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와 시인♠
아버님은
풀과 나무와 흙과
바람과 물과 햇빛으로
집을 지으시고
그집을 살며
곡식을 가꾸셨다.
나는 무엇으로 시를 쓰는가
나도 아버지처럼
시를 쓰고
그 시속에서 살고싶다.
-김용텍-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새벽 편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