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가려면 포이펫을 관통해야하지요..
카지노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포이펫시내에는 여러곳에서 호텔
과 카지노 건물을 공사중입니다.
일단 대부분이 태국애들입니다. 그리고 입장하려면 수류탄을 지참해서
는 안됩니다. ㅡㅡ' 색안경과 모자를 착용해서도 안되지요..^^;
카지노 뷔페에서 식사하는데 음식은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하지만 종업원들이 워낙 낙후해서뤼...
뷔페종업원이 모닝빵을 손으로 막 후비더군요.. 그거보고 깼죠.
어느 요리사는 요리하는 손으로 코문지르더군요..쩝...
그렇다고 비위생적이지는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씨엔립에 가면
설사한다고 정로환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변비에 가까워지더군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ㅎㅎㅎ
한국에 와서 숯불갈비먹고 설사했습니다. ㅡㅡ'
캄보디아 전체적으로 관광관련 종사자들의 의식에 문제가 좀 있는듯..
배팅율이 낮아보이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머신을 땡겨보지는 못했
습니다. 겜블러중에서는 상당한 미인들도 포진해있더군요. 캄보디아인
인지 태국인인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영어됩니다.
평일날 갔었는데 콧구멍만 후비는 겜블러들이 대부분이었어여.
그나마 머리숫자도 안많죠.
머신은 대부분 놀고있구요..
하여간 허접스러운 카지노였습니다. 캄보디아가 관광국으로 거듭나려면
여러곳에서 분발해야겠지요..
그럼...
카페 게시글
★ 전세계 여행 후기
Re:포이펫카지노...
최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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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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