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나시라 먼저 팥죽 한그릇 부터
혹여 드시며 목 메일까봐
시원 달콤한 물김치가 같이 나옵니다.
상큼한 셀러리로 개운 하게..
메인으로 회 조금..
회 좋아 하는 나 혼자 먹기도
부족한 양이라 젓가락이 가다 말다..!!
여인네들이 좋아 하는 잡채가
빠지면 안되겟지요?
해파리 냉채가 세콤 달콤..
입맛 나네요
삼색전이 예쁘고 맛잇게..
좋은 자리에 술 한잔이 빠지면 섭하겟지요?
그래서
요즘 건강주로 뜨는 막걸리로 선택
안주로 콜라겐이 듬북 든 오리구이
낙지와 소면이 만낫습니다.
맛은?? 새콤달콤입니다.
즐겁게 술 한잔 나누어 마셧으니
이제 식사를 해야지요.
나물 셋트입니다.
요건 고추속에 달콤한
무엇이 들었는데..잘 모르겟습니다.
맛은..그냥..그저...
싱싱한 겉절이가 개운합니다.
혹여 더 먹는다 다툴까봐
일인에 한마리씩 조기새끼..^*^
깔끔한 깻잎 장아찌입니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돌솥밥 맛잇겟지요?
밥을 공기에 퍼 놓고
돌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밥...고소합니다.
우리네 밥상에
구수한 된장 찌게가 빠지면 안되지요
이밖에 반찬 몇가지가 있는데
다 담아 오지 못하고 또 흔들려서 삭제하고..
그래도 이만하면 푸짐한 밥상이지요??
후식으로 냉동 홍시가 나오네요.
분당 구미동의 한정식집
두마레의 17.000냥 코스요리로
여인네 셋이서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하고
자리가 자리인 만큼 디카로 살작 담아 왓습니다
두마레에서..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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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정식이라는 글 제목에 눈에 번쩍했습니다 음식을 바라보며 맛갈스럽다 했더니 역시 입니다.. 으찌 그리 값비싼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