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전국 왕중왕전 출전을 목표로 출발했지만
우수한 선수들의 이탈과 줄부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통영의자랑
김호선생님을 필두로 숱한 국가대표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명문학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정통의강호 통영중 축구부를
취재해 보았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12년 강진 맨유컵 전국대회 3위
2012년 영덕추계 전국대회 3위
2012년 경남 학예 축구대회 우승을차지해
축구메카인 통영시를 다시한번
전국에 알리는데 큰일조를 하였다.
잦은 전학과 사고로 인해 학교 운동부를 기피하는
여느 교장선생님과 다르게
열정과 사랑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박성호교장선생님과
최명상교감선생님
공부와 운동을 병영하는 선수들의 어려움을 알고
선수들을 친자식 친손자처럼 아껴주고
바쁜 일정속에서도 전국대회 열리는 먼곳까지 찾아가
부모님들과 함께 응원해주는
강인권 체육부장선생님
치열한 경쟁과 틀에박힌 제도권 축구의 허실을 알면서도
성적내기 위해 엘리트선수들만 선호하는 타팀감독들과 다르게
지금은 부족하지만 재능과 때묻지않는 순수한 선수들이 좋다며
당장의 성적보다 즐길수 있는 진짜 축구를
가르치는 강우순 감독선생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할 시기에
모든것을 긍적적으로 바라보고
작은것에 희망을 찾으려
자율과믿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즐길수 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강감독과 함께
고학년 선수들을 진짜 승부사로 조련해 나가는 전 국가대표 이기범 선생님
각자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선수에 맞게
훈련을 지도하는 1학년 전담 조한식 코치 선생님분들과
승패에 관계없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모든것에 만족하고 즐기는 축구에서
희망을 보는 학부모님들이 있어
지금의 통영 축구부가 명문으로
이어 나가는것같다.
올한해 어려운점도 많았지만
학교의 무한한 지원
지도자의 순수한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참된사랑 그.리..고...
선수들의창의력과 열정을 더해
모두 다 멋지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지금까지
세계일보 서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