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6.06.04. 산행시간 : (08:32~17:26) 8시간 54분. 참가인원 : 총22명
구 간 : 방아재~연산~과치재~무이산~괘일산~400고지 분기점~설산(알바20분)~금제샘(금샘)
설삼삼거리~400고지 분기점~서흥고개~서암산(산불감시초소:좌측)~일목리고개~ 봉황산~88고속도로(늑곡리)~88고속도로진행(고지산 생략)~시목리~160봉~방축리
(24번국도)금과동산 입구 : (도상거리 19.2KM) + (설산알바 1.5km) = 약 20.7km
더운날씨에 21km라 부담은 좀 되는 거리였지만 초반에는 날씨의 도움으로
과치재까지는 잘 진행하여 고속도로를 횡단하기에 위험부담이 있는지라 지하통로를
이용하는라(꼬마삼총사도 있고) 저축한 시간을 도로다 허비하고 과치재 국도에 도착.
여기서 무이산을 거처 괘일산(전망 쥑임니다)까지도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것만...
400고지에서 설산을찍고 금샘(금제샘)을 찍고 오는 와중에 그만 여러사람이 결국은
알바를 하고야 마는 대형 사고 발생... 설산에서 다시 돌아와 삼거리에서 나침반을
대어보니 아뿔사 아까 올라온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결론(?)이 나와버렸넹~ 에고!!!
올라칠때 400고지 분기점을 놓치고 올라온게 화근이되어서 그만 ...(쩝쩝)
통상적으로 분기점은 봉우리라는 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에 유의하지 않고서
무심히 지나친 값을 톡톡히 치루고야 모든 대원님들의 행로를 바로잡고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심히 유감스럽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보다 많은 대원이 금샘은 구경할 수 있는 기회는 생겼지만용 ~
이후에 서암산정상과 산불감시초소를 찾느라 한바탕 법석을 떨고 감시초소 뒷쪽에서
좌측아래로 정상루트를 찾아서 일목리로... 봉황산을 즈려 밟고서 늑곡리에서 다시
88고속도로를 만나고 잠시 고민끝에 건너편의 고지산(314.5봉)은 생략하기로 하고
그냥 88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시목에서 다시 능선으로 진입하여 160봉을 찍고
24번국도의 방축재(금과동산입구)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하여간 차기산행을 위해서도 오늘 방축리까지는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오는 길에 목욕탕에서 씻고나서 순창식으로 맛좋은 쌈정식을 하고 나서야
귀가길에 오름니다. (제 고도시계를 잃어버려 또 한바탕 소동을 치고 나서야...)
다빈아 수고 했데이... 땀을 후쭐근 내면서 다시 목욕탕에 다녀오느라고...ㅋㅋㅋ
신만섭회원님께서 식당에서의 식사 비용을 스폰서 해주셨음에 재삼 감사드림니다.
방아재(곡성군 오산면) - 산행기점
용대산장 아래에서 정자있는 쪽으로 산행 출발.
지난구간에 본 정자 임니다.
첫번째로 묘지를 지납니다.
상단에는 마이산에서 본형태의 불량콘크리트(?)
하부에는 마사토같이 기대가 있네요.
장범이 형님 자연훼손(?) - 퇴적암에서 자갈이 분리됩니다.
형님 曰 - 돌덩어리가 떨어지면 등산객이 다친다네요.
과치재(뒤).앞에는 호남고솟도로.
광주까지 20km.
호남고속도로 - 건너 갈 수가 없어서 한참을 돌았음. (숨은그림찾기-1)
박영훈.김성균.신만섭.홍기표.김장범님.
고속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다가.
굴다리에서 다시 과치재로
13번 도로 - 과치재로.
유남해.기경애.최인숙님.
단체로 한장 찍고.
전세계.박영훈님.
과치재 - 신촌주요소
요기서 부터는 담양군입니다.
도로 건너서 무이산으로.
240봉.
무이산 통과
무이산 삼각점.
조팝나무.
심봉 상부지점.
괘일산이 성큼 다가섭니다.
저수지도 보이고
지나온 무이산.
괘일산 전위 암벽
먼저간 대원이 보이네요.
웅장합니다.
유남해.기경애.이장석.이한성 대장입니다.
괘일산 수직 암벽(단애)
아까본 지나온 전위봉
진행방향 - 맨뒤에 설산
다빈이네 - 김종현님.성빈이.앞에는 다빈이.
최인숙여사님.
밧줄도 좀 있고요.- 성빈이 曰 - 실력이 좀 되는 사람만 오세용~
뒤돌아 보고.
진행 방향으로 이대장님이 보입니다.
저수지도 보이고
진행방향의 설산.(조기서 대부분 알바를...)
