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도 1차 맞고 오셔서 입술이 부풀고 물집이 잡히고 터지고 갈라지고 했는데요
아마 입술포진일거예요. 이건 단순포진이구요
아는 약국에 가니까 헤르페스바이러스에 바르는 연고를 주셨는데
아무래도 함부로 바를 수가 없어서 안샀어요.
1차맞고 일주일후에 외래가 잡혀 있어서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보시고 먹는 약을 주셨어요.
이것도 헤르페스바이러스질환 치료하는 약이었어요.
일주일 동안 약먹고 나니까 다 없어졌어요.
그리고 이틀 전에 2차 맞고 왔어요.
항암맞았으니까 다시 입술이 그러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꼭 그런건아니라고 하셨어요.
아 그리고 병원가서 약 타기 전까지는 끓는 물에 끓인 플라스틱막대로 후시딘 발라 드렸구요
입술 건조하면 상처가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바세린 발라 드렸어요.
첫댓글 답글 고마워요... 전,너무아파서 전 약국에서 상처 보여 드리고 연고 사다 발랐더니 조금 덜 아프네요.. 2차항암하는데 차질 없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