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미녀와 야수 커플을 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단순히 야수가 돈이 많아서 미녀와 사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어떤 법칙 때문에 그 관계가 성립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법칙이란 과연 무엇일까?
① 황금만능주의의 법칙 -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 미녀쯤이야! ② 나이팅게일의 법칙 - 환자와 간호사라는 의무적인 관계로 만나다보니 사랑에 빠지 게 된다. ③ 시크릿의 법칙 - 내가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의 소원을 이뤄준다. ④ 나무꾼의 법칙 -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 ⑤ 개구리 왕자의 법칙 - 자신이 곧 왕자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해설 : ② → 만남을 지속하다 보면 서서히 그 사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이치. 비록 의무적이기는 하나 반복적인 만남은 그 사랑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격이 된다. 외모는 별로지만 일하는 모습이 멋져서, 혹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훌륭해서 야수에게 반하게 되는 것. 카사노바가 일부러 말에서 떨어진 이유도 바로 이 것 때문 02. 태희 : 소희야! 여자가 연애의 주도권을 쟁탈하기 위해서는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한단다. 소희 : 밀고 당기기? 언니 꼭 그런 걸 해야 해? 태희 : 당연하지! 남자는 한번 잡은 물고기에게 더 이상 먹이를 안 주거든! 그리고 밀 줄 알아야 당길 줄도 아는 거야. 소희 : 난 아직 밀고 당기기가 뭔지 잘 모르겠어. 그럼 언니가 좀 전수해 줄래? 태희 : 그래! 밀고 당기기란 바로 이렇게 하는 거야! 태희가 말하는 다음의 밀고 당기기 전술 중 올바른 것은 무엇일까? ① 절대로 먼저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마! ② 무조건 3번 이상은 튕겨! ③ 지금까지 잘해줬던 것들을 서서히 줄여! ④ 어떤 일이 있어도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지마! ⑤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여자의 권리를 최대한 이용해! 해설 : ③ → 성공하는 밀고 당기기란 문자 메시지를 씹는 것이 아니라 문자의 단어수를 줄이는 것. 그동안 잘해줬던 것들을 서서히 줄여 나가면 반감없이 상대방의 마음을 애태울 수 있다. 03. 사내 연애는 007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한다. 그만큼 많은 비밀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상대방이 우연히 마주쳐도 모른 척 하자는 제안을 하게 되면 마음 한편으로는 서운하기 마련 이때의 대응 방안으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① 상대방의 제안을 무시한채 직장 동료들에게 연애 사실을 선포하고 다닌다. ② 나랑 사귀는 것이 부끄러워서 그러는 거야! 상대방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질책한 다. ③ 다른 이성 동료와 친하게 지내며 질투심을 유발한다. ④ 오히려 상대방의 제안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 나간다. ⑤ 직장을 그만 둘 것을 고려해 본다. 해설 : ④ → 더욱 철저하게 모른 척 하라. 상대방이 서운해 할 만큼 우연히 마주쳐도 냉담하고 쌀쌀맞게 그러나 밖에서는 다정다감하게 상대방이 먼저 아는 척하는 둘만의 신호를 보내는 반전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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