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 명 |
거 리 |
도착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산 성 역 |
09:13 |
|||
복 정 역 |
3.68(km) |
10:09 |
52(분) |
|
107.4봉 |
3.36 |
11:03 |
54 |
5분 준비 |
인 능 산 |
2.13 |
11:43 |
40 |
|
300.7봉 |
5.50 |
13:50 |
127 |
33분 점심 등 |
이 수 봉 |
2.34 |
14:26 |
36 |
|
국 사 봉 |
1.28 |
14:52 |
26 |
|
360.1봉 |
2.55 |
15:44 |
52 |
5분 휴식 |
바 라 산 |
2.75 |
16:51 |
67 |
|
백 운 산 |
2.15 |
17:34 |
43 |
|
상광교종점 |
3.48 |
18:29 |
55 |
|
계 |
29.22 km |
09:16 |
08:33 |
실 운행시간 |
산행 기록
지도 #1
09:11
산성역 3번 출구 옆으로 나가면,
로타리 왼쪽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이 줄기는 바로 건너편 인공폭포 뒤로 연결이 되어 남한산성까지 이어집니다.
이 동네분들은 그 루트를 이용하여 남한산성까지 진행을 하는데 외지에서 오신 분들은 하나같이 버스를 타든지 아니면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올라가더군요.
좀 더 길게 산줄기를 타고 남한산성을 돌거나 그 옆의 검단산까지 맛보시려는 분들은 복정역까지 이어지는 지금 이 루트를 이용해도 괜찮을 법 싶습니다.
저도 집 바로 옆이지만 처음 가보는 루트.
들어가 봅니다.
09:13
아파트 단지 우측으로 컨테이너 박스가 있고 거기에 이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군요.
자, 그럼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우선 운동시설이 있는 광장을 지나,
09:20
152.3봉을 보면서 진행합니다.
09:30
자주 와 본 곳이지만 이렇게 무장을 한 채로 지나니 좀 이상한 기분입니다.
영장산입니다.
여기서 우틀하여 산불감시초소로 가면,
전에는 보이지도 않던 3등급삼각점(수원306)이 보이는군요.
초소 뒤로 넘어 된비알을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그렇게도 고비용 문제로 말이 많았던 영장터널을 보고,
좌측으로는 복정고등학교를 봅니다.
분주히도 움직이는 '위례지구' 너머로 남한산성이 보입니다.
09:44
이정표도 되어 있군요.
귀엽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안골이고....
09:46
94.7봉의 운동시설을 우측으로 돌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그 이정표를 따라 서울국제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농장으로 접어들고...
그 농장을 빠져나오면서 정문을 돌아봅니다.
농장 정면으로 길 건너에는 카센터가 있고 그 뒤로 복정교회가 있으니 이 건불들이 post가 될 것 같군요.
도로에서 본 농장 들머리입니다.
3번도로인 송파대로로 나가면 길 건너로 제가 진행 할 대왕교 방향이 보이는군요.
좌측의 횡단보도로 가나 우측의 복정역으로 가나 거의 비슷한 길인데 우틀하여 복정역을 이용하여 길을 건너기로 합니다.
10:09
복정역을 향해 걸어갑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이 길보다 아까 좌측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편이 더 나을 걸 그랬습니다.
어쨌든 지하도를 건너 횡단보도를 두 개 지난 후, 꽃마을 단지 옆을 지나면서 검단산을 바라봤습니다.
우틀하여 서울외곽순환도로 교각 밑을 지나,
10:17
대왕교를 건넙니다.
아래로 탄천이 흐르고...
이 탄천은 한남정맥이 칠장산을 떠나 약 50km를 진행하다 도착하는 곳이 향린동산 바로 뒤인데 여기서 갈리는 지맥이 조금 전 보았던 남한산성을 지나는 '검단지맥'입니다.
따라서 그 검단지맥을 내놓으면서 당연하게 북동쪽으로는 경안천을, 북서쪽으로 내 놓는 물줄기가 바로 이 탄천입니다.
대왕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좌틀하여 뚝방길을 걷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난리로군요.
그 길을 따라 가면서 좌측 서울공항 너머로 제가 치고 올라갈 마루금을 가늠해 봅니다.
직진하여 멀리 보이는,
10:41
세곡3교를 지나,
지도 #2
서울공항 북문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신촌동 즉 새말 표석을 지나 환전소 건물 뒤로 치고 올라가자마자,
바로 이렇게 좋은 등로가 나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근교에는 이렇게 어느 곳을 가나 다 좋은 등로가 나 있습니다.
10:57
거리 표시가 엉터리이긴 하지만 이 정표도 나오고....
인능산을 향해 진행합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몸을 나른하게 만드는군요.
