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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리빙작가 하마미님 스크랩 재활용으로 만든 2013년 칠판 달력만들기!!
하마미 추천 0 조회 999 13.01.02 09: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드디어

2013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셔요~~여러분!!

 

 

 

 

어제는

떡국도 먹고..또 나이를 한 살..더 먹은거죠..ㅠㅠ

아이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동네 공원에서 잔디 눈썰매도 타고..

(울 신랑 보드로 눈썰매를 탔는데,

동네 아이들이 부러움의 대상이었다죠!!ㅎㅎㅎ

보드 눈썰매 완전 잘나가용~~ㅎㅎ)

 

최선을 다해서 새해맞이를 해주었더니,

오늘은 온 몸이 쑤시네요..

역쉬..나이는 못 속이는법..ㅠ

 

암튼

새 해가 밝았으니

하마미도 힘찬 출발을 하렵니다^^

 

 

 

 

2013년 새 해 첫번째 작업은

재활용을 만든

2013년 달력이예요.

칠판페인트를 활용해서 울 아이의 계획을 적을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재활용으로 만든 2013년 칠판 달력만들기!!

 


 

 

 

 

 

울 작은 아이 영어 확원에서 나눠준 탁상 달력과

버려질 액자의 뒷판,

어디선가 받아두었던 명찰 집게를 활용하려구요.

 

나무 틀도

며칠전에 창틀 작업하다가 치수 오차로 잘라낸 자투리 목재랍니다.

 

 

 

 

 

 

 

이번에 벤자민무어 페인트에서 새로 나온 칠판페인트랍니다.

 

항상 칠판페인트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색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벤자민무어 페인트에서 4000가지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한

칠판페인트가 새로 나왔더라구요~~대박!!

 

 

 

 

 

 

 

평소에 가장  사용해보고 싶었던 색감인

브라운 계열을 골라보았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컬러칩에서 1085번 골라보았답니다.

 

집에 가지고 있던 컬러칩에서 색상만 고르면 되니까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우선 MDF 재질의 액자 뒷판에 프라이머를2회 칠해주었답니다.

(MDF는 제가 평소에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려질 액자가 있어서 활용해 보았어요.

확실히 MDF 보다 원목이 훨씬 좋더라구요..)

 

 

 

 

 

 

칠판페인트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고,

부드러운 크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원목에도 다시 한 번 사용해 봐야겠어요.

 

붓자국이 남지 않도록 롤러로 3회~4회 얇게 여러번 칠해주었답니다.

 

 

 

 

 

 

 

칠판 페인트가 마르면

원목 창틀은 뒷쪽에서 작은 피스로 고정해 주었어요.

 

 

 

 

 

 

재활용이라서 살짝 상처가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브라운 색감이 너무 맘에 들어요^^

 

 

 

 

 

 

학원에서 받아 온 달력은

집게로 집어주기 편하게 잘라주었답니다

 

 

 

 

 

 

 

명찰에서 떼어낸 집게에도 페인팅을 했구요,

집게가 이동하기 쉽도록

피스로 헐렁하게 박아 주었답니다.

 

 

반대쪽에는 레터링을 해주었답니다.

 

 

울 아이의 중요한 일정이나, 약속..등등..

메모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어요.

 

 

 

 

 

 

 

벽면에 고정을 시켜줄까..생각중인데,

우선은 여기에 자리를 잡아 보았답니다.

 

 

 

 

 

 

 

 

울 아이에게 바라는 엄마의 마음..

 

매일 하루에 1시간씩 공부하기!!

 

사진 찍고 돌아보니..울 딸아이가 24시간 놀기!! 로 바꾸어 놓았더라구요!!

ㅠㅠ

 

 

 

 

 

 

 

길다란 액자 형태로 만들었더니,

한쪽에는 달력으로

다른 한쪽은 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집게는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피스로 고정했더니

달력이 편하게 왔다갔다한답니다.

 

한달 한달 지날 때마다

한장씩 떼어내면 되어요.

 

 

 

 

 

 

 

 

핑크, 노랑 분필 너무 이쁘죠..?

 

지난번에 벤자민무어 전시장에 갔을때

저 통통한 분필이 너무 맘에 들었었거든요..

 

분필이 얇아서 자주 부러지는데,

 벤자민무어 전시장에서 요 분필을 보고는

제가 구입처를 여쭤보았더니 수입이라고 하셔서...못구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통통해서 부러지지도 않고..너무 좋더라구요.

 

 

 

 

 

 

 

 

집에 있던 재활용으로 만들어낸

근사한 2013년 칠판 달력이랍니다.

 

 

 

2013년에는 더욱 더 근사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울 큰 딸아!!

매일 1시간씩만 공부하자!!! 응??

 

 

 

 

 

 

 

이상 하마미의 재활용으로 만든 2013년 칠판 달력 만들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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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2 09:40

    첫댓글 우와 정말 멋진 칠판으로 재탄생했네요...너무 멋져요

  • 13.01.07 13:15

    멋진 칠판으로 변신했어요~1시간씩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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