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t 면접을 가장 먼저 보았습니다.
주제는 '태양의 크기 구하기'(저는 이공계였습니다.)
주어진 자료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 옷핀, 신문, 15센치 자.
삼각형 비례 이용해서 구하면 되는... 중학교 때 배운거였던건가요???ㅋ
인문계 pt주제 중에 단점에 대한 해결방안이라는 것도 있던 것 같던데...
암튼 석사는 자기 세부 분야로 발표하고, 학사는 엄청 쉬운 주제로 하는 것 같습니다.
내용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니 발표자세, 논리적 표현 능력 등을 보신 듯 합니다.
두 번째로 토론면접 봤습니다.
저희 조 주제는 고교 평준화에 대한 찬반.
맨 왼쫀에 계신 왼쪽 분이 진행을 하셔서 큰 문제 없이 잘 하고 나온 듯 싶습니다.
세 번째로 임원면접.
저는 군면제를 받은 관계로 그것에 대한 것을 많이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학점이 안 좋은데 왜 그러냐?
"군대 안 간 대신, 휴가 나온 친구들 만나느라 그랬습니다"ㅡㅡ:;
뻔한 대답이 나왔다는 듯, 약간 기분 나쁘게 웃으시더군요. 그래서 한 마디 더했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저의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쪽에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분위기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저의 생각을 얘기했다는 것에 만족.
잘 넘어간다 했더니 "통계적 품질관리가 무엇인가?"
이 쪽 과목 잘 안 들었었는데... 자신감있게 대답했습니다. 내용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구요ㅋ
그리고 마지막 압박 질문.
어느 부서에서 일하길 원하냐? 평소 생각을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네 번째 영어 면접.
이공계는 대부분 낮은 점수를 받는다기에 준비 하나도 안하고 갔습니다^ ^:;
(면접 몇 번 봤더니, 깡이 많이 늘은 듯ㅋ)
역시나 어버버. 윗분 말대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윗분은 차를 묘사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유럽여행갔던 경험을 얘기했더니 가장 아름다웠던 도시를 묘사하라고 하시더군요.
완전 최악 ㅜ ㅜ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면접 진행되는 동안, 역시 삼성!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행이 타사에 비해 깔끔하더군요.
평생 천안에 있어야한다는 것만 빼면 최고의 회사인 듯 싶은데...
제가 경험한 내용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늦은 면접후기를 올립니다..
12시 30분 삼성 서울연수소에 도착했습니다..
7층에 702호..
연수소가 어디인지 몰랐던 터라.. 많이 헤맸는데..
때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삼성맨들이 많았습니다..
무쟈게 부럽더군요..
다들 목에 삼성 마크 달린 출입카드를 가지고 다니는데... 어하튼 많이 부러웠습니다..
처음에 대기실에 불러놓고..
학사와 석사를 구분을 짓더군요..
학사들은 앞으로 석사들은 뒤로..
본인은 화학공학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전공한 사람이라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가지고 뒷줄에 섰습니다..
헉~!!
이게 왠일...?
학사 만큼 석사님들도 많으시더군요...
학사들에게는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할 과제가 부여되었습니다.
제 친구 학사가 같은 시간에 면접을 봤는데...
과제이름은 골프공에 구멍을 뚫는 이유와 얼마의 깊이로 구멍을 뚫어야 하는지..
그리고 최대 구멍수는 어떻게 하는지... 뭐...
그런 얘기들이더군요...
사람들이 나름대로 자신만의 논리를 내세워서리..
개뻥을 치고 있었습니다.. ㅋㅋ
30분정도 였는지 과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안지를 작성해서 진행자들에게 제출합니다..
그시간동안 저와 같은 석사들은 뒷자리에서 조용히 잡담을 하고 있었는데..
진행요원 언니가 조용히 하라고 그러더군요..<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그 언니 성격 너무 좋든데...
나랑 나이도 같은거 같고.. 입사하게 되면 동아리 만들려고요... 헤헤~~
저는 영어면접부터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
네이티브 여자분 하나에 한국분 두분이 계십니다..
한국분 두분은 열심히 노트북을 보고 계시고 여자분이 물어보더군요..
어떻게 여기에 왔느냐?
지하철타고 왔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봐라..
취미가 뭐냐?
드라이브 좋아한다..
차를 소유하고 있느냐?
물론 소유하고 있다..
당신의 차에 대해서 나에게 묘사해 달라...
<그러면서 자신의 눈을 가리더군요...>
이런 쉬앙~~ 뭘 어떻게 말하냐고...
대충 얼버무렸습니다..
그러더니..
당신이 돈을 많이 있다면 어떤 차를 사고 싶으냐??
뭐 이런 등등등..
질문에 꼬리를 물고 재 질문 하더군요..
그러면서 열심히 쓰는데...
절망이었습니다...
영어면접을 보자마자 바로 끌려들어간 임원면접...
들어가니까..
네분이 계시더군요.
간단히 자기소개하고..가운데 의자에 앉았습니다.
질문사항이..
당신은 왜 이 회사에 지원하였는가?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무슨 동아리냐?>
상세지원서 대로 2년정도 봉사활동을 한게 맞긴한거냐?
당신같이 디스플레이 하는 사람이 왜 유리기판 만드는 회사에 온거냐?
