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메가비타민C를 애호하게 되었다.
비타민C 1000도 있고 2000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 비타민 C 한 알을 먹으면 기분이 싹 좋아지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착 가라앉는
야릇한 느낌을 받았었다.
20년이 지나서
딸의 비타민 이야기에
이*재 표로 쿠팡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었다.
장기복용하면 혈관이 깨끗이 청소가 된다고
하니 무엇보다 반가웠다.
혈관...
보이지않는 핏줄의 건강
건강검진을 가면 피검사부터 한다.
고혈압 고지혈도 혈관의 병이고
방치하면 뇌졸중 치매가 온단다.
나는 겉으로 보이지않는
그 혈관이 은근히 궁금했다.
혈관의 길이는 97000Km라고
또 한 바퀴 도는 데는 1분이 걸린다고 하니 놀랍고 신기하다.
비타민 C를 식탁에 비치하고
날마다 먹다가도 잘 잊어버리니
기분이 up 되기는커녕 down 되기만 거듭한다.
비타민 탓일까?
징글징글한 찜통더위에
지친 탓일까?
태풍 13호 버빙카가
더운 한국은 쳐들어오지 못하고
중국으로 올라간단다.
그래도 그 빗방울 타고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오니 비타민C를 먹은 듯이 기분이 반짝해진다.ㅎ
해마다 추석이 되면
산골짜기 물가에 피는 물봉선꽃
자세히 보면 벌어진 입술처럼 예쁘답니다.
옆에서 보면 대롱대롱 매달린 귀여운 꽃
산딸나무 열매도 익어가고요.
삶방님들
좋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산딸기 맛나지요 어릴적 땀삐질 흐르면서
따먹던 그때가 생각 남니다
추억을 상기시커 주심에 감사요
즐거운 중추절 되십시요
금은화님
저 것은 산딸기는 아니고 먹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ㅎ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비타민C 애호가에요
건강에 좋다니 비타민C 먹고
활력 넘치는 날들이 이여지길
바랍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구요
어머나
달님은 이미
비타민C 애호가이군요.
젊고 활력있는 삶을 사시길
저 열매 꾸찌뽕 인가요
한동안 비타민 인 먹었었는데 체널 넘길 때마다 여기저기 서 ~~ 또 걸려 들어 구입 하게 되데요
리포좀 비타민 이라고요
별꽃 님 명절 잘보내셔요 ^^
복매님
꾸찌뽕이 뭔가요.ㅎ
리포좀비타민도 처음 들어요.
과일로만 챙겨먹으면 되는 줄 알았더니 ㅎ
추석 잘 보내세요.
별꽃님
오늘은 비타민 C 에 대해 글 쓰셨네요
전 20년 전부터 비타민 C 를 먹는답니다
근데 저도 먹는 걸 잘 잊어 버리네요
전 비타민 C 오메가 3 먹고 있답니다
근데 몸에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저 좋다고하니 먹긴 먹는데 ......
오늘도 많이 덥네요
추석이 바로 코 앞인데 날씨는 여름 날씨이니
정말 날씨가 변덕스럽군요
더운 오늘도 남은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가시나무새님
지금 빗방울이 또 떨어집니다.
더위와 씨름하느라
추석이 코앞에 온 것도 잊었네요.
비타민을 20년전부터 챙겨드셨군요.
잘하셨어요.
건강하세요.^^
만병의 근원인 혈관과 혈액순환만 잘되어도 장수복을 타고 난거죠
비타민 C를 복용해야 되겠네요
뼈에 좋다는것만 챙겨먹다 보니까
비타민은 2순위로 밀렸네요
유익한 건강정보 고맙습니다
금빛님
뼈건강이 중요한데
뱅어를 본 적도 없어요.ㅎ
건강검진 때 이상이 없으면 혈관도 아마 깨끗하겠지요.
헬스도 열심히 해서 실력이 조금 늘었어요.ㅎ
늘 감사합니다.
혈관과 혈액순환에 좋타 하면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집사람
부터 사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재 표 비타민이 쿠팡에서
구하면 되는지 일반 약국에선
구입이 안되는지 궁금 합니다
애처가 수리산님
고혈압은 병원에 가서 처방약을 꼭 드셔야해요.
방치하면 뒤따라오는
심장병 신장병이 무섭습니다.
식품에서 부족한
비타민C도 드시면 좋겠지요?
