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내 "대아리조트" 베란다에서 보여지는 일몰후의 바닷가 이미지 입니당...!!!
저동항 근처 식당가에서 저녁식사 후 숙소로 들어가기전 인근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참소라를 구입합니당...!!!
10월 25일 03:00...
졸린눈을 비벼가며 기상 후... 04:00 숙소에서 택시를 이용, 산행들머리 지점(안평전)으로 이동!!~~
04:15분 요이땅 성인봉에 오르는 새벽 첫걸음을 내 딛습니당...!!!
위 이미지는 어느정도 진행 후 머얼리 여명이 뵈켜지고 있네염...^^*
포항에서 울릉도까지의 배멀미 증후군이 나타난것인지...........?
전날저녁 음식탓인지............?
피로의 누적인지...............?
한결같이 [우왝], [우왝] 하면서도 진행상 아무런 차질없이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자알들 오르십니당...!!!
드뎌 장상에 올랐습니다...^^*
해뜨기 직전의 여명속에서 3도 안팎의 기온과 함께 카메라 테스팅에 드갑니다엿!!~~
성인봉아 내가왔당...!!! ㅎㅎㅎ
박총무님 무척이나 추워 보이는데.............
배고픈가봐엿!!~~ ㅎㅎ
아침 에너지가 부족한 듯, 모두 채우기에 바쁩니당...!!!
성인봉에서의 일출을 맞이합니당...!!!
거룩하고 성스럽고............. 무아지경...!!!.........................
전문성이 곁들여지지 않은 일출 이미지이지만.........
이것만큼이라도 담을 수 있었음에 무한한 감동였다는 것...!!!
이른아침 주변에 뵈켜지는 해안가 이미지들 입니다...!!!
정상적으로 성인봉을 찍고 내려오는 하산길은 그야말로 룰루랄랏!!~~
너무나들 만족스런 모습이 엿 뵈네염...^^*
아침햇살에 반사되는 성인봉 줄기자락이 너무나도 평안해 보입디다엿!!~~
들머리지점으로 계획했던 KBS중계탑 있는 곳인데... 날머리(하산)지점으로 하산에 이르렀네여!!~~
아침 09:00 부터 출항티켓을 판매한다함에.............
행여나... 전전일부터 묵호 및 포항에서 오신 많은 여행객들로 인해 출항하지 못할 듯 싶어 티켓팅 줄서기 위해
바지런한 발걸음을 옮기지만...............
도동항의 여객선 터미널은 쪼오긴데...............
이넘의 길이 워낙 달팽이길(?)이라 무척이나 인내를 요한답니당...!!!
요길을 걷고 있을때의 시간은 대략 08:25분쯤으로 기억되는뎅...!!! ㅎㅎ
쪼오기 위에서 앞서 걷고있는 박노식 총무님과의 발걸음이 너무나도 대조적이죠?...^^* ㅎㅎ
울림의 드래곤님께서 울릉도에 유람선 사업하시는 줄 알았으욧!!~~ ㅎㅎ
섬내의 터널모습이 신통해서릿!!~~
도동항에 거의 다와갑니당...!!!
요기에서 우체국 택배품 울릉도 호박엿이 몽땅 나오는 듯...!!!
아이고맛!!~~ 팔, 다리, 허리, 어깨얏!!~~~
새벽 03:00부터 성인봉에 오르기위해 선잠 깨우며 임했던 모든 피로들이 순간에 눈 녹듯 녹아내립니당...!!!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도착 08:45분...!!!
순수 산행 소요시간 : 04시간 30분...!!! 지극히 정상적인 소요시간...!!! 울림님들 대단해엿!!~~
도동항 앞 대중교통(택시) 이용 등.... 야악간 복잡한 주변환경 입니당...!!!
차질없이 09:00 부터 판매되는 출항티켓 10장을 구입하고....................................
인근 해안의 유람선 관광을 시도해 봤지만 풍랑으로 인해 배편은 결항되었고............
인근 죽도관광을 계획해 봤지만 여행객들이 워낙 많은관계로 티켓매진...!!!
그래도 실망않고, 10장의 티켓으로 아자아주 큰 것을 얻은냥...
기분좋게 아침식사에 임하고... 15시 출항되기 까지의 황금시간을 얻기위해
여행안내소에 들려 자문을 구한 나머지............
해안산책코스(도보로 둬시간..........)를 따라 도란도란 오순도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당...!!!
고것은 다음편에......................
에곳, 요거뚜 힘들당...!!!
ㅎㅎㅎ...^^*
첫댓글 흰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울릉도 하늘아래에서 섬들또한 고요하게 떠있는 바다를 보면서 긴긴시간~~!! 산울림가족분들을 그리워하면서 함께 웃고, 함께 행복해하면서 한편의 울릉도의 추억을 다시금 보게되니 누구보다두 아무탈없이 잘 인도해주셨던 모든분들께 감사할따름입니다~~^^*세상은 역시 산울림분들이 있어서 아름답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당!~ㅎㅎ
아~~~~~~~~~ 멋지 멋지, 제가 배 갔다 놨는데 그걸 좀 이용하시지....ㅎㅎ 박총무님내외분 한껏 뽐내셨네요, 블루톤에 썬글라스까지 아주 멋집니다. 폴라언니는 뭐가 저리 못마땅하데요? ㅎㅎ 일출이 마가목 나무때문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마가목 맞지요?
맞아요,,영란씨 선글라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인지 영화찍으러 왔는지 시비거는 사람도 있었답니다...영화배우 부인인줄 우찌 알았을까요? ^^*
어라~~~~섬인데 차도 많네요?
한 번 가보셔요~~^^*
저는 2:8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잠잤는지가 궁근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궁근도 하시겄따? 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 같이 한번 가 보시죠??ㅎㅎ
비밀입니당!~~고곳 알면 세상 뒤집어집니당!~~ㅎㅎㅎ 궁금하죠!~~ㅎㅎㅎㅎ
일출 멋집니다, 안산 축하드리고요.
다녀오신지 얼마 아니되니 기억이 다시금 새롭지요? ^^*
우리 또 가요 아무데나...
그럽시다...
이젠 한라산으로 가야할듯~~~
한라산 또가?겨울에 한라산 아무도 몰래 다녀오려는데....수월님처럼 여행기 올려드리면 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따라 가야지...ㅎㅎ
ㅎㅎ 난.......한라산님과 같이 가야징!~~~ㅎㅎㅎ
산들내님은 규홍님 따라가고 통통님은 한라산님 따라가고 내는 뉘 따라 갈끄나? ^^*
많은 양의 이미지들 정리하시고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다시 우리가 그곳에 있는듯한 느낌이라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일출이 또 보시고... 고생하신 마음.. 다 달아났을것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