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작 30분 전 학생 단체 관람객 .. 오늘 비보이가 온다고 하니 학생들이 북새 통이다 ..
로비에선 11일날 한 립스틱 콘스트 음반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는 사람들에게 한장씩 선물로 주고 있었다 .. 촬영이 금지 되어있어 조심조심 핸펀으로 찍다보니 화질이 영 ㅎㅎㅎ 저렇게 국악 공연이 시작 되었다 .. 첫 곡 서비스 곡 으로 이선희 " 인연" 을 연주 ... 가야금 협연 ,거문고 협연으로 일부가 막을 내리고 ..
청소년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이부 ..그러나 화질이 좋지 않아 사진이 영 ..못 알아 보겠다 ,, 박호성 ...그는 역시 우리들을 실망 시키지 않았다 .. 객석은 매진되고 입석으로 서서 관람하는 사람이 500 명을 넘었다 통로 계단과 옆 통로에 늘어선 관객들 .. 열광과 환호의 도가니 속이였다 ..
풍물패와 비보이의 만남 . 한국판 비보이 풍물패 . 서로다른 동서양의 비보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내내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
화질을 담지 못함이 아쉬웠다 ... 국내 처음으로 시도된 동서양의 만남 .. 그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풍물패가 재주를 선보이면 비보이가 이어받고 ..그렇게 30 여분을 열광을 하며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었었다 ..
관객들은 기립 박수를 치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 앵콜 곡으로 화답 하는 부산시립 관현악단 ..
사무실에서 만났을 때 수척하고 입술이 다 부르튼 몸을 간신히 움직이던 그가 무대에서는 저렇게 힘이 넘쳐났다 ..에너지를 다 탕진 하듯이 .. 박호성 ..그는 진정한 예술인 이였다 ..
그가 있는 한 우리의 음악은 그에게서 또 다른 창조로 이어질 것이다..
박호성님 ... 그대는 한국의 카라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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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체리핑크 원문보기 글쓴이: 체리
첫댓글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음악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리향님! 감사합니다...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항상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