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표(列車票) 세계 최초 기계발매 애드몬슨 기차 승차권 (1984~1999년)
세계 최초로 기계로 발매한 에드몬슨 승차권으로 카본지 재질이며 승객들이 개찰구(改札口) 통과시 역무원이 펀치로 승차권의 일부를 자르는 검표를 한 후 승객에게 되돌려 주었으며 승객은 종착역 출구를 나올때 역무원에게 승차권을 반납하면 해당역에서 집표 날인하여 결산처리 하였으며 승차권에는 열차명칭, 행선지, 발급일자, 열차출발시간, 열차번호 및 좌석번호, 금액, 발급일련번호, 발매역 명칭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
승차권 명칭의 유래가 된 애드몬슨은 1836년 44세의 나이로 뉴케슬 칼라일 철도사에 입사하여 스캇비역의 역장으로 근무하였던 영국인으로 수작업으로 발행되는 승차권에 의하여 횡령 및 승차권 조작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개선하고자 연구 끝에 각 발매역별로 일렬번호로 찍어 낼 수 있는 기계식을 개발하여 개발자의 이름이 인용되어 애드몬슨 승차권으로 불리워졌다.
좌측은 구간을 경유하는 열차 승차권으로 대천->서울(1,430원), 대천->이리(940원, 2매), 대천->두계(1,350원), 대천->정주(1,110원), 대천->입장(660원), 대천->안성(740원), 대천->미양(700원), 경화->성주사, 신창원, 창원(350원)으로 총 9매
우측은 장항선 통일호 열차 좌석 승차권으로 대천->천안(1,400원), 온양온천->삽교(1,400원)와 무궁화 열차 대인(大人) 좌석 승차권 대천->장항(1,900원)과 소인(小人) 대천->진죽(1,000원), 통일호 2할 할인 승차권 용산->신창(2,300원), 통일호 노인과 소인 겸용 승차권 청소->모산(1,200원)으로 총 6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