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그냥 한번 죽으면 관전만 해야하고 무조건 죽이기만 하는 기존 발할라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죽어도 다시 부활하니 계속 컨트롤 해서 참여가 가능하고, 킬수 승리도 있지만 파멸의 불 승리 조건도 있으니 다양성도 있고요. 파멸의 불을 들고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들고 가는 같은 팀을 지켜주며 수호하거나 적을 저지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바라는 점)
-거의 항상 파멸의 불로 제단에 상호작용 3번 하기 전에 킬수로 게임이 끝나는 게 대부분이더라구요. 킬수 컷을 80킬이 아니라 85, 90킬로 늘리면 밸런스가 맞을 것 같습니다.
-매칭이 투력별로 나뉘었으면 좋겠어요. 한 방에 터지는 경우도 많고 적팀이 70킬을 했는데 한명이 35킬 했더라고요. 완벽하게 투력별 매칭이 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 세분화 됐으면 합니다.
-죽었을 때 자동으로 진영에서 부활하기 전 세인트 부활을 쓰면 킬수로 인정 안되는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계속 부활하니 세인트 부활 스킬이 발할라에서 사용처가 없어진 것 같아요.
점점 컨텐츠도 다양해지고 기존 컨텐츠도 업데이트/리뉴얼 되서 좋습니다. 오딘만한 게임이 요새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재밌는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