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곶자왈이다. 두 사람 뿐인데도 굳이 동행해 곶자왈을 간략히 소개한 아저씨의
설명은 인상적이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설명을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언젠가 이 녹나무류도 그 숲을 지배할 것이라 했다.
갑자기 안개가 낀 듯한 현상이 나타난 곳이다
구지뽕 나무 가시에 대한 이야기 : 낮은데는 가시가 크고 위로 가면 위험이 적어져 가시가 작아진다.
가시가 아래를 보게 난 것도 있다. 가시는 지그재그 규칙적으로.
이곳의 온도는 십여도라 아주 시원했다.
천남성
갈등( 칡나무와 등나무) 칡나무는 오른쪽으로만 오른다고. 현대는 갈등의 시대. 나무도 그 관계.
어떻게 이것을 풀어가야하는 것을 생각해보게 한다고...
생식본능을 위해 천리나 만리까지라고 말할 정도로 멀리 향을 피울 수 밖에 없어 그런 이름이 붙여졌지만
실은 통틀어 백서향.
첫댓글 제주도 여행과 함께 설명까지...남쪽 식생과 우리지방 식생과는 많이 다르죠..또 섬이기에..또 다르고요..
일단은 우거진 숲이 보기좋네요. 샘, 잘 보았습니다.
식물의 보고를 다녀오셨네요
외국을 다녀오신듯 합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갈등은 순리대로 풀어야?
감사해요.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