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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늙은남자는 왜 구박받고 살아야 하나?
나동선 추천 0 조회 557 17.10.17 00: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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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7 09:03

    첫댓글 4번이 좀 가차운거 같기도 하지만^^;
    8번으로 ㅎㅎ
    어디 가시는 겁니까 ^^;
    떠나시고 싶을때 마음대로 가실수 있는 자유로움이 마냥 부럽습니다

    조심하셔서 잘 다녀오십시요^^

  • 작성자 17.10.18 11:52

    허걱~~ 답이 8번? ㅋㅋ 너무 남자들 키워주시는군요 ^^
    자유를 찾아서 떠난 여행이 아니고 가슴아픈 이동이었어요
    지금 속이 새카맣게 탔어요 ㅠㅠ

  • 17.10.17 10:13


    하도 지를 시켜 먹으니까 환청이 들린댄다....

    이거 우리 집사람이 하는 말 같아요.

    저녁에 밥 다먹은 후 과일을 제 앞에 가져다 주고
    이제 더 뭐 시킬거 없지? 이게 끝이지? 하고 묻습니다.
    나도 내 팔 있어서 내가 꺼내 먹을 수 있는데
    그릇들고 냉장고 앞에서면..."방에 가 있어
    내가 가져다 주께"..해 놓고서

    아흐~
    방에 가 있어란 말 듣기싫어..
    아흐... 아흐흐

    잘 다녀 오소서~

  • 작성자 17.10.18 11:54

    집에선 거의 여왕 수준이군요
    직딩생활 치열하게 하시지만 그 팔자 결코 나쁘다곤 말 못하겠어요 ^^
    새벽6시에 나가서 담날 새벽 2시에 집에 왔어요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있을줄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내가 죄많은 인생입니다

  • 17.10.17 11:14


    그러기에
    젊었을때 어부인 한테 잘 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ㅋ

    무슨 일 이신지는 모르지만 응원 할게요.ㅎ

  • 17.10.17 18:37



    저는 자고 있는데 떡 먹으라고 깨우면
    패고 싶을것 같아요.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거 말고
    자고 있는데도
    돈이 슬슬 걸어 들어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ㅎ~

  • 17.10.17 19:17

    @북앤커피
    ㅎㅎㅎ
    그럼 커피님 에겐 돈이 들어 온다 로 할게요.

    커피님 에게 돈 많이 들어가도록
    으럇차차~~ㅎ

    자고 있는데도 돈이 슬슬 걸어 들어 오는 방법은?

    도깨비 방망이 밖엔 없는것 같은데
    도깨비가 어디 있으려나..ㅋㅋ

  • 작성자 17.10.18 11:55

    서로 직딩하면서 자식키우고 재형저축넣고..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왜 남자만 늙으면 보복당해야 하나요? ^^
    네~~ 응원빨에 힘입어 잘풀렸음 좋겠어요

  • 17.10.17 13:24

    자고로
    구박 받으실 때가 행복 한건지도요ㅋ

    그만큼 애정이 남아 있으니까
    받는거 아닐까요?ㅎㅎ

    새벽의 찬디찬 기운 맞으시며
    오델 가신 겁니까?ㅋ

    여튼 건강 하시게 잘다녀 오시고요^^

  • 작성자 17.10.18 11:57

    하긴 남자들 대다수가 그러데요
    와이프 한 열흘 외국여행가면 야호~~~ 싶지만 며칠 지나서 그 잔소리가 그리워서 미칠 것 같다고..
    늙은남자들 혹시 바보아닐까요? ㅋㅋ

  • 17.10.17 12:48

    그분 팔자나 내팔자나
    에궁
    말을 말아야지
    집 못나오는 이유는 집나오면 등더리 끌어줄 년도 놈도 없어서 입니다

  • 작성자 17.10.18 11:58

    때낑긴 등떠리 와이프보고 긁어달라고 했다가 와이프 손톱 밑에 때 낑기면 또 얻어터집니다
    그냥 효자손 쓰세욧!! ㅋㅋ

  • 17.10.17 15:59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서 안나간 거겠지요.ㅎ

