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석이를 뽑은때 나는 ACE를 뽑은거다.
헌데 뽑아서 지켜보니 얘는 ACE가 아니라 스카티피펜 스타일이다.
어디 갔다놔도 자기 밥그릇 챙겨먹을 타입이지.
문석이는 나랑 해도 궁합이 좋고, 남국이랑 해도 궁합이 좋다. 현호랑은 아직 균형이 안맞아서 안좋고....
준수한 개인기와 안정적인 드리블, 페네트레이션, 기술적인 왼손레이업, 미들 점퍼, 삼점슛.
다한다.
다하는데, 포인트가 없다.
내가 하고픈말은, 머리를 꽉 채운 대학동아리 농구 스타일을 비우길 바란다.
답답한부분은, 스킬이 처음 리얼팀에 왔을때랑 똑같다는거다.
1대1 해보니까, 역시나, 기술의 포인트가 스피드를 이용한 기술이다.
늬도 30대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기술의 연마를 좀더 해야 하며, 공이 없을때의 움직임을 보강해야 한다.
공격적 모습을 좀더 가다듬고, 플레이를 해보길 권장한다.
한경기를 세심하고 면밀하게 문석이도 분석하고, 로우로 들어가서 컷트 하는 거랑, 빽도어 플레이, 선수를 등지고 처리하는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조그만 더.. 조금만 더 신경쓰면, 문석이 전성기는 31살에 맞이할 수 있어~
리얼팀을 이끌어갈 젊은 팀원들이 얼렁 더 크길 바라면서.~
첫댓글 포인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곧 공개하겠지만, 팀내 득점자이다.
능력대비 좀 아쉬운것이...
기분 좋은 글이네요~~^^ 로우와 피벗은 형 말처럼.. 밑선에 간적이 없어서리 연마를 못했었습니다. 팀과 함께 재미있게 농구하려면, 밑선 연습하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보강할께요~! 좋은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