10:58
이정표....
개념도도 봅니다.
11:03
그런데 107.4봉을 오르는데 삼각점이 보이는군요.
4등급삼각점(수원41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산10-1)입니다.
이 곳 이정표는 거리에 대한 관념은 필요없이 그저 방향만 의존하면 될 것 같은 그것입니다.
11:17
운동시설이 되어 있는 쉼터(6-2)를 지나고,
11:24
6-3,
11:34
6-4,
11:43
헬기장이 있는 이 봉우리가 인능산입니다.
사용 불능인 3등급삼각점(수원 304,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산12-43)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급우틀합니다.
참고로 인능산은 예비군교장과 경계에 있는고로 잠시 그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철조망 안으로는 예전 등로린 듯 반집반질하게 길이 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군요.
12:01
299.8봉인데 우측에 신구대학 식물원이므로 출입을 삼가해 달라는 안내판이 적혀 있군요.
다시 되돌아 우틀하면,
군부대 흔적이 나오고 몇몇 산객들이 자리를 펴고 점심 식사할 준비를 하시고 계시는군요.
헬기장에서 좌틀합니다.
지도 #3
12:15
298.5봉을 지나자마자 바로 우틀하면서 이제 예비군 교장과도 헤어지게 됩니다.
이 아래로 내곡터널이 지나고 있습니다.
12:24
다시 신구대학 식물원을 만납니다.
우틀합니다.
안내판도 보면서....
너른 길에서 좌틀하면 길가에 삼각점 같은 것이 박혀 있는 것도 보게 되고....
12:27
그 바로 뒤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에서 급우틀합니다.
12:30
이제 동네로 나온 것 같습니다.
우틀하여 진행하면,
민가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우측으로는 드디어 청계산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밭에는 봄농사 준비를 하시느라 노인들이 바쁘게 손을 놀리시고....
옛골 방향을 따라 진행하면,
12:42
판교와 염곡동을 잇는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옛골입구입니다.
식당도 많이 있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13:10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얹혀는지 속이 답답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무려 8,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먹었는데 내용물은 보잘 것 없어서.....
그런데 지금까지 진행한 거리가 약 13km정도이고 시속 3.4km정도로 진행했는데 남은 거리가 약 25km 정도되니 아무리 빨라도 7시간 이상 걸린다는 계산입니다.
여기서 청계산 구간을 빼고 바로 이수봉으로 오르면 1시간 정도는 절약할 수 있겠군요.
굴다리를 지나 좌틀하여 다리를 건넙니다.
그러고는 직진하여 이수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지도 #4
깨끗하게 정비된 등로에는 청결한 화장실도 있고....
사면은 얼은 땅이 풀리면서 질퍽대기 시작하는군요.
봄엔 이게 문제입니다.
13:34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이수봉을 향해 오릅니다.
13:41
그런데 300.7봉을 오르다 보니 우측으로 삼각점이 있는 265.9봉이 보이는군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잠시 우틀하여 265.9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기로 합니다.
13:44
능선을 바꿔 2분 정도 내려가니,
4등급삼각점(수원408,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산 56)이로군요.
흐뭇하게 촬영을 마치고 다시 되돌아가 희미한 사면을 치고 올라가면서 잡목의 저항을 좀 받습니다.
하지만 고흥지맥에서 단련된 몸인데 이런 잡목쯤이야....
13:50
그러고는 300.7봉에 오릅니다.
우측으로 원래 제가 계획했던 494.3봉과 청계산이 보이는군요.
14:12
442.2봉을 지나 쉼터에서 우틀하면,
14:21
부대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552.1봉입니다.
석기봉은 갈 필요없으니 좌틀하여 철조망을 따라 갑니다.
14:26
그러면 바로 이수봉에 오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밥도 먹고 막걸리도 마시면서 쉬고 있군요.
카톡으로 문자메시지들이 날라오는군요.
"하다하다 별 지X 다 한다. 힘이 남아도냐"라는 원성에 가까운 ....
저 뒤의 매점에서 대포 한 잔 마시고 가려했는데 아무래도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그럴까봐 그냥 과감하게 좌틀하여 산행을 이어갑니다.
앙증맞은 이정표를 따르다보니,
14:34
청계사 갈림길 통과,
전에도 여러본 팻말이지만.....
의왕대간이라니요.
아마 백두대간에서 착안한 말 같은데...
주지하다시피 우리나라에 대간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백두대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고유명사일테고....
우리나라 산줄기의 아버지인 백두대간을 모방한다고 해도 저 멀리 있는 한참 아래 격인 어린아이가 자신을 시조로 창성(創姓)을 한 격입니다.