전망 좋은 요기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내려 오다 보니 다른팀도 식사중이네요. - 1
식사중 - 2
조팝나무.
중간 안부 - 정맥은 괘일산과 설산의 표시없는 중간으로 올라야 함.(임도쪽이 설산 직등)
요놈의 설산을 따라 가면 바로 금샘이 나옴(정맥길은 아님)
땅비싸리도
중간에 엄나무 밭을 지나갑니다.
드디어 400고지를 무심히 지나고 다시 능선 삼거리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설산에 도착.
설산 삼각점.
설산은 해발 522.6.m입니다. (요기서 일반등산객의 말을 믿고 성륜사쪽으로 알바 20분) - 금샘을 찾아서!!!
설산에서 유턴하여 삼거리(두개)에서 좌측 아래로 3분 거리에 금제샘(금샘)을 어렵사리 찾았음.
정상에서 한참 내가 알바를 한 덕에 홍기표.기경애님을 만남니다.- 대장님께 고맙다고 하세용~
기쁨님.
금샘내부 - 물이 시원합니다.- 좁은 바위굴내에 있음.
문제의 되돌아 내려서서 찾은 400고지 정맥길(설산에서 내려오면 우측임.)-봉우리가 아님-주의요!!!
임도를 한번 건너서
중간에 약 205고지에 샘터를 지나갑니다.
서암산 오름길
서암산 타고 오르다 능선에서 우측으로 완전히 꺾어서 봉우리를 지나고 약 5분후에 감시초소나옴.- 주의!!!
요 초소에서 직진하지 말고 뒷쪽에서 좌측 아래로 가야 일목리로 갑니다. - 표지기 있음.
일목리 송지농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 대밭으로 가세요.
좌측으로 가도 능선에서 다시 합류됩니다.
다시 요기 대밭을 지나게 됩니다.
지나온 능선 - 좌측이 산불감시초소임.
드디어 일목리 고개에 도착.
담양군이고요.
잠시 목을 축입니다.
다빈이 아빠 시원 합니까?
다시 이런 묘지를 지남니다.
우리 일행들.
오랫만에 준.희님의 신칼라 표지기를 봅니다. 얼매 안돼 보이네요. 표준형이 아닌 스페셜로...
잘 가꾸어진 수목원을 지나서.
회장님은 캠을 열심히 돌리고...
나폴레옹이 드디어 나타났음니다.
88올림픽고속도로를 만나고.
나폴레옹 - 오늘 제대로된 사진어 없어서리.근디 세계가 옆에 붙었넹~
고민끝에 눈으로만 - 고지산 (314.5봉)을 쭈욱 훝어서
우측으로 내려다봅니다.
늑곡리 마을에는 신.구의 조화가.
골목길을 돌아서...
정자에서 숨을 돌리고 다시 하우스 우측의 고속도로 굴다리로...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고지산에서 내려서는 지점을 눈으로 확인한 다음에... (숨은그림찾기-2)
에궁... 되돌아 가야 하지만 ... 할 수 없이 88고속도로를 따라서 시목마을쪽으로...
건너편에는 아미산이 보입니다.
차기의 마의구간 덕진봉이 보임니다.
대구까지는 180km 임니다.
다시 160봉 쪽으로 올라 붙슴니다.
전세계. 김태호님.
오랫만입니다. 차감독님. 자주 오세용~
드디어 멀리 24번국도의 메타스콰이어 길이 시야에 잡힘니다.
우측의 아미산쪽을 한번더 쳐다보고...
순창의 유명한 복분자 밭입니다.
드디어 오늘의종점(금과동산 입구)에 도착 합니다.
남원까지는 35km이네요.
강천산 군립공원도 얼마 안남았읍니다.
차상문.김성균.박영훈.김태호.임채득님도요...
비실이 회장님도 끝을 맺네요.
건너편 도로 표지판. 담양까지는 10km.
17차 구간 (방아재~방축재) 산행지도 입니다.
사진 도움이 金 鍾 天 올림. |
첫댓글 이번구간이요
암릉도 있고 도로도 많고 엄청 재밋고 좋아보입니다
빨리 가보고 싶어집니다????????????????????????
이제 드듸어 산적이 다 되었구마는~~
무조건 고곰니다. 동부교회 콜!!!
수고많으십니다 회장님.
비실이 소시적 같으네요.
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심더....
*.* 이번에는 참석 합니다.홈플에서
부럽습니다.
법원에서 탑니다.
광장입니더
대구 볼 일보러 가는 김에 동참코자합니다. 한 달 가까이 운동부족으로 몸이 따라가 줄지 새삼스레 걱정됩니다. 법원.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죠. 토욜에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