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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사시는 김수영 선생님께서 아가들 털실 모자와 목도리 30세트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김 선생님께서는 서울에 사시는데도 저희 재능기부센터에 수시로 기부 물품을 보내주시는 아름다운 천사분이십니다.
늘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김수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저희 광주재능기부센터의 후원회원 배가 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이십니다.
204번 김은경님, 205번 영광 여성의 전화 오경미님, 206번 문기련님, 207번 광덕고 이창헌님, 208번 김기순 회장님, 209번 이미영님, 210번 백은혜님, 211번 윤현진님, 212번 김도현님, 213번 남구장애인복지관 조용호 사무국장님, 214번 신혜진 팀장님, 215번 김부나 관장님, 216번 서아현님, 217번 김미경님, 218번 이수진님, 219번 조연우(신암초등학교)님, 220번 최선영님, 221번 김은경님, 222번 이윤희님, 223번 추현경 함께 크는 나무 협동조합 대표님, 224번 조대 이공대 이덕남 교수님, 225번 김국중님, 226번 꿈터 작은 도서관 김 숙님, 227번 들꽃자수 강사 박영복님, 228번 나눔꿈 지역아동센터 김정숙님, 229번 김해영님, 230번 서 향님, 231번 한정례님, 232번 서구의원 김은아님, 233번 김향란님, 234번 베데스다 요양원 이지아님, 235번 시쏘 뮤지컬 컴퍼니 기춘희 대표님, 236번 김민영님, 237번 김혜옥님, 238번 화순전대병원 윤정숙님, 239번 전문건설협회 문찬주 부장님, 동구 장애인복지관(이하)에서 근무하시는 240번 김은혜님, 241번 임은주 사무국장님, 242번 노윤희 팀장, 243번 김인숙님, 244번 오그린 팀장님, 245번 김 경님, 246번 천난숙 팀장님, 247번 고유경님께서 후원회원에 가입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으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재능기부센터는 작년에 이어 500분의 후원회원 배가 운동을 이어나가 1000 분의 후원회원 달성을 목표로 계속해서 후원회원 분들을 모실 생각입니다.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을 일체 받지 않고 후원회원 분들의 후원금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저희 재능기부센터는 후원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매일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우리 지역의 가장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습니다. 후원회원에 가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의 폭력이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참고 참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심해지는 남편의 폭력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남편이 집에 없는 틈을 타서 아이들과 함께 도망쳐 나왔습니다. 집을 나오니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우선 기거할 곳이 필요해 작은 방 하나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집을 나온 터라 돈도 없고 가지고 나온 물건도 없어 방안의 살림이라고는 밥통과 냉장고 뿐이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그래도 남편의 폭력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아 마음은 편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모르는 곳으로 이사 왔지만 아이들 학교는 보내야 했기에 전학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중학생이다 보니 전학으로 끝나지 않고 교복을 새로 마련해야 되었습니다. 그러나 30만 원에 이르는 교복 값을 마련하자니 본인이 부담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어느 한 어머니의 도움 요청 사연입니다. 재능기부센터에서는 교복을 지원하기로 하고 나주 혁신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여직원 모임인 여일회의 기부금으로 김모 여학생의 교복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여일회’ 여직원 분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인 300만 원을 후원한 것입니다. 교복 구입 때문에 고민하던 김 양과 어머니는 “너무 감사하다. 어려움 속에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aT ‘여일회‘ 여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