의왕대간이면 그 갈래에 정맥이니 기맥이니 하는 것도 있습니까.
이렇게 예쁘게 팻말을 다는 수고를 하시면서 용어 선택에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평촌지구가 보이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청계톨게이트가 보입니다.
14:52
우리나라 산이름 중에서 가장 많다고 하는 국사봉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모든 지형은 불교와 관련이 깊습니다.
두 번째가 아마 수리봉이라죠?
혹자들은 여기서 수리가 독수리를 뜻하여 산의 봉우리가 독수리의 머리를 닯은 형상에서 비롯됐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은 머리 수(首)에서 변형된 것이어서 그 부근에서 가장 높은산을 수리봉이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국어학자들의 설명입니다.
지도 #5
15:07
폰을 비행기모드에서 해제시키니 마침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는군요.
몇 시 도착 예정이냐는 것이겠죠.
어쨌든 속세로 내려가서 차를 타면 전화하겠노라고 대답을 합니다만 마음만 급해집니다.
15:18
안양공설묘지를 지나고...
예전에는 여기까지가 안양이었고 광주군과의 경계였으므로 자연스럽게 공설묘지가 자리잡게 된 것 같습니다.
...............
15:21
지도에는 학현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하오고개의 다리입니다.
도로가 확장신설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다리인데 얼핏보면 배 모양을 띄고 있군요.
좌측이 신도로 우측이 구도로....
예전에 우측 길로 많이도 다녔습니다.
367.2봉을 오르는 중 '장골'님 표지띠를 만납니다.
이번에 '보만식계' 진행하실거지요?
그런데 표지띠란 표지띠들은 다 수거되어 없어졌는데 장골님 꺼는 아직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군요.
15:37
쉬엄쉬엄 367.2봉에 오릅니다.
정상은 통신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을 저는 저 관악지맥을 할 때와, 강남 7산을 할 때 그리고 일반산행으로 1회 등 3번을 지났습니다.
관악지맥은 저 청계산까지 가지는 않지만 다른 산행들은 다 저 청계산과 연계된 것이었고...
그런데 그럴 때마다 바로 저 367.1봉에 있는 삼각점을 이런 저런 이유로 확인을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오늘은 눈도 없고 정신차리고 진행하고 있으니 꼭 봐야겠습니다.
15:44
그 봉의 우측 철조망 바로 앞에 숨어 있었군요.
음...
3등급삼각점(수원315,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산 8-7)이군요.
4번째 만에 드디어 확인을 합니다.
그 봉에서 바로 좌틀하고 이제 내리막길입니다.
좌측으로 2중으로 철책을 친 골프장을 지나고,
16:13
누군가가 바라산과 짝을 맞춰 우담산이라고 써놓은 424.2봉을 지나면서 급우틀합니다.
좋습니다.
우담바라.
지도 #6
16:31
의왕시 학의동이나 용인의 발화산리로 떨어지는 고개를 만납니다.
여기서는 이를 두고 '바라재'라고 작명을 하였는데 글쎄요 동네주민들은 뭐라고 부를까요.
16:40
의왕시에서 산객들을 위한 배려 중 가장 멋진 365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친절하게 24절기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오르는 이들로 하여금 힘들지 않게끔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이러신 분들이 '의왕대간'이라니요!
하나하나 읽으면서 우리 예전의 농경사회에서 태양력을 필요로 했던 이유를 다시금 되새깁니다.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16:51
그러다보니 나무데크 위에 정상 안내판이 있는 '바라산'입니다.
관악산을 봅니다.
그 우측으로는 청계산이........
시간은 한 시간 조금 더 남았는데 광교산까지 밖에 못 갈 것 같습니다.
친구들한테 문자 메시지를 한 번 더 보내고 출발합니다.
좌측으로 광교산 방송중계탑이 보입니다.
17:02
고분재를 지납니다.
체력이 떨어지는 건 둘째치고 아직도 뱃속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데 기분이 영 아닙니다.
지도 #7
낯익은 계단과 거적이 보입니다.
17:34
백운산에 올라 두 명의 산객과 인사를 나누고,
한남정맥의 수리봉 줄기와,
그 수리봉으로 가기 위하여 백운산에서 지지대고개로 흘러가는 한남정맥의 마루금이 힘차게 느껴집니다.
4등급 삼각점(수원451,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산1-2)도 확인하고는,
서둘러 정자 좌측의 광교산 입구로 들어섭니다.
17:44
한남정맥이 갈리는 통신대 옆 삼거리입니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지지대 고개로 이어지게 됩니다.
띠리서 지금부터는 잠시 한남정맥 마루금을 따라 걷게 되는군요.
시간이 없어 좀 서두릅니다.
