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호응에 힘입어 "전국top 10 가요쇼' 에서 이미 1위를 차지 한 바 있고 주부 뿐만 아니라 각 방송의 아마추어 노래자랑 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러 입상되는 것을 보면 젊은 층에까지 가장 많이 불려지는 트로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신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자기야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뮤직 비디오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이 뮤직 비디오에서 박주희는 5년동안 쌓아왔던 댄스 실력과 청순한 이미지에서 풍기는 뛰어난 외모! 그런가 하면 무엇보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내 세워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그녀는 각종 방송, 행사는 물론 업소 등에서 수 없이 많은 러브콜을 받아 바쁜 스케줄에도 힘든 줄 모르고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2집 타이틀곡 ‘자기야’는 현재 뮤직비디오가 방영되면서 MP3, 컬러링 다운로드가 급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좋다. 이동통신사에서는 음원 확보를 위해 계약을 요청해 오기도 한다. ‘트롯트계 이효리’라 불리며 최근 ‘자기야’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박주희 동문은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가수로 전향하여 이색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호남예술제 출신인 그녀는 법학과 시절 교내 밴드 ‘풀피리’의 보컬과 키보드 주자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가수를 지망하게 됐다. 졸업 후에는 직접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기획사에 제출한 것이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다.
우연하게 녹음실의 소개로 유명 작곡가 겸 가수인 설운도 씨로부터 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고, 그 결과에 만족을 표시한 설운도는 일정기간의 음악에 관한 제반 연습을 하도록 하였다, 연습기간 동안 트로트로부터 시작하여 락, 발라드, 심지어 R&B 까지 의 전 장르를 섭렵케 한 후 곡을 만들어 녹음을 하면서부터 가수의 길을 걷기에 이른 것이다, 가수 박주희 는 신세대로서 자신만의 성인음악 을 소화하기 위해 계속 연습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의 결과로 2001년 11월 데뷰곡인 "럭키"를 비릇한 1집을 들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그녀의 재능을 확인한 것은 가수 설운도. 그녀는 R&B 발라드 가수를 지망했지만 설운도가 ‘목소리에 색깔이 있다’며 트로트 가수를 권유했다. 이렇게 해서 받게 된 곡이 1집 ‘럭키’. 설운도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들려준 이 곡이 마음에 든 박주희 동문은 “나도 트로트 가수로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트로트계에서는 “한 곡이 뜨려면 보통 3∼4년은 기다려야 하지만 박주희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고 얘기한다. 그녀의 인기 비결은 뭘까. 많은 사람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것은 “트로트계의 효리”라는 것. 대부분 트로트 가수들은 움직이지 않고 약간의 제스추어 만으로 노래를 부르지만 박주희는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다. 미모도 알아준다. 얼마 전 트로트 인터넷 방송의 ‘얼짱’ 투표에서 1위로 뽑히기도 한 그녀는 전국에 방송되는 청주방송의 ‘전국 톱10 가요’에 VJ로 활약할 정도로 빼어난 마스크를 자랑한다. 미모와 실력을 고루 갖췄기 때문에 팬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박주희 팬카페’ 회원은 6천900여명.
가수 박주희의 근황은 홈페이지 cafe.daum.net/parkjuhee 에 가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