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전담 이상각 신부)는 7일 성지 봉헌 19주년을 기념해 전 교구장 최덕기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1부 기념미사와 2부 성체현시·성체거동·성체강복으로 이어진 이날 미사에는 180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했다.
최덕기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온 인류의 참된 평화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일치, 교구의 평화와 일치, 그리고 가정과 마음의 평화와 일치가 필요하다”며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모님과 함께 매일 묵주기도를 봉헌하고 평화의 도구가 되고자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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