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은 용평스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용평스키장은 1962년 스키협회와 정부 부처간에 발왕산 북쪽 사면에 스키장 건설을 구상하여 1975년 개장하였다.
1981년 쌍용그룹에 편입되었다가 IMF 이후 2003년에 세계일보에 매각되었다.
28개의 슬로프가 있어 국내 최대규모이며 가장 오래된 스키장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이 이 곳 레인보우코스에서 열렸다.
겨울 나들이 코스로 발왕산 케이블카와 천년주목숲길, 대관령 양떼목장, 안반데기 3곳을 계획했는데 시간상 안반데기는 포기했다.
오늘 순서 : 관광케이블카 ~ 氣 스카이워크 ~ 정상 평창 평화봉 ~ 천년주목숲길 ~ 선셋데크 ~ 콘서트데크 ~ 케이블카
케이블카 매표소와 승강장 입구
케이블카는 하부(드래곤프라자) ~ 상부(드래곤캐슬) 편도 3.7km로 18분 소요 / 왕복 7.4km로 국내 최장거리 라고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들
하부 승강장 드래곤프라자 앞 주차장
상부 승강장 드래곤캐슬과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에서 고루포기산(안반데기) 방향 조망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아래 : 왼쪽은 레인보우 1 ~ 4 코스, 가운데 케이블카 라인, 오른쪽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코스(6,000m로 국내 최장 슬로프)
짙은 미세먼지로 조망은 매우 흐린데 첩첩이 산그리메가 이어진다.
드래곤캐슬에서 정상 방향 조망
아 곳에서 촬영한 드라마들
드래곤캐슬을 나와 산책이 시작된다.
[주목1] 봉황을 닮은 형(兄) 봉황주목 < 동생 봉황주목은 일주목 옆에 있다 >
율곡 이이선생의 밤길을 밝혀주던 야광나무
정상 가는 길 뒤돌아 본 드래곤캐슬
따온 정상 사진
평창 평화봉 조형물
데크길 옆 쌓인 눈
겸손의 나무 세곳 중 첫번째 겸손의 나무(씨앗 - 갈매나무)
갈림길(드래곤캐슬 - 정상 - 천년주목숲길)을 지키고 있는 마유목
[주목2] 일주목
[주목3] 어깨동무나무 : 주목과 고로쇠나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나무
[주목4] 철학의 나무 참선주목 : 천년을 살았는데 속이 텅 빈 주목
[주목5]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강인한 기운 왕발주목
바위에 씨가 떨어졌는데 새로운 길을 찾아 뿌리를 뻗은 모양이 왕발처럼 생긴 나무
마가목 : 지팡이로 짚기만해도 늙지 않는다고 해서 귀한 약재로 쓰이고 화려한 꽃과 새빨간 열매가 무리지어 열린다.
[주목6] 삼두근주목 : 근육 중 삼두근을 닮은 주목
[주목7] 뿌리깊은 주목
주갈나무 : 주목 + 갈매나무
[주목8] 8자주목
연리목
[주목9] 모진 시련을 견디고 이겨낸 고뇌의 주목
[주목10] 손바닥을 닮은 하이파이브주목
[주목11] 어머니왕주목 : 어머니나무 주목 + 자녀나무 마가목
고로쇠나무
두번째 겸손의 나무 : 귀룽나무
[주목12] V자 형태의 승리주목
데크길과 별도로 눈길로 돌아 가는 길 : 부엉이가든과 아버지왕주목 가는 길
[주목13] 우리나라 최고 수령 1,800년의 역사를 지닌 아버지왕주목
세번째 겸손의 나무 : 부게꽃나무
[주목14] 딱 한 사람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는 고해주목
[주목15] 종갓집주목
주마등나무
[주목16] 8왕눈이주목
천년주목숲길을 다 지나고 시그니쳐 포토존이다.
선셋테크
콘서트데크
올림픽계단 포토존
케이블카 탑승 하강 중 풍경
드래곤 프라자 케이블카 탑승에서 드래곤 프라자 도착까지 약 3시간이 걸렸다.
드래곤 프라자에 도착하고 대관령면 소재지 횡계로 이동하여 참숯닭갈비와 막국수로 식사를 하고
3일 후 열리는 눈꽃축제 어울마당을 돌아보고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