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폭동은 민주화인가?》 方山
어제 김문수 노동부 장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다.
노동 문제에 대한 질의는 뒷전이고 사상과 이념에 관련 질의가 다수였다.
김문수 지명자는 분명한 소신으로 입장을 밝혔다. 질문한 야당 의원들이 오히려 당황하며 말문을 막혔다. 김문수의 답변이 맞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부정하나? 고 물었다.
이에 '탄핵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또렷이 답했다. 탄핵 사유로 정경유착, 또는 경제공동체라는 말은 기업으로부터 어떠한 돈도 댓가도 받지 않은 대통령에게 말도 안 되는 이유이다. 또 비선 정치를 했다고 국정 농단이라는데 무슨 비선이 있나? 나약한 여자 최순실이 비선 실세인가? 웃기는 얘기다.
궁지에 몰리고 있던 좌파들이 매스컴을 동원해 가짜뉴스를 확산시키고 이에 흥분한 사람들과 좌파 선동자들이 촛불 들고 난동을 부린 것이다. 이것을 그들은 촛불혁명이라고 포장했다. 그리고 문재인이 정권을 잡았다. 대통령 중 가장 무능하고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등신은 외국에 나가서 촛불혁명을 자랑했다가 기피 인물로 찬밥 신세가 됐다.
그래서 그 촛불 난동이 민주화가 됐나?
지금 민주당 이재명을 보라!
민주당 민주인가? 전과범의 1인 독재당이고 입법 독재당 아닌가! 3대 세습 김정은의 독재와 무엇이 다른가!
광주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떠받들고 있다.
그런데 왜 5.18에 대해서 말만 하면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법제했나?
5.18에 북한군이 개입됐다고 당시 안기부장 권영해 전 장관이 폭로했다. 북한 고위급 황장엽도 그랬다. 지만원 박사는 심층 연구해서 증거까지 제시했는데 지금 감옥에 갇혀 있다. 이것이 진정 민주화인가?
어떻게 선량한 시민이 광주의 44개 무기고를 단시간 내에 습격하여 수천 정의 총과 수십만 발의 폭탄과 탄약을 탈취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어떻게 20사단의 차량을 습격하여 수십 명의 군인을 죽일 수 있겠는가?
나라를 위한 민주화 운동을 돈을 바라고 했겠는가? 보상은 준다 해도 받지 말아야 순수한 민주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5.18 유공자는 매년 늘어가고 자자손손 그 혜택을 다 누리고 있다. 이를 선발하고 심의해서 유공자 지명을 광주 시청에서 하고 있다. 누구를 어떻게 심의하고 지명하는지 알 수가 없다. 유공자가 누군지 알 수도 없다. 당시 광주에 있지도 않던 이해찬, 문재인 등과 같은 인간도 5.18 유공자로 되어있다.
이것이 과연 민주적인가?
성공한 폭동은 민주화가 되는 것인가?
화요일 아침에
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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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살고 싶은 세상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러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웅성거림 속에서 요즘의 세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손수레 안에는 콩나물 한 봉지와 손주가 좋아해서 산 것으로 보이는 바나나 한 송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 글을 기고한 게시자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송이를 보는 순간 저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손주는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남의 차량에 손수레로 커다란 흥집을 내고 그냥 돌아설 양심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가 핸드폰이 없어서 차주에게 연락을 못 하시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차 앞에 꽂혀 있는 명함의 전화 번호로 승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에 40대로 보이는 차주와 한 아주머니가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보석>이 할머니였다면, <두번째 보석>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들 차주 부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이렇게 도로 옆에 주차해서 통행에 지장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옆에 서있던 차주의 부인되는 분은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껴안으며 "미안하다"를 반복하면서 손주를 달래주었습니다.
돈이 많고 잘 사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 차주의 예의바른 인성이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사연을 게시한 기고자는 집에 오는 내내 '오늘 나는 정말로 멋진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고자는 이 사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과 수업보다는 인성교육을 더 많이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 기고자의 글을 보면서 <값비싼 보석>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세 번째 보석>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우디 코리아의 선처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차주를 수소문해서 알아내었고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수리비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글의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사회임에 틀림 없습니다.
많은 카톡 친구들이 이렇듯 아름다운 사연들을 카톡방에 많이 올려서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서, 날마다 이 사회가 살만한 세상으로, 지상낙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교육과 지혜롭고 아름다운 이들의 마음씨에 힘입어 매일매일 아름답고 진솔하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살만한 세상~!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