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달라저야 답이 달라진다
어느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들 드리러 가는 중이 였다
세실이 물었다 .
"모리스"
"자네" 기도를 드리는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모리스가 대답했다 .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에게 한번 물어보는게 어떨까?
세실이 먼저 랍비에게 물었다 .
랍비여~~ 기도중에 담배들 피워도 되겠습니까?
랍비는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다.
"형제여"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순 없지---
세실로 부터 랍비에 대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지----
내가 다시 가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랍비여"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드리면 안되나요?
그러자 랍비는 온화한 얼굴로 환하게 웃으면서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을 피우는 중에도 얼마든지 마음 속으로 기도는 할수 있는 것이지---
(동일한 현상에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전혀 다르게 볼수 있다는 점.)
(프레임 <frame>의 법칙에 대한 예시로 자주 거론된다 )
프레임이란 원래 "창틀"이란 의미지만
여기서는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말한다.
똑같은 사건에도 햇볕을 비추면 역사가 되지만 달빛을 비추면 신화가 되는법
우리모두 고리타분한 사고의 프레임에서 활짝 열린 창문처럼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멍들이 되봅시다.
p.s 어떤 여대생이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손가락 질을 할것이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는 학교에 나가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해보자
질문이 달라저야 원하는 답도 달라지듯 고정된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멍들이 사는 세상이 달라보일수도 있다.
한주가 새로 시작되는 한낮에 세대초월 주저리 주저리 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첫댓글 멋진명언같은 글잘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 시간되십시요
그린이님 방갑습니다 그린이님도 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맞으시길 바랄께요 ^^
내가 옛날에...
내가 그런걸 어찌...
모두 버리고 젊은 마음을 가져야 건강 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청파님 말씀처럼 나이들수록 하나 둘씩 내려놓고 버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세요~~
사진도 찍는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이 보는관점이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세대초월님 감사합니다.^^
우연이님 방가워요 ㅎㅎㅎㅎ 맞습니다 똑 같은 문제라도 어느 방향에서 또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하늘처럼 땅 처럼 달라질수 있지요?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각도에 따라 다른것처럼 주고받는 대화속에서도 꽃 이 피고 지네요...ㅎㅎㅎ
ㅎㅎㅎㅎ 오고 가는 대화에 꽃도 은단비님 고운 얼굴 만큼이나 예쁘지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되세요~~
생각 잘하고 질문을 해야 되겠군요...
창순님 방가워요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늘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에 들어서서는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것 같지 안던데 이나이에 일할수 있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행복해질듯 보수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