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소환에 정신이 팔려 있는 틈을 타
여러 가지 법안들이 날치기로 통과되고 있습니다.
금산분리완화에 관련된 법안들은 물론 뉴스통신진흥법 또한 그러네요
현재 KBS, YTN, EBS, 아리랑TV 등의 국내 방송사 중
친이명박 세력이 앉아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거기에, MBC까지 집어 삼키려고 방송문화진흥회법을 개정하고
PD수첩을 들 쑤시며 난리를 치고 있는 상황인데
뉴스통신진흥법을 본회의에 상정시켰다는 내용은
가히 언론장악에 마침표를 찍으려 하는 행태라 보지 않을 수 없네요.
아래는 언론계에서 말하는 연합뉴스의 현 상태입니다.
1. 국가기간통신사로서 지난 6년간 200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은 연합뉴스 자금관리 불투명
2. 국가기간통신사로서 자리 잡는 데에는 실패
3. 공정경쟁을 막고 독과점을 조장하는 '언론 공룡'
4. 연합뉴스의 기자 평균 연봉 7500만원
최근 연합뉴스 기사의 기사 내용과 품질은 아고라에서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조중동년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겠지요.
이러한 가운데 이명박 대선 캠프의 언론특보 출신의 최규철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이
연합뉴스의 경영기능을 감독하는 연간 300억원을 영구지원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이른바 연합뉴스법을 통과시켰는데......
여러 의견이 대립하고 있음에도 의견의 조율없이
'직권상정' 또는 물리력으로 이렇게 통과되어도 되는 것인지 나라꼴이 참 걱정입니다.
과연 연합뉴스가 정권으로부터 독립적인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을지
그 판단은 여러분 국민들이 하셔야하겠지요.
노무현 소환,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완패 모두 좋습니다.
우리에겐 잊혀지면 안되고 한눈팔면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라 꼴이 엉망이기에
그런 습성을 악용하는 쓰레기 무리들이 있기에......
참고로, 국가가 소유한 기관으로 정부 운영하는 것은
중국의 신화, 러시아의 이타르타스통신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사회주의 국가)
빨갱이 새끼들......
첫댓글 21 세기 한국형 분서갱유---그러나 저러나--4 년후에는 멕시코짝이 나게 생겨서 걱정--친일파 놈들이 알짜 기업 다 집어 먹고 , 긱종 잇권 사업에 돈 챙기고, 영원히 일본을 따라 잡지 못하게 국가 경쟁력을 대운하로 돈 쳐 발라 완전 무력화 함으로 , 향후 200년간은 제 2 의 일본 경제 부속국가로 제 2의 한일합방 완성 ---대운하 할 돈으로 ,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면 고급인력 아이디어 빵빵히 내 놓아서 세계적 특허가 쏟아 질 것인데 --이 것은 국가 경쟁력을 무력화 시킬려는 일본 간첩단들의 공작이 성공한 것 같음
음흉한 늠덜, 어제도 노 대통령 소환조사 하는 뉴스를 마라톤 생중계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도로 상황을 헬기로 생중계하질 않나... 온갖 이목을 거기다 집중 시켜놓구 날치기 통과시키고... 언론 장악...매우 심각한 것 같습니다.
본질을 놓치고 있는 국민들.... 아! 개탄스럽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당신들과 당신자녀에게 중요한 일인지 안다면 이러고 있지 않을텐데....
ㅜ.ㅜ.....어찌해야할까나......ㅜ.ㅜ....
칠레,멕시코상황을 알아보고 나서는 온 몸에 소름이 돋더군요....민영화란 실체를 알고 보면은 국민들 개거품 물 일인데...전대통령사안에 묻혀 통과 된 걸 보면 다 정치적인 함의가 최우선이다는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