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에게 6월의 장미꽃 백만송이를 드립니다
*♤* 6월의 찬가*♤* 일년 한중간 6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사계절중 가장 아름다움을 뽑내는 그 여름이 온것이다 각 계절마다 특성이 있고 그 계절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나는 그래도 여름을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 애호가들이 가장많이 애청하는 비발디 사계도 나는 여름을 제일 좋아한다.우렁차고 경쾨한 리듬을 들으면서 비발디 신부님이 얼마나 머리가 좋기에 저런 음율의 영감이 머리에 떠올랐을까 감탄사가 절로 난다 지금 일년의 황금기 6월 사계절의 절정 여름이 왔다. 우리 주변에는 녹음이 우거져 한결 살맛나는 세상이 어울러져 있다 . 아파트 정원 또한 그 푸르름을 더하여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이 좋다 이 여름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자연경관이 잘 조성되어 있기때문이다.이 아름다운 자연에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살아있어 이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하다 내가 지금 나이를 헤아려 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가장 찬란한 6월 거기에 내가 있으니 내가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내옆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다. 우리 자연에 묻혀 살면 행복하다. 자연의 리듬을 타면 된다.바람불면 부는데로 흘러가는 힌구름 처럼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것이다.인위적으로 억지 힘은 더이상 필요없다.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잘되면 좋고, 않되면 풀죽으면 되는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 노래가사가 생각난다."I did it my way" - 내방식대로 살며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거기에 나름대로의 세상사는 맛이있다 .맛이없으면 또 어떠하리오. 세월따라 바람따라 사는것이 인생이거늘 그러나 지금은 바로 6월이다 일년 중 가장 힘이있는 달이고사계 중 가장 활기 넘치는 여름에 우리가 있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형제들이여!! 세월이 그대를 속인다 하여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대 자연에 위탁합시다. 자연은 신이 만든 가장 정교한 예술작품입니다. 이 예술품을 아끼고의지하고 사랑하면 그가 바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형제들이여, 만세 만세 만세!! 2006, 6, 1 -白 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