약국에도 팔고
쿠팡에 이왕재박사메가비타민C를 팔더군요.
아내사랑이 지극하십니다.^^
@별꽃 네 고맙습니다. 참조 할께요
좋은시간 되서요
@수리산 https://youtu.be/xqYm8a34Jy8?si=YIp3Ta7J18ghqD5v
PLAY
@별꽃 이렇케 까지 친절하게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난중에 맛난것 사드리겟습니다
난 비타민과은 약이 너무 껄끄러워서 먹기 불편해서 안먹어 지던데 또 오메가3는 먹으면 속이 불편해요 기름냄새도 올라오구 그렇네요 추석 지내구는 다시 시도해봐야 겠네요 난 루테인과 비타민D만 먹구 있거든요
장앵란님
오메가 3가 큰 효과가 없다는 말도 있지만 혈액순환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걷기를 많이 하시면 위장도 튼튼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비타민 D를 먹어요.ㅎ
@별꽃 저는 맨발걷기 한시간20분씩 매일 합니다
@장앵란
산딸나무 하얀 네잎의 꽃을
무지 좋아 한답니다
좀 귀한 꽂이라
비타민C 매일 한알씩 먹는데 감기나 몸이 피곤하면 하루에 두알도 먹지요
요것이 물봉선꽃이군요
줄기에 가시 같은게 있어 스치면 아픈데 그거 맞나요
맞습니다.
너무 총명하신 안단테님^^♡♡
잎위에 하얀 네잎의 산딸나무꽃피고
그 속에서
저 열매가 딸기모양으로 나와 빨갛게 익어요.ㅎ
줄기에 가시같은 게 있는 건 고마리라고
물봉선과 함께 물가에 주로 같이 피어 있어요.
풀숲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가까이서 못찍었지만 참 영롱해요.
비타민C를 늘 드셔서 미인이신가 봅니다.ㅎ
저도 구매해야겠어요
시하님
저도 젊을 때는 과일을 많이 먹고
비타민C를 대수롭지않게 여겼답니다.
나이 드니까 자꾸
귀가 얇아지네요.ㅎ
구미에 사신다지요.
추석연휴 자알 보내셔요
건강과 함께 올리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하시는 글을
대하며 나도 이제는 비타민 c룰 복용하여야 하나 하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각종 비타민제가 집에 있으나 그것을 매일 복용 하는것 쉽지 않네요
약병만 쌓여 가고 ㅎㅎㅎㅎㅎㅎㅎ
선배 님 항상 건강하시고
향복 한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아점으로 몰아서
많이 드시는 편이면
그만큼 에너지랑같이
활성산소가 생겨
식사중 비타민도 같이 먹으면 위장이 편안하다고 해요.
저도
메가비타민C 1000을 먹는데 2000으로 상향해서 한번 먹어볼라고요.
ㅎ 작심3일이 안되어야 하는뎅
대용량의 메가 비타민c가 많이 팔리는것
같습니다.
1000미리 용량의 비타민 C를 두개씩 하루
3회 6000미리 복용하는 분들도 간혹 있더군요.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나는 이틀에 한번 1000미리 를 복용합니다.
아 그러시군요.
무악산님은 이틀에 한번 1000mg을 드시는군요.
자기 몸에 맞는 비타민C를 먹으면 된다고 해요.
감사합니다.^^
제가 예전에 비타민을 많이 팔았습니다
스위스 로슈사의 한 사업부로 세계1위였는데
벌써 30년 전 쯤에 비타민부서를 매각했습니다
네델란드의 DSM사가 인수했지요
비타민을 먹으면 암세포나 세균들이
먼저 먹고 활성화된다고 해서...
대규모의 임상시험 후 매각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채소 많이 먹어서
비타민C 결핍증은 거의 없습니다
플러시보효과라고 봅니다
각자 개개인의 선택이겠지요
아~그러셨나요.
저도 신선한 과일채소를 먹는게 좋을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약은 약일뿐이지요
비타민C 믿고 과일을 덜 먹는다면ㅠ
플라시보효과라면
좀 억울한 측면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비타민 c는 나이드신분들은 아마 대부분 복용할겁니다
물 봉선화 오랫만에 보네요
이쁜 물봉선화를 아시는군요.
비타민C를 수십년 애용하던 분들이 지금 혈관이 깨끗한지
조사해보고 싶네요.ㅎ
즐거운 한가위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