우리 회사에 대해 무얼 아느냐?
유리만드는것에 대해서 아는게 있느냐?
등등등의 질문을 하더군요...
다른 분들은 전공이 맞지 않아서리 많이 고생을 했다는데...
저는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느냐 그런 질문 하길래..
나름대로 뻘소리 하고 끝냈지요..
10분 정도 쉬었다가 들어간 P/T 면접...
14장에 달하는 발표자료를 설명했습니다..
차세대 코닝의 타겟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OLED 의 플렉시블 기판에 대한 내용이라서
열심히 청중을 하시데요..
또 신나서리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기껏 이상한 질문하시고...
나름대로 대답하니까. 마음에 안드는냥 다시 질문하고..
그렇게 마쳤습니다..
후기를 올립니다 떨어 졌울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제대로 후기를 못올렸는데 제대로 올려 드릴께여
면접시간 15분이었습니다 처음 자기소개 하라더군요
4명이 들어갔는데 다들 한 3분~4분 하더군요 듣고 있는 저도 짜증이 날정도였습니다 너무 길게 하지 마세여 전 40조 정도 했습니다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 학교를 다니며 이런거 절대 하지 마세여 정말 실어 하시니까..
전 이렇게했습니다 똑같이 하시진 마시구요 지금 당신의 마음가짐이나 생각을 자신감 있게 하시면 될꺼 같네여
(안녕하십니까 000입니다 전 항상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이면접 또한 최선을 다할껏입니다 ,,이번 면접이 저에게 기회 라고 생각 합니다.이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면접을 보는 순간순간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껍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학생의 본분을 다했으며 졸업후에도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게 많은 질문 부탁드림니다 제 모습을 있는그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
제가 삼성 코닝 정밀 유리에 합격 한다면 자기몸을 녹여 어두움을 밝히는 촛불같은 사원이 될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상입니다...)저는 항상 제 말이 끝나면 이상입니다를 넣었습니다 좀더 면접진행이 부드러울것 같아서....
(여기서 중요한건 다른게 아닙니자 잛으면서도 자신의 전부 보여 드리는 것이며 자신있고 확실해게 자신을 각인 시키시면 됩니다 너무 긴것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소개가 끝나고 너에게 먼저 왜 학교를 간두었냐는 거였습니다
다들 하는얘기지만 전 imf와 집안사정 얘기했구요
회사를 왜 관두었는가
저는 삼성코닝 정밀유리에 지원하면서 회사를 관두게 되었습니다 그이유는 삼성코닝 정밀에 제 모든걸 걸고 싶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야만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는 생각 에서 였습니다 그래서 전 많은 준비를 했으며 최선을 다할것입니다{여기서 중요한건 꼭 이회사에 들어 가고 싶는는 마음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 정말로 여기 지원하면서 회사를 관두었구요 제소신껏 행동한것을 말한것 입니다}
전부에게 물어본질문 자기집의 가훈 에 대해 말해보라
저희집은 가훈이 없습니다 아니 생각이 나질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렵풋이 기억나던 근면성실 이개 가훈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집은 가훈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닝의 생활속에 이러한 모습을 보았 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며 근면성실하신 부모님을 보며 저희집 가훈은 근면 성실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만약 제가 가훈을 정해야 한다면 근면성실로 가훈을 정하고 근면성실 하게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했어요 ]
다들 가훈을 말하고 나자 이렇게 질문 하셨습니다 ]
자기집 가훈을이나 자신의 신조 혹은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되는것에대해 비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을 어떡하겠느냐....?
3명이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저의 모습을 볼아보겠다}대충 이런 말이었습니다
전 이렇게 말했군요
{면접관님께서 가훈이 아니라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 하는 사람을 비판하는 상대해 대해 말하라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저의 부모님을 비판한다면 전 그사람을 주먹으로 때려서라도 비판하지 못하도록 많들겠습니다 하지만 그가 나를 비판한다면 전 저의 행동에 대해 비판한 사람을 고맙게 여기고 제 자신을 돌아 보겠습니다.....}
마지막 할말
{삼성코닝정밀의 이석재 사장님의 메세지 중에 불씨가 되자는 말이있었습니다(홈페이지들어가면 있구요 면접관님들 역시 읽어보셨을 말일껍니다 그래서 전 이말을 인용 했습니다 )
제가 삼성 코님정밀유리에 입사하여 변화되는 불씨 새로운 불씨 변화되는 불씨 봉사하는불씨 이러한 불씨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준비를 많이 해가시면 면접이 한결 편할것입니다 전 예상질문을 20가지정도 준비 했습니다 '
여러분들도 많이 준비 해 가세여 너무 길게 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는것 이게 중요 합니다 처음 자기소개에서 면접관님을 사로 잡으세요 그리고 시선은 항상 부드럽게 그리고 면접관님들 얼굴을 찬찬히 들어다 보실수있어야 제대로 면접을 볼수 있습니다
군대의 일병모습이 아마 면접을 보는 가장 좋은 자세 일것 같습니다
회사가 어떤사람을 뽑을지 생각 해보세여 과거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뭐가 어떻고 어떻다 이것보다 지금 전 이러합니다가 중요 합니다
모두들 행운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