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내의 물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넋이 빠진듯 물길따라 같이 흘러가 봅니다
원주민들이 사는 동네가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모습의 대나무가 자라는데 한포기에서 여러줄기로 갈라져 자란다고 합니다
상류지점에서 돌아 내려오기 위해서는 짧은 동굴을 지나야 하고....
붉은 복숭아꽃이 만발하여 뒷산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붉은 돛대를 단 고기잡이 배도 한폭의 그림속에 나타납니다
마을을 지켜주는 장승들도 보이고...
어제 보았던 와족들도 이곳에서 모습을 보이고 공연을 합니다
도원을 한바퀴 돌아서 내려옵니다
물길따라 도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선착장에 배를 정박하고....
유채꽃을 배경으로 모두들 기념촬영하느라 바쁘고.........
선착장에서 산수를 배경삼아 찰칵 찰칵...
멋진 건물들을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건물내부로 들어가면 원주민들이 사진도 같이 찍어면서 우릴 반깁니다
최대한 흔적을 남기기 위해 프랑카드를 들고 찰칵.... 봉암회 화이팅!!!
세외도원 표지석에서 마지막으로 한장....
우리가 타고 온 버스의 앞부분에는 이런 표지가 붙어 있답니다
첫댓글 첫 여행이여서 그런지 너무 좋고 많은 것을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