  • 작성자 17.10.18 12:00

    맞아요 저는 한동안 떠돌고 싶어도 막상 집나가면 만날 사람도 잘데도 사실 없습니다
    이런 나를 보고 사람들이 이제는 남자칭구말고 애인을 하나 만들어라고 하네요
    이 한몸도 버거운데 우째 감당하라꼬?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0.18 12:01

    ??? 대한민국 남자들중 이쁜 마누라하고 사는 사람도 있나요?
    맨날 그얼굴보다 들창코라도 모르는 여자가 더 이뿌다던데요?
    아님말고 ^^

  • 17.10.18 07:26

    어딜 한바퀴 훌 돌아보신후 야기꺼리 한봇짐푸시길 잘댕겨오셔요

  • 작성자 17.10.18 12:02

    너무나 가슴아프고 답답한 행보 하고 기진맥진해서 컴백했어요
    정신차리고 저도 제 인생 사려고 마음 독하게 먹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 17.10.18 12:47

    @나동선 요즘 동선임이 격고계시는 그 송사 가 무슨이유무슨내용인줄은 짐작을 전혀못하겠으나 인간관계의 꽈배기 사건 짐작되는데 우찌댓둥 해결되서 님의 필력으로 남의야기 하듯 풀수있는 시간이 어서왔음싶네요 힘내셔요 후제 이 야그 해즈이쇼

  • 17.10.18 17:48

    @새공 그날 기다리는 일인 입니다
    동선님 송사 시원하게 해결 되어라~ 얍 ^^

  • 작성자 17.10.19 11:30

    @수선화2 수선화2님 새공님 너무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

  • 17.10.20 08:42

    내탓이다
    요즘 복지시설도 좋고 여러가지 아이템 많아 취미공부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 직장생활시 못한 아이템 선택하여 접하면 친우도 생기고 일상이 줄겁지요
    조기운동도 있고 등산이 무리하면 둘래길 걷기도 강변주변 걷기도 그리고 가끔시간내어 봉사활동 참가도 좋은분 서로대화가 되는 분 많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재능기부자들이 봉사오면 박장대소도 바둑.서예,장기.영어.중국어.컴퓨터.륨바,가요교실,사교댄스.가요방,베드민트.실내케이트볼,등등 많아요
    한과목 3개월 6만원 오후오전 하루 2과목 해도 3개월 6만원입니다 정심식대비 1500원 입니다 이것도 싫으면 구청에 등록 봉사단체가입하시면 다양한 남녀노소
    만나 친우되

  • 17.10.19 08:46

    니다 아니면 요즘유행하는 공원골프도 권하고싶어요 저는 대부분 접해봤고 요즘은 봉사와 하모니카 수업받고 회원들과 자선봉사도 합니다
    사교춤도 좋습니다 늘 바쁘게 살아갑니다 내친구는 자전거 1200만원 짜리타고 수년동안 타고나니 젊으니 못지 않게 친우중 제일 건강하답니다
    이외도 많습니다 하루에 글100자쓰고 하루에 1000자 글읽고 하루에 10000보 걷기도 하랍니다 페북하면 친구많아 좋은글읽으니 자동해결 되고
    폰걷기 앱만들어 놓으면 자동하루 걸은회수 볼수있으니 얼마나 편리하오 -

  • 작성자 17.10.19 11:30

    @팔공산~ 네 열심히 활동하세요 사람은 다 저마다의 소질과 환경과 정서가 있습니다

  • 17.10.19 11:17

    혹시2번이 아닐까요?
    8번이라 하기엔 왠지
    껄쩍찌근함이 있잖유?

  • 작성자 17.10.19 11:29

    예전에 처가동네에 엄청 별난 영감이 있었어요 얼굴은 시커먼스인데 그 부인이 하얀모시 한복을 늘 곱게 지어입혀서
    흑백이 너무 뚜렷한게 저를 웃게 만들었지요 할멈이 졸지에 돌아가시고 애들도 멀리 사니 혼자 사셨는데
    세월이 갈수록 차마 그꼴 못봐줬어요 결국 거지꼴로 옳게 얻어먹지도 못하고 살다가 돌아가셨더래요
    그렇게 치면 마녀님 답이 정답일겁니다 ㅋㅋ 이룰수 없는 8번은 환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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