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1. 2024. 10. 13 구역, 이름 :
◉2024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전도서 3:1~15
-찬송 : 301, 135장
-제목 : 『세상만사 때가 있습니다』
말씀 : “쇠는 달구어졌을 때 두드려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쇠가 식으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 안에서 그분의 섭리를 따라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우연’이 없습니다. 세월 속에서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이 우연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그 기한과 때를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때”가 중요합니다.
복음으로 함께 : 인간이 살면서 겪는 모든 상황의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인간은 시간을 조절하거나 통제할 능력이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주어진 때에 최선을 다하는 것 뿐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지 못해 고통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라함, 모세, 사울 같은 사람들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해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기다림이 시간 낭비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신앙 세계에서 기다림이란 자기 방식과 하나님 방식의 차이를 깨닫는 시간입니다. 이 둘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기다려야 할 때 행동하면 안 됩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사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범사에 때가 있고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은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기쁨을 누릴 줄 압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복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예측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에 대해 신뢰하며 살아갈 때 하루하루 먹고 마시고 수고하며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크나큰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또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모든 때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면 그분이 정해 놓으신 모든 것이 내게 유익하다는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삶 나누기 : ‘지금’ 어느 ‘때’를 살고 있는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의 어려운 때가 끝이 아님을 인정하십시오! 하나님의 때를 따라 이루어지는 모든 일을 통해 진정한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에게 허락된 삶의 매 순간을 기쁨과 선으로 채워가십시오!
결단과 기도 :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지으시고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시간 속에서 기쁨과 선을 행하게 하시고,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전도서 기자는 범사에 무엇이 있다고 했습니까?(1절)
답 :
② 전도서 기자는 천하만사가 다 무엇이 있다고 했습니까?(1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 )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 )을 주셨느니라.
②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 )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 )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천하만사가 기한이 있고 범사에 다 때가 있나니”
답 :
“사람으로 하나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답 :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