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명과 함께 글을 소개옮기는 것은
환자분들께서나 보호자께서 질환의 대응을 참고 하시라는 의미이며,
더불어 명의학 진단과 예방치료 자료로 권유하고 자 합니다.
[명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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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부터 갑자기 기운없고 어지럽고 숨쉬기 힘들고 하길래 임신 증상인 줄 알았는데
멀정하던 혈압도 출산 두달후 고혈압이 생겨 약도 먹어보고
그래서 지방 준 종합병원과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심장검사를 두번이나 받았는데
두번째 검사에서는 24시간 홀터에서 정상인도 나올 정도의 부정맥이 있었고,
기립경사 검사에서는 약물 투입하자마자 무서운 공포와 함께 심장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 검사를 중단했습니다.
초음파나 다른 검사는 정상이었고요
병명은 상세불명의 부정맥이라고 하시더군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가장 큰 원인인것 같아요
저는 술담배나 자극적 음식도 아예 못하거든요 리도카인이나 페니라민 같은 약물 알레르기도 있어서요~
그런데 요즘엔 계속 가만히 있어도 숨이 답답하고 꼭 사우나 속에 들어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지고 두근두근하고
그러다 심하면 부정맥처럼 맥이 정상적이지 않고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요
매일매일 증상이 있어요
맥박수는 정상수치구요
집에서 30분만 서서 반찬 만들고 나도 누워있어야 하고요
30분이상 걷지도 못해요
무조건 힘들어서 쉬어야 해요
어지럽고 기운없고 숨이 답답하고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서요~
딜라트렌sr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는데
요즘 소용이 없네요 너무 힘들땐 알프람도 가끔 복용합니다.
두근거려 불안할때는 조금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밤마다 숨을 가장 깊게 깊게 들여마신다음 한참 멈춰 산소부족한 상태에 있었다가
갑자기 숨 내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뛰어 잠이 깨곤합니다.
단순히 수면 무호흡증으로 수면검사를 받아야하는건지 아니면
심장이랑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증상이 거의 매일 있고 심할 경우에는깨고나면 혈압이 170에120이 넘곤 합니다.
그러면 심장이 뻐근한 느낌도 들고 많이 힘들고 무섭네요
뒷목부터 머리까지 쭉 땡기는 느낌도 들고요 평소에도 스트레스받아서 혈압이 오를 대 나타나는 증상처럼요
혹시 다른 병명이 있는 것은 아닌지 어딘가 막혀서 그런건지 아니면 단순 심리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 때문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