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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견으로 사람의 궁극적인 행위는 무엇인가에 의문을 제시 해 본다. 사람들은 저마다 행동을 하는데
그 행위의 최종적 도착점은 무엇일까? 요즘 말로 "돈"이다. 이 "돈"이라는 말은 일부 왜곡되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요소를 갖고 있으나, 빈부의 격차로 인하여 돈을 부정적으로 보는 요소가 있다.
맨날 나오는 대기업 횡포,정치인의 부정부패,지하경제등이 일반 국민에게는 돈이라는 성질이 부정적으로
각인되고 있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사물의 본성은 있는 그대로 흐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여기에
관점을 맞추어 논하고자 한다.
유럽의 역사와 동양의 역사와 인간사를 추적하다 보면 공통점이 하나 나온다. 사마천의 사기에서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궁극적으로 이익을 향하고 있다"라고 단 한마디로 압축하고 있다. 다른 말로 풀면 일반인들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은 명예 때문이 아니고 이익때문이다"가 된다. 또한 백성들은 작은 변화를 두려워 하기
때문에 큰 이익을 놓친다. 즉 변화와 이익과 돈은 같은 말이 된다.법가의 대가인 한비자는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의 이해 관계는 상대성이다" 즉, 계산에 따라 모이고,흩어진다. 군주와 신하는 생각하는 이익이 다르
므로 행동도 달라진다. 사람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것은 이익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궁극적으로
부귀를 향한다. 유럽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자, 종교의 역사이지만 그 내면에는 돈,이익과 관련하여
통합되었다가, 해체되었다가 반복되어 왔으며, 최근 2010유럽 경제위기 또한 그들의 내면적 문제와
외면적 문제로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어 오고 있다.
이를 한 문장으로 언급하자면 子曰 : "生死는 有命이요,富貴는 在天이라!" 다들 알고
있는 문장이지만 각자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그 해석의 깊이는 천차만별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해석
하자면 살고,죽는 것은 저 하늘을 명에 따라 이루어지고, 부자와 귀함(명예)은 하늘에 있다. 이것이 핵심
이다. 우리가 인생이란, 산다는 것은 등등 내면적 문제로 고뇌하지만 결국 산다는 것은 부와귀 함으로 연결
되는 것이다. 저 3000년전 전부터 사람의 조상들은 돈을 좋아하고 추구했는데, 지금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돈을 좋아한다고 그 누가 손가락질을 한단 말인가!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을까?
먼저, 돈을 벌기 위해서는 행동을 해야한다. 저 유명한 나이키의 문구 "Just do it" 지금 당장 하라!-행동을
강조하는 말이다. 행동을 해야만 결과가 +/-가 나온다. 절대로 "0"나오지 않는것이 사물의 이치이다.
그런데 여기서 행동에도 등급이 있고,절차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행동한다면 결과는 당연히
"-"가 나온다.부귀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귀한자든,천한자이든 부와 명예를 잡을 수가 있다는 말
이다. 그런데, 그 안에는 부귀에는 귀천이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하나, 배움에는
그 단계와 절차가 있듯이 부귀에도 귀천이 있으며, 그 단계와 등급과 절차가 따르기 마련이다. 반대로 아무런
생각없이 행동해도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경험이라는 중요한 개인 자산을 얻게된다.
다만,시간과 비용이 소요될뿐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나?
■ 선택과 판단의 방법-타이밍이 모든것을 좌우 한다.
① 이익
↑
②행동
↑
③ 선택과 결단(타이밍)
↑
④ 판단(타이밍)
↑
⑤시세흐름,상황분석,인간의 본질 간파, 주변모든 조건 검토
↑
⑥독서,사색,공부,욕심절제,겸손,역사의반복
성공하느냐, 실패 하느냐는 위의 과정을 수반했느냐, 않으냐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위의 이익을 도출하기
위해 위의 공식대로는 진행되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대부분 자기의 자리에 올라와(창업)와 그 자리의
파이를(수성) 키우는 사람들을 분석 해 보면 위와 같은 과정을 겪는데 공통점이 나오기 마련이다.
다시 옛 글로 돌아가보면, 타이밍은 때(시기)를 말한다. 기다림과 선택은 적절한 때에 던져야 한다.기회나
타이밍의 문제는 모두 선택과 직결된다. 바로 타이밍이 언제,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고
결과가 달라진다. 선택시에는 신중하고 과감하게 해야한다. 그 이유는 知者決斷(지자결단)이라고 때가
왔는데도 과감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재앙이 된다는 말이다. 이를 요즘말로 풀이하면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결단하여 행하지 못하는것은 모든 일의 화근이 된다"로 풀이된다.
