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처럼 ‘보송보송’한 피부
"매트하게 매트! 그리고 눈에 집중하세요. 그거면 충분해요."
라고 말한 또 다른 아티스트의 말처럼 매트하고 매끈하게 표현되는 파운데이션
에 주목하자. 블러(blur)를 넣은 듯하게 피부 표현은 올 가을 우아한 부르주아 룩의 핵심이다.
매트하고 보송한 메이크업의 주의할 점은 두껍고 완벽한 표현이다. 파운데이션을 소량 사용하여 얇게 발라보자.
레드립과 매트블랙
고전적이고 매력적인 할리우드 글래머 배우를 연상하게 만드는 것은 크고 또렷한 레드 립이다.
매트 블랙 아이섀도우와 블랙 젤라이너 두개의 품목만 사용해 캣츠아이를 완성해보자. 강렬한 매력을 자아낼 것이다.
날카로우면서 직선방향으로 길게 빼면 캣츠아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는 모던한 느낌을 풍길 수 있다.
다채로운 컬러와 매력적이고 우아한 브라운 스모키
다채로운 컬러로 이룬 섀도우팔레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즌이다. 80년대 디스코풍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쿠퍼, 골드, 에스프레소, 퍼플 같은 과감한 색상을 쓰되, 컬러 하나가 주인공으로 튀기보다 한데 어우러져 보이도록 말이다.
그레이톤 브라운, 레드(핑크)브라운, 카멜브라운… 브라운섀도우는 무엇이든 허용된다.
브라운이라면 스모키 아이로 연출해보라. 골드 브론즈부터 다크 브론즈까지, 바르고 나면 럭셔리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매력적이고 우아한 브라운 스모키 아이를 완성하려면 정성과 손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
여러겹으로 층을 수없이 쌓아가는 게 고급스러운 브라운 아이를 완성하는 비결이다.
브로우카라로 빗고 최대한 투명하게 마스카라는 강렬하게
이번 시즌 가장 덜어내야 할 곳은 바로 눈썹.
“마스카라로 살짝 빗어 최대한 투명하게 남겨두려고 노력했어요.” 라고 어느 메이크업 전문가의 말처럼
눈썹 안쪽 살색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비워두면 메이크업에 숨통이 트인다. 이런 느낌은 어려 보이는 효과도 함께 있다.
마스카라는 대담하고 강렬한 방식으로!
블랙 펜슬로 언더라인에 가짜 속눈썹을 뚝뚝 러프하게 그려 넣어 펑키한 60년대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3HSH8dj2VRE / 팬톤 유튜브
올해 2019 팬톤 컬러 '리빙코랄'도 꾸준히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