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아침 등교길에 다녀오려다가, 은행 볼일이 있어서 여유있게 다녀왔어요.
일찍 갔으면 30분 정도 기다렸을지도..
창작가 크크녀님 소개로 왔다고 했으면 저만 먼저 들여 보내줬을까요? ^^
집에서 지하철을 타면 버스-지하철 3번이나 환승해야 하고..
버스를 타면 돌아서 가긴 해도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가는게 좋겠다 싶어 버스타고 갔어요. ^^
회현역-남대문시장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한 장 찰칵 찍고 찾아갔습니다.
5층에 도착하니 캐쥬얼 매장..
직원에게 레고전시회가 어디에서 하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너무나 반가운 이름 지진희님.. ^^
서울역 전시회에서부터 꾸준히 봤던 작품들이지만 볼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어요.
명작을 만들어 내신 김명표님..
이번엔 상빈횽님의 멋진 창작 기차들이에요.
구동하는 모습과 연대별로 진열된 기차들 보면서 울 아들이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작품들을 오늘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이영님의 작품입니다.
전화기 작품을 보고 진짜 전화기인줄 알았어요.
역시 실물과 사진은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조경식사부님의 창작모듈러 작품들입니다.
요즘 육아문제로 잠시 쉬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멋진 작품 만나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스터 창작게시판에서 보았던 낯익은 작품 두 가지는 하재호님의 작품입니다.
투명브릭의 진가를 제대로 나타내는 작품인 것 같아요.
지효근님의 서울역입니다.
조경식 사부님의 미디엄 사이즈 모듈러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나무 표현까지 너무 섬세하게 표현하셨어요. ^^
아키텍쳐 백화점..
플레인 미피들 정말 종류가 엄청 많네요.
봉자씨의 미피 밑판 색깔과 깔맞춤인 것 같아요.
대형 규모의 모듈러 신세계백화점..
사진으로 볼때와 직접 눈으로 볼때의 규모가 다르긴 다릅니다.
10211 백화점 8개 합체한 모습과 비슷할거란 생각은 오산이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축제가 있던 날..
몇 년 전이었더라? 아마도 7-8년 전인 것 같아요.
아들과 백화점을 배경으로 사진 찍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진작 다녀왔어야 하는건데, 10월에 분주하게 바빴네요.
고생하신 카페회원님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탄했어요.
반가운 지진희님.. ^^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저도 브릭마스터인이라는게 너무 뿌듯합니다.
작품 감상을 마치고 다시 한 바퀴 돌아보며 찍은 사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브릭마스터 창작가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진 후기 였습니다.
창작은 어려운 일이죠
대장님 외암마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시율아빠님도 복원능력을 보면 멋진 창작가 기질이 보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꼭 한번 가봐야 하는데 가까운데 왜 못가고 있는지.....ㅠ
저도 미루기만 하다가 너무 늦게간 것 같아 아쉬워요.
아들 손잡고 또 한 번 다녀와야 하는데 주중엔 오전 밖에 시간이 없네요. ㅠ.ㅠ
역시 저 분수가 뽀인트네요 ㅎㅎ
네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사진과 실물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강조합니다. ㅋㅋ
아~~사진으로봐도 무한감동이~~
아들과 함께 가서 사진찍어야 제대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알텐데..
주중에 또 시간이 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네요 ㅠ.ㅠ
정말 장관입니다.
다음에도 전시회는 꼭 챙겨보고 사진 남길게요.
멋진 전시회 사진으로라도 봐서 좋네요~ ^^
가보고 싶네요~ 장정구님 부럽습니다.
브릭마스터인이라 이런 전시회도 체험할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
사진을 나름 많이 찍어왔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았어요?
못가봐서 아쉬워하던 중인데.. 정구님 사진에 갈증이 풀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꼭 가서 실물로 보고 싶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ㅜㅜ
대장님 오늘 퇴근길에 꼭 들러보세요.
정말 명품입니다. ^^
대장님 작품들도 실물로 보고 싶어요. ㅋㅋ
얼마 안 남았네요..
빨리 가봐야 할텐데..ㅠ
훈횽님도 아직 못가셨군요.
배우자님과 함께 다녀오세요.
전시회 구경하고 백화점 쇼핑하고.. ^^
앗... 휴가때 여기 다녀올껄 그랬어요!
이런 멋진 작품들은 실물로 봐야하는데...
오늘까지입니다.
꼭 들러보세요.
감동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