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가는길에 들러본 간월도...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된다는데...물이 빠져 모양새가 영~~
약간 잠길랑 말랑 하면 멋질거 같다...달뜨는 밤이면 더 좋을것같은 간월도 풍경.

안면도에 들어서서 펜션가기전에...안면암이란곳에도 들러보았는데
절집이 우리나라 고유한 절집모양이 아닌곳.
멀리보이는 탑?이 물이 찰땐 바다위에 떠있는 모습이라고.


드디어 도착한 안면도 세잎클로버 펜션..
아는 분의 소개로 왔는데...주인 부부가 친절하고 무엇보다 깨끗하다..6년 되었는다는데도.
우리가 묵은방은 방이름이 민트. 내 닉네임과 같아서 방문을 찍어온다는게 깜빡.
방이름이 모두 허브이름으로 되어있다..^^





백사장항에서 회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길에 조개와 새우를 사와서 2차~!
와인과 소주로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새벽 4시...ㅠㅠ



정원카페엔 늘 커피를 마련해두신다는 안주인의 센스....잠 덜깬 얼굴로...커피한잔~! ^^

구석구석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


안면도를 나와 천리포 수목원이란곳에 들러보았다...
입장료가 8천원인것에 비하면 볼게 별로 없다는 생각.
비싼 산책이라고...모두들 투덜투덜.
하지만 꾸미지 않은게 매력이라면 매력인 곳.
가장 인상적이었던 저 빨간나무?...이름이 가물가물~! ^^



이곳은 지금이 한창인...목련.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다녀오세요~! 안면도의 바다는 동해보다 따뜻하게 다가오고...드넓은 백사장은 가슴을 트이게 하는 매력이 있으니
다녀오시면 삶의 활력소가 되실거에요~~ 모든 여행이 다 그렇지만요...^^
맨날 댕기던 간월도와 백사장등 아름다운 펜션 모습이 민트님에 촬;;;영 기예로 인해서 새롭게 다가오는 절경이로군요~~~!!!
부끄럽게...^^;; 유그린님의 팔도유람이 더 즐겁습니다~~!! ㅎㅎ
근데요
민트님 



매주 여행 다니시고 살림은 언제하










주중에 하지요






아이들이 다 크고나니 할 일도 
로 없고요....
제 고향이 안면도 인데 ..6월말에서 7월초쯤이면 안면도영목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사기점)이라는 동네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연꽃이 그때쯤만발하구요 해안도로를 타고 꼭지해수욕장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이 꼭지해수욕장이면 왼쪽으로 (안면고등학교 )정문쪽으로 가셔서 솔밭에 차를 주차하시고 언덕을 살짝넘으시면 어마어마한 ㅎㅎ수련꽃 에 정신이몽롱해지실겁니다 ...솔밭에서 가볍게 산행도 하세요 (조개산) 2시간코스입니다 ...영목항에서 유람선으로 1시간20분정도 7개의 섬을 함돌아보세요 날씨가 좋을때엔 멋진추억담으실수있어요 ..유람선은 1인15.000원 30명이상이면 10%정도 할인해줄겁니다 ...
수련꽃 피는 방죽은 현지분들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ㅎ좋은여행 되시길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람처럼 다녀오세요....^^
멋지네요 함 가보고 싶다 ..태어나서 아직 서해쪽은 한번도 가보질 못햇네요...이 좁은 땅 떵어리에..
부지런히 다녀오심이....^^
저도 안면도랑 방죽저수지 꼭 가보고 싶네요~~멋지게 렌즈에 연꽃 담아 와서 올리도록 할께요
저도 방죽저수지 수련필때 꼭 가보려고합니다~! 먼저 다녀오셔서 사진올려주세요~!!
안면도 명칭만큼이나 편함을 주는 모습입니다. 곳곳을 가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머금게 해주시어 감사..
너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