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다롱에 대하여
“한 배 새끼도 아롱다롱.” 이다.
아롱다롱이란?
여러 색깔의 무늬가 촘촘하여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 라고
표현하듯,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헤아릴 수 없다”! 는 뜻이
옳은 표현이 될 것이다.
이 세상 모든 부모의 바람은,
자식이 그런 대로 잘 생기고
남처럼은 배우고 쓸 만큼 벌고 건강하여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식이 부모의 마음처럼 그렇게 될까!
아래사례를 보면서 같이 공유해보자!
-만약, 가수 이미자 장윤정 그리고
현철 송대관이 그들 스스로 작사 작곡
편곡까지 혼자서 마치고 노래까지 불러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입금을 혼자 챙긴다면
몇 배로 이름도 나고 돈도 벌고
얼마나 좋을까!
고 박춘석이 곡을 잘 쓰니 노래까지
불렀다면 그 수입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들은 노래에 근본이 되고 너무나
당연한 작곡은 대체로 하려고 애를써도
하지 못하는 것일까!
또한 작곡자들은 스스로 멋진 곡을 붙여
아름답고 박진감넘치는 노래를 자유자재로
부를 수 있었을 텐데...
그 정답을 찾아가보자!
-우리말에는 1, 알록달록 2. 울긋불긋
3. 각양각색 4. 송알송알 5. 얼룩덜룩
6. 올망졸망 7.알송달송 8. 알콩달콩 등이 있다.
위에 적힌 10여 단어들을
아롱다롱광주리 안으로 넣는다고
가정한다면 이 아롱다롱 속으로
쏘-옥 이 단어들을 다 넣어도 여분이
남을 정도로 그 폭이 넓고 다양하다.
-자식이긴 부모 없다.
-품안에 있을 때 자식이다.
-자식을 겉만 낳지 속을 낳지 못한다.
-자식이 찾아갈 어머니가 있으면
결코 완전한 어른이 될 수 없다.
그래서 나온 속담이
-“한 배 속에서 나온 자식도 아롱다롱.” 이다.
이 광범위하고 폭넓은 “아롱다롱.”이
위의 10여 단어 가운데 그 중
대표로 속담이 되었을까!
우리나라 각지에서 일하는 직업이
9천여가지라고 한다.
이렇게 많고 다양한 talent <달란트>
재능 기능 소질 특기 기술 등...
셀 수 없이 많고 또 많다.
-아롱다롱의 근본 뜻을 예를 들어 알아보자!
동네 큰 감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흙 물 퇴비 밑거름 뿌리 몸통 껍질
가지 잎과 꽃이 피어야 열매가 맺는다.
이렇듯 사람또한 자연처럼
다~양한 조화<직업>를 이루는 것 또한
사람으로서는 어찌 할 바가 없는 노릇이다.
-80세가 넘는 부모는 60된 자식에게
애야 차조심해라.
-부모는 목숨이 있는 동안 자식의
어려움을 대신하기 바라고,
-자식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부모가 죽은 뒤에는 자식의 몸을
지키기를 바라는 게 부모의 심정이다.
딱히 답은 없지만 분명한 것은
자식의 겉만 낳지 속은 낳지 못하고,
자식이긴 부모 없으니
자식을 suppoter<서포터>용기를
주다 받혀주다 옹호해주다! 는
부모로서 당연하지만,
자식이 또는 상대가 미래에 관하여
정중히 묻지 않는다면 자식 또는
상대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지켜보아야 한다.
인간은 이미 정해진 재능에 따라 스스로
야구 배구 농구 축구하는 선수가 부여한
그 재능을 키운 만큼, 노력만큼
달란트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노래는 가수가 부르지만,
작사는 작사자가 곡은 작곡자가
감나무처럼 적재적소에 할일이니 말이다.
-사람에게 평생에 복 받을 기회가
세 번 있다고 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할 수 있는 일은
꽃 하면 꽃은 꼭 봄에 핀다는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엄동설한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복수초꽃처럼, 앞날을 후원하고 지지한다면
숨겨져 있는 달란트가 언젠가는
지금보다 더 굵고 환히 세상위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우체부- 글.
카페 게시글
◈ ▒☞ 나의 여가글
아롱다롱에 대하여
우체부
추천 0
조회 43
14.03.16 21:5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