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청의 관계를 푸는 열쇠중의 하나가 사막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크게 3개의 사막이 있습니다. 각기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어 그 내용을 살피려 합니다.(야후 백과사전 참조)
1) 키질쿰사막 (Kyzyl Kum) :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걸쳐 있는 사막.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걸쳐 있는 사막. 면적 약 30만㎢. Kizil Kum·Qizil Qum이라고도 쓴다. 터키어로 붉은 모래라는 뜻이다. 시르다리야강과 아무다리야강 사이에 있으며 아랄해와 경계를 이룬다. 대부분이 산지이며 일부는 바르한(Barchan;초승달 모양의 사구)을 형성한다. 연강수량 100∼200㎜로 건조한 기후이지만 오아시스 주변에서 과수·밀·목화 등이 재배되고 면양과 말의 방목이 이루어진다. 석고와 흑연이 채굴되고 있다.
2) 카라쿰사막(Kara kum) :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대사막.
투르크메니스탄에 있는 대사막. 면적 약 35만 ㎢. 서쪽에서 남쪽으로 걸쳐 있는 코페트다크산지와 카라빌리고지에 의하여 동쪽은 아무다리야강, 서쪽은 카스피해 연안 근처 옛 우즈보이강에 의해 경계가 지어진다. <카라쿰>은 터키어로 <검은 모래>라는 뜻이다. 지표면의 5∼10%는 사초(莎草)·쑥류가 듬성듬성 자라고, 그 밖에는 사구(沙丘)·비사(飛沙)·판(板)모양의 단단한 점토층으로 덮여 있다. 극단적인 대륙성기후로 연강수량 60∼150㎜인데 이중 70%가 1∼4월에 내린다. 7월평균기온 28∼34℃, 일교차는 최고 50℃이며 지표면에서는 80℃까지 올라가는 일도 있다. 1월평균기온은 남부 3℃, 북부 -5℃, 때로 -20℃도 되며 눈이 온다. 인구는 아무다리야강과 남부의 테젠강·무르가브강 등 하천가에 있는 오아시스에 집중해 있다. 약간의 염분이 함유된 풍부한 지하수를 6000개 이상의 우물에서 퍼올려 방목에 이용한다. 가축사육소프호스(국영농장)·낙타종축장·축산농장 등 대규모 가축사육장이 많이 있다. 사막 중앙부에서는 유황을 채굴하고, 사막 북반부에는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대상로(隊商路)가 사막을 남북으로 종단하고 남쪽에는 철도가 있어 물자수송의 중심역할을 한다. 사막 남부에 관개를 목적으로 카라쿰운하를 개설하였다. 또 사막 북서쪽 끝 우스티유르트 대지(臺地) 사이에 있던 분지에 아무다리야강으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호수를 만들었다.
3) 타클라마칸사막 (Takla Makan) :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 남부에 있는 사막.
중국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강유오이)]자치구 남부에 있는 사막. 동서 길이 약 1000㎞, 남북 약 400㎞, 면적 33만 7600㎢. 북쪽은 톈산산맥[天山山脈(천산산맥)], 남쪽은 쿤룬산맥[崑崙山脈(곤륜산맥)]으로 둘러싸인 타림분지[塔里木盆地(탑리목분지)] 중앙부에 있는 중국 최대의 사막이다. 유동사구(流動沙丘)가 85%를 차지하고, 사구 높이는 보통 80∼150m이나 200∼30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동부는 주로 북동풍, 서부는 북서풍의 영향을 받아 초승달모양·격자모양·비늘모양·피라미드모양 등 다양하다. 내부에 커리아강[克里雅江(극리아강)]·허톈강[和田江(화전강)]이 흘러들어 온다. 주변에는 타림강이 흘러 오아시스와 취락이 발달하였다.

위의 'Google Earth' 위성사진에서 보게되면,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사이에 있는 것이 '검은 모래 사막',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사이에 있는 것이 '붉은 모래 사막'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둥근원의 지역이 타클라마칸 사막이 되죠.
윗 사진을 보면서 '천상희 선생님'의 글을 잠시 인용해 봅니다. (천상희 선생님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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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건너서 북경에 이르기까지는 땅이 모두 모래이고, 요동 들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왕래하는 거마가 더욱 많고 모래는 더욱 미세해서 바람만 불면 휘날려서 마치 연기나 안개가 낀 것과 같다. 관내(關內)로 들어가면서 더욱 심해서 비록 바람이 없는 날이라도 수레바퀴, 말발굽이 지나간 뒤에 일어나는 것이 마치 횟가루가 날듯 해서 사람의 옷과 모자에 붙는다. 교자(轎子) 안에서는 사(紗)를 내려서 막지만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새어 들어오기가 더욱 쉬워서 잠깐 사이에도 언덕처럼 쌓인다.-(경자연행잡지(庚子燕行雜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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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지나면서 북경에 이르기 까지 모두 모래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압록강이 어디인지를 추정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분명히, 왼쪽 2개의 사막과 오른쪽 1개의 사막사이에는 푸른 녹초지대가 존재합니다... 이는 이글이 씌여질 당시 압록강은 왼쪽 2개의 사막과 오른쪽 1개의 사막 사이에 존재해야 하는 논리가 됩니다.. 그러나, 이 압록강이 '붉은 모래 사막'을 경계로 한 강인지? 아니면, '검은 모래 사막'을 경계로 한 강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조선의 행정의 중심인 '한양'이 타클라마칸 사막 이동에 있었다면, 조선을 영토를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역시 1개의 거대한 사막을 건너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조선의 영토에 거대한 사막이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유럽에서 시작되어 '시안'에서 끝나는 실크로드는 '검은 모래 사막'과 '붉은 모래 사막'사이를 지나, 카스피해와 아랄해 사이를 지나 흑해 윗쪽으로 이동하는 길이 있고, 붉은 모래 사막 더 윗쪽, 지금의 카자흐스탄을 거쳐서 지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허나, 전자의 경우가 더 중요한 길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우즈벡의 일부지역이 행정구역상 조선의 함경도로 분류된다면, 압록강은 '검은 모래 사막'과 접하고 있는 강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또한, 이 지역은 현재 국명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서 만약 후금인 청이 이지역이라면, 홍진영 선생님이 올려주신 킵차크(금장)한국의 바로 아래지역으로, 금나라의 아랫쪽에서 개국한 후금의 발생위치와도 동일하게 맞춰집니다.
여러가지 위의 사실들로 미루어보아, 청의 중심위치를 이 '검은 모래 사막' 지역으로 비정 해야하지 않을까요?
첫댓글 그리고, 이 '검은 모래 사막'의 오른쪽으로 경계를 이루는 '아무다르야 강'이 아무다르야>압록, 압록강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름도 비슷하구요.... 조선의 경계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이룬다... 두만강은 러시아 윗족으로 빠지는 '투멘'강이 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