"지혜는 판단을 과감히 내리게하고, 의심은 행동을 방해하고,근심은 욕심이 많아서 생긴다!"그래서 전에
언급한것과 같이 안다는 것은 나아갈때와 물러 날때를 아는것이 타이밍의 핵심이다. 한유방의 책사 장량은
"知止"의 대명사이다.- 나아 갈때 나아가고, 적당한 선에서 멈출줄 아는 것. 자신의 주어진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욕심을 억제하며, 절제된 삶을 살아기에 제 명을 유지 할수 있었다.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인것이다
다만 빠르고 늦음,단호하고 머뭇거림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결과인 이익이 달라 질 뿐이다.
■ 사마천의 타이밍 철학(경영철학)
1)시기를 알다 - 살때와 팔 때를 파악한다.
2)상품의 속성을 알아야 한다-남는지,부족한지 알아야 값을 변동을 알 수가 있다. 재물과 자금은 상선유수
처럼 물 흐르듯 원활히 유통해야 하며
3)자금을 묵혀 두지 말고 끊임없이 유통 시킨다
4)지역과 사람을 잘 선택한다.
즉,시세의 흐름을 살펴 가치(이익=돈)를 창출한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캬~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춘추전국시대 약2500년 전이나, 지금 21C의 세계,한국 경제나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 원리가 정확히 같다.
요즘말고, 수요공급의 원리, 차트원리, 시장경제원리 등등 아무리 좋은 말로 만들어도 그 근본 원리는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와 지금은 시대적 환경이 다를 뿐이지, 사람이 하는 행위와 이익추구는 같기 때문이며
결국 사람이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경제 대가들이 2013~2014년을 시기적으로 어렵게 보며, 국내 또는
구미에서는 2015년을 어렵게 보는 이유 또한 전문적 자료를 그들의 눈과 분석으로 그 때를 파악하는 것은
매냥 한가지 이치인것이다.
투자 고수의 진정한 무서움은 기다림에 있다. 그들은 때가 오면 결단을 내릴때 머뭇거리지 않니하며, 그
행동에 후회하지 않으며, 단호히 움직였다. 타고난 표범의 본능처럼 말이다. 우리는 그들을 부자라고 부른다.
"돈에는 공짜가 없다.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감나무에 가만히 누워 떨어지는 감을 먹는 것은 요행
이며, 운일 수 있다. 그러나, 자기를 제외한 그 어느 누구도 돈에는 공짜가 없음을 알고,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물을 대하든지,사람을 대하든지, 막연히 볼 것이 아니라, 상대가
부자라면 먼저, 공경하고,긍정적인 시각으로 그는 어떻게 저렇게 되었을까 연구해야지, 부정적으로 저 사람은
뭐 해서 ,나쁜짓해서 부자가 되었을 것이야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다면 우리는 소인배라고 해야한다!
■ 언제인가? 그 타이밍이?
좋은 타이밍과 좋은 선택을 어떻게 내릴 수 있는가?
이것은 사람마다 그 정의가 달라진다. 그러나, 군중심리학을 이용하면 즉,요즘 말로 역발상을 이용하면 그
답을 찾을 수 잇다. 수 없이 반복되는 이야기다. 먼저 우리가 판단과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그 기준이 있어
야 된다. OODA사이클이다. observe-->orient-->decide-->action이다
목표를 관찰--> 방향을 설정-->대응책 결정-->행동하라!.. 대부분 이런 글을 보면 머리 아파한다. 그런데
운전을 예로 들면 아! 그거! 알지! 여러분이나 나나 어디까지 갈려는데 목적을 두고,어느길을 선택하고,
어떻게 갈려는지는 다 알고 있지 않는가? 영국 수상 처칠은 영국에서 추앙받는 자이다. 그는 모든 대안을
다 분석하고 시도해 본후에 행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한 인물 하는 모든 이들이
조사,연구,분석한후 판단과 선택->행동-->그 결과를 추구 했다. 요즘말로 재테크,재테크하는데 결국엔
돈 벌려고 하는데, 종이한장 자신의 결심,조사,분석 없이 어찌 돈을 벌려고 하는가?
야! 야~ 난 그런 따분한 이론적인거 싫어.. 넌 맨 날 이론 타령이야? 라고 혹자는 말 할런지도 모른다.그러나
이것이 함정이 될수 가 있다. 위의 글이나, 전글에 언급한 내용들은 이론도 아니고, 경험도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지금까지 걸어왔고, 이 펀드멘탈로 앞으로도 걸어가는 한사람이 있다. 죽은 자는 말하지 못하고
오직 살아 남은자가 말 할수 있으리라!!
1) 선택과 타이밍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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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자 =욕심 ㅣ과 흥분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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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매수자=두려움과 당혹감에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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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이 군중이 합의 한 점 =가격이다. 매도자가 많으냐, 매수자가 많으냐에 따라 그
수급과 가격차이가 발생하며, 돈이 왔다 갔다 한다. 또 한 번 강조하지만, 어느 사물에서든 차이를 볼줄
아는 안목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선택과 판단, 그리고 행동을 할 수 가 없다. 즉, 돈을 벌 수가 없다.
