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하는 마음이 바로 양극단입니다"
치닫지도 뒤처지지도 않아 양극단을 벗어나,
세상 모든 것의 허망함을 명징하게 꿰뚫어 본
수행승은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
마치 뱀이 낡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숫타니파타 9, 뱀의 경>-
극단에서 벗어날 때 본질이 보입니다.
극단이란 어디일까요?
이쪽 끝과 저쪽 끝인가요?
이는 유치한 생각입니다.
집착하는 자리가 곧 극단입니다.
내 생각은 진실이 아닙니다.
내 판단도 의견일 뿐입니다.
내 감각 역시 단편적 정보일 뿐입니다.
그런데 진실이라고 우기죠.
반야를 전제로 한 수행자에게
세상 사람들 모두는 때쓰는 아이와 같습니다.
허망한 의견을 진실이라고 우기는 아이와 같습니다.
상호간에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고 싸우는 아이와 같습니다.
이것이 극단입니다.
인식된 모든 상은 허망합니다.
우리의 경험은 모두 허상입니다.
여기가 극단에서 벗어나는 시작입니다.
거짓을 진실이라고 굴뚝 같이 믿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눈을 똑바로 뜨고 다시 세상을 바로볼 수 있습니다.
눈을 가리고 있는 극단에서 벗어나야 눈을 뜰 수 있습니다.
뱀이 낡은 허물을 벗어버리듯
우리도 눈을 가리는 극단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수행자라면 거짓을 진실이라고 우기지 마시길.
"일체의 형성된 것은 무상(無常)하다고 지혜로써 꿰뚫어 볼 때, 비로소 고통에서 멀어지게 된다. 이것이 곧 청정에 이르는 길이다."
-<법구경 277, 길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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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원빈스님.🙏🙏🙏
인식된 모든 상은 허망하며, 우리의 경험은 모두 허상임을 알고 극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뱀이 낡은 허물을 벗어버리듯
우리도 눈을 가리는 극단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정진하겠습니다
집착하는 자리가 곧 극단, 눈을 가리고 있는 극단을 벗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_()_
극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내 판단도 의견일 뿐입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 라고 집착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지혜로운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
집착하는 자리가 곧 극단이다! 감사합니다
극단에서 벗어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눈을 가리는 집착을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내 생각은 진실이 아니다. 내 판단은 의견일 뿐이다. 다만 스스로 오해할 뿐, 내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음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