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공연 함께하며 성공 염원
- 16일 평창동계올림픽 G-1,000 행사
- 민·관·군 화합의 장 펼쳐
`2018동계올림픽 1,000일의 대장정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G-1,000일 기념 행사 당일인 16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학생 1,000명이 참여하는 `스마일 댄스 플래시몹' 이벤트가 개최되는 등
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동계올림픽 G-1,000일 기념 `모여라~Youth(유스) 서포터즈
1,000! 스마일 댄스 플래시몹'은 관내 중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G-1,000일 기념을 상징하는 1,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플래시몹을 마무리하는 끝 부분에는 참가자들이 4차선 도로에 `1,000'이라는 숫자를 연출할 예정이다.
원활한 플래시몹을 위해 각
학교별로 사전 댄스 교습도 실시한다.
김년기 시 동계올림픽지원단 지원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2018동계올림픽과 올림픽
시민운동 `2018 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동계올림픽을 1,000일 앞두고 시민과 성공 개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6일 오후 2시50분 강릉농악과 문성고
마칭밴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집중 개최한다.
이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불꽃 퍼포먼스와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시립합창단과 일반시민합창단의 시민대합창이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의 스마일댄스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특히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연합합창단이
시민대합창에 참여하고 지역 군부대도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에 동참하는 등 민·관·군이 하나 되는 대규모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기념행사 후 오후 6시30분에는 경포호수광장에서 KBS 콘서트 7080 녹화방송이 초청가수의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