위의 표는 단순한 표가 아님을 밝히며, 주식 단타 하는분들은 위 표에서 하루를 울고 웃는 생활을 한다.
2) 관찰과 성찰
사물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지켜봐야 한다. 주식하는 이는 주식의 움직임을, 부동산 하는 이는 부동산의
움직임을,,관찰은 앞을 내다 보는 전망을 키우는데 있다. 관찰하고,조사하고,연구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
성찰은 뒤를 돌아보게끔 한다. 자신이 걸어온 투자한 사건을 돌아 보며, 반성을 한다. 아! 그때는 내가
성급했어.조금만 더 기다릴껄, 아! 그때는 내가 욕심이 많앗어! 적당한 선에서 멈출걸! 이 두가지는
투자가의 필요충분 조건이며, 사색과 선택을 수반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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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타이밍 찾는법?
이제 현실로 돌아와 보자. 결국 주식 시장에서는 100만명의 군중의 희생이 한명의 대박을 만들어 낸다
역사가 그렇게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군중의 희생이 있어야 한사람의 부동산
부자를 만들어 낸다. 여러분들도 알고 있지 않은가? 이 간단한 사실을! 우리는 이를 알면서도 알지 못
한다. 남들이 아파트사서 돈 벌면 내가 소외된것 처럼 군중 심리에 가담해야 드디어 나도 어느 정도
경제활동하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냉엄한 시장 경제에서는 오직 약육강식만 있을 뿐이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경제 행위가 zero sum game(나중에 더하고 빼면 결국 "0"이 된다는 이론)이 되지만 군중
의 개미들은 불나방으로 뛰어드는 개미( 희생양)이 되어왔다.
(우리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 안된다. 그러나, 성인인 우리들은 때론 시장경제에서
왕따처럼 행동해야 할때가 아주 많다. 남들과 같이 가면 안돼니까)
전에 언급한것과 같이 이 심리를 이용하여 현대 용어로 버블과 붐이 만들어 졌으며, 상투와 바닥이
만들어진다. 타이밍은 갑자기 올 수도 있고, 천천히 올수도 잇다. 항상 그래왔으니까?
한 마디로 내가 아닌 옆의 동료들이 실실 웃거나, 한숨 푹푹 쉬는것이 타이밍의 핵심인것이다.
이것을 요즘말고, 차트,2년,4년,6년,8년,10년,20년,40년,80년이라는 경제 사이클이라는 용어가
나왔다. 그 타이밍을 찾기 위해선 항상 투자하려는데 조사와 분석은 필수이며, 그 때가 언제인가가
타이밍의 제1원칙이다.
■ 누구 없나요?
최근에 평화의 경제야 놀자!라는 글을 쓰다 보니, 간혹 사무실로 몇명이 찾아 오신다. 중급 투자가도 있고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투자가도 있다. 오시면 솔직히 할 말이 별로 없다. 내가 원래 말 솜씨가 없어 인가?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고 관찰하다 보면 금새 이 들의 공통점.핵심 포인트를 발견 해 낸다. 나는 독학으로
일어서 걸어가지만, 이들은 요즘말로 독학이 아니라, 뒤에 빽이 있다. 바로 코치하고,가르쳐 주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상당히 바람직하다. 나처럼 독학으로 하면 상당한 시간과 인내가
수반되며, 그 시행착오는 이루 말 할수 없다. 그러나, 이들은 뒤에 누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나이가 젊다는 데 이루 기쁨이 말할수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30초반에 할때는 외인구단
취급을 받으며, 조끔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걸어 왔는데..그들은 젊으면서 계속 시도를 하는것이 보기좋다.
혼자가는 길은 어두운 밤길에 불빛 없이 가는것과 같다. 나름,운치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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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나름 옛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다소 여러분과 시각차가 발생 할수 있읍니다. 원래 맨날 계산기
두드리고,차트 줄 긋고,각도 분석하면 머리 아픕니다. 어느 정도 지나면 이런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위의 글들을 즐기게 됩니다. 이유는, 자기를 다루고,시간을 다루며, 인내를 다루는것 만큼 옛 글이 투자의
길에 상당한 파급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두서없이 글 올리며 투자의 왕도에 대해 언급하였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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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항상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평화님의 글을 기다리는 팬이 되었습니다!
긴 글을 단숨에 읽어내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역발상...을 기억하겠습니다.
매번 공짜로 잘 읽습니다. 사무실에 선~한 음료들고 가겠습니다.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언제나 결정이 쉽지 않아요 결국 타이밍 놓치고 후회를 반복 하는것 같아요
상쾌한 아침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