주산성 관람을 맞치고 이순신의 영정을 모신 충열사로
향햇다
충열사는 성웅 이순신의 영정을 봉안한곳으로서 임진란이 끝난 8년후인
선조33년 제7대 통제사인 이운룡이 공의 충절과 위훈을 기려 숭앙추모하기위하여 왕명에 의하여 건립되었단다
___근데~!!!요고 쓰는것도 일이네요~!!!!눈도 침침허고 잘 뵈지도 않는데 이느므 자판 두드릴라니 ~!!!것참~~~~~!!!
오늘은 요까지~~~~~~!!!!!!!! 낼바요~~~~~~~~~!!!!!!!
첫댓글 수고했쓰!!! 여행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지^^ 마음의 여유도 생기구^^ 즐감하구 갑니당!!!
오모나~~ 여행후기를 다 쓰고... 낼도 안들어왔네요~~~~~~~!!!!!! ㅎㅎㅎ
아주 멋집니다요~!!!... 졸려움에 눈을 반쯤 감고 보기....내일 크게 뜨고 다시 보기~ㅎㅎㅎ
좋은시간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