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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생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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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화****♥ 스크랩 믿음글 은혜글 꿈꾸는 사람, 꿈꾸는 능력
레아 추천 0 조회 10 10.03.14 08: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꿈은 이미 이루어졌거나 현실에 다가왔을 때 이미 꿈이 아닙니다. 꿈은 과거에 있거나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신의 미래입니다. 우리가 어떤 꿈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꿈은 개인에게 만이 아니라 가정이나 국가나 교회에도 있어야 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미래는 그의 재능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그가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꿈에 의하여 결정된다.”

호텔 왕 콘라드 힐튼이 한 말입니다. 그는 전 세계에 250개가 넘는 호텔을 세운 사람입니다. 그는 호텔 ‘벨 보이’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돈 없고 능력 없는 집안 출신으로 호텔에 오는 사람들의 가방을 들어주고, 방을 청소하고,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벨 보이 들과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가장 큰 호텔의 사진을 구하여 책상 위에 붙여두고 그 호텔의 주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5년 뒤인 1949년 콘라드 힐튼은 가장 큰 호텔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훗날 호텔 왕이 된 후로 사람들이 그에게 성공의 비결을 물어올 때마다 다음같이 답하였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재능과 노력이 성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공을 불러들이는 것은 생생하게 꿈꾸는 능력이다. 내가 호텔 벨 보이 생활을 할 때에 나의 주위에는 똑같은 처지의 벨 보이 벨 보이 들이 많았다. 호텔을 경영하는 능력이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도 많았다.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역시 많았다. 하지만 온 힘을 다하여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렸던 사람은 오직 나 하나뿐이었다. 성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꿈꾸는 능력’이다.”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소년 노예 신분에서 몸을 일으켜 재상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그의 어린 시절 그의 형들이 그에게 붙인 별명이 ‘꿈꾸는 자(Dreamer)’ 였습니다. 요셉의 일생은 소년시절에 꾸던 꿈을 평생에 걸쳐 이루어 낸 삶이었습니다. 평탄한 삶을 통하여서가 아니었습니다. 종살이, 옥살이 등의 최악의 역경을 극복해가며 이루어 낸 꿈이었습니다.

에스테 로더는 화장품 회사인 ‘에스테 로더사’의 창업자입니다. 젊은 날 빈손으로 시작하여 수조원대에 이르는 자산을 일으켜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인으로 손꼽히는 여인입니다. 그녀가 젊은 시절 부자 동네의 한 미용실에 들렸다가 한 부자 여인으로부터 큰 모욕을 당하였습니다. 우아한 브라우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는 “이 브라우스 참 예쁘고 우아하네요. 어디서 사신 거에요?”하고 물었더니 부자 여인이 답하기를 “자네가 알아서 뭘 하게? 자네 같은 가난뱅이는 평생 손도 대지 못할 텐데”하고 핀잔을 하였습니다.

에스테 로더는 그날부터 다짐하며 꿈꾸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죽어도 남들로부터 가난하다는 말을 듣지 않게 살꺼야.” 다짐하고는 성공한 사람,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며 성공을 이루어내는 ‘내면의 힘’을 얻는 방법을 체득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쓴 자서전에서 다음같이 밝혔습니다.

“자신의 꿈을 시각화(視覺化, Visualize)하라. 만일 자신이 마음의 눈으로 이루어진 꿈, 성공한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면 그 일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이미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마음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습관은 꿈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인생은 꿈을 먹고 사는 소망을 가진 존재입니다. 꿈은 창조주가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꿈의 사람은 미래를 보고 삶으로 현실에 묶이지 않을 뿐 아니라 과거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제 꿈이 없으면 꿈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희망이 없으면 희망을 빚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참된 꿈을 꾸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새 세계를 꿈꾸는 것처럼 값있는 삶이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 크리스챤의 꿈에도 거품이 끼어 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꿈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을 경우입니다. 날마다 새로움을 지향하면서 아픈 자기 성찰과 자기 부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삶을 창조해 나가는 노력이 없다면 그것은 거품의 꿈이 될 것입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말에 “생생한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생생하게 꿈꾸고 글로 적고 그림으로 그리면 현실로 바뀌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요즘 들어 사람들 사이에 ‘꿈꾸는 사람’ ‘꿈이 있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더욱이나 소년 요셉과 비슷한 또레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꿈이 사그라지고 있는 현실이 더 더욱 아쉽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고초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인내를 주시고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태어난 가정환경이나 사회정서 시대적 배경이나 역사의 흐름과 같은 숙명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하나님이십니다. 미래의 꿈을 잉태하자고 외칩니다. 아기를 임신한 어머니는 반드시 아기를 낳습니다. 미래에 대한 크고 작은 꿈들을 잉태한 사람에게는 일정한 기한이 지나면 반드시 그 꿈을 해산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고 있다! 이제 막 솟아나고 있는데 너희는 느끼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들고 있다. <이사야서 43장 18~19절>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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