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강릉문화원을 위탁처로 선정

[동녘]

강릉시가 공모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처로 강릉문화원이 선정됐다.

강릉시여성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선정심의를 한 결과 사업성과, 지역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충실성 등에 강릉문화원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강릉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강릉문화원은 국·도비보조사업자 지정 심사서류를 제출하는 자격을 얻어 오는 17일과 23일 심의를 거쳐 4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원주, 춘천, 속초, 양구 등 4곳에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개설됐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