17:51
광교산 억새밭을 지나고,
노루목으로 가는 길에 소나무에 하이멕틴이라는 주사액을 주입하였다는 명찰을 봅니다.
18:03
노루목까지 왔습니다.
바로 앞이 광교산 정상인데 거기 가서 2등급삼각점을 확인하고 진행하다 상광교로 탈출하면 되는데 19:00에 약속이 되어 있어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하여 여기서 바로 우틀합니다.
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정표를 보고 사방댐 방향으로....
나무 계단이 오히려 걸음을 방해하지만 토사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이해합니다.
18:20
전화를 받아 곧 도착한다고 일러주고....
18:22
등로입구이지만 여기서 차를 타는 곳까지도 조금 더 나가야 하는데.....
한남정맥에 관한 설명이 눈을 끕니다.
조금 아깝군요.
"백두대간 13정맥 중 하나"를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13개 정맥 중"으로 표기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사방댐을 보고,
편한 길을 따라,
18:29
상광교 버스 종점에 도착합니다.
내려오면서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 부근에는 택시가 없다는군요.
하는 수 없이 버스를 타고 북문으로 가서 택시를 겨우 잡아타고 수원법원 방향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과 만나 그 유명한 신갈의 '흑산도 홍어'집으로 자리를 옮겨 기다리고 있던 선배님과 합류하여 오랜만에 회포를 풉니다.
그런데 이 집 '애'는 왜 이리 푸짐하고 많이 주는 겁니까.
멀쩡한 차 놔두고 산을 이용하여 친구를 만나러 가는 일정이 빠듯하기는 하지만 색다르고 하루를 공치는 것도 아니니 일석이조의 효과로군요.
내일 하루는 노모 옆에서 재롱을 떨다가 일요일은 또 도망가야겠지요.
친구녀석들이 가자고 하는 금학산~고대산 연계 산행인데 실제로는 산행이 아니라 회식을 하러 가는 거겠죠.
그래도 집에서 마시는 것보다 야외에서 마시는 게 낫겠죠.
다만 과음은 추태와 연결이 되니 금물입니다.
그런데 보만식계의 경우 이제 반 정도 온 건데 과연 한 방에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첫댓글 너무리시네염...당근 이정도믄 보만식계야 걱정 안하셔도
무지 신경이 쓰입니다.
과연 한방에 될까요...
선배님도 함께 하심이....
@현오 아마 잘 하실거예용난 요즘 운동부족으로 저질체력이 되어서리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얘.
그때 뵙지요.
30km를 8시간대에, J3클럽에 그냥 계속 다녀도 선두를 유지할 듯싶습니다. 나하고 숙이같으면 15시간은 잡아야,
홍어도 안먹어 본지 오래돼서 맛도 기억이 안나네요. 언제 홍어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무슨 말씀을 그리 하십나요.
선배님께서는 너무 과대 평가하시는 거 같습니다.
형님도 참석하실거죠?
산줄기타고대전까지 걸어가서 보만식계
한바리 하시구
빽해서 올라오심 딱이네염 ㅋ
ddc님도 같이 하시면....
연습삼아 동두천 6산 한번 할까요?
@현오 아닌게 아니라 요즘 몸이 근질근질 하긴한데...
제가시간이 안되니 동.6산은 보만식계 이후에나
같이해야될것깉습니다^^*
참 대단하십니다.살고있는 근처의 산들을 이용해서,운동겸 산행을 하고,친구들과 만나서 회포도 푸시고~~~보만식계는 길이 아주 좋습니다.중간중간에 보급만 받으면,편안하게 진행하실겁니다.
그렇게 말같이 되면야...
걱정스럽습니다.
좋은 종주코스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서 축복이지요...
와~~ 이렇게도 산행을 하시는군요..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엔 벗을 만나려면
현오님처럼 먼길을 가서 만났을것 같아요...
본문에서 현오님의 지적입니다.
<한남정맥에 관한 설명이 눈을 끕니다.
조금 아깝군요.
"백두대간 13정맥 중 하나"를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13개 정맥 중"으로 표기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을.....>
예전에 유홍준씨가 자신의 저서인 문화유적 답사기에서 문화재를 설명한 안내판의
마음에 안드는 대목을 지적하면서 이리저리 적었더라면 훨씬 나을걸 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윗글에서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13개 정맥"으로 고친다면 다음 문단에서
다시 "속리산 천황봉에서 갈라진..." 하면서 갈라진이란 단어가 중복됩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백두대간에서 가지를 친 13개 정맥 중 하나로 속리산 천황봉에서 갈라지는...."
컴이 고장나서 산방에 못들어 오다가
오늘에야 역동적인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