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위에서 부터 폴더 하나씩 찍어 보며.... 신가한 꽃들과 구근 식물들....
많이 구경하고 댓글만 달다가.... 드디어 제가 가진 종류가 하나 나와 글 남겨봅니다 ^^
3년 전 결혼한 후.... 조금씩 식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접하게 된 것이 다육 식물이었습니다.
사실 직장 생활하면서 식물 키울 때, 물 관리가 참 쉽지 않은데...
다육 식물은 물을 아끼면 아낄 수록 이쁘게 자라더라구요... ^^
그래서 3년이나 키우게 됐네요 ^^;;
작년 겨울뜸 물이 너무 이쁘게 들었던 아이들의 모습과 현재 모습 올려봅니다 ^^
1. 두들레야 파비노사(화리노사)
물이 엄청 붉게 들고 분도 많고 했는데...
1,2월 성정기를 보내고나니.. 분지도 되고.... 물도 거의 다 빠졌네요.. ㅠㅠ
현재 모습입니다 ^^ 돼지가 되었네요ㅎㅎ 물은 다 빠지고.
2. 누다
처음 왔을 때 이렇게 붉고 이뻤는데...ㅠㅠ
분갈이 해주고 자리잡고 크더니.... 요렇게 물이 다빠지고....
대신 아래쪽에 아가가 하나 나왔습니다 ^^
3. 골든 글로우
이녀석도 이렇게 이뻤는데...ㅠㅠ
분갈이 해주고... 조금 크니까... 새로 나오는 잎들은 초록이네요.. ㅠㅠ
4.구미무(스펙타빌리스)
작년 겨울 이렇게 이쁜 라인을 그렸는데...
올봄에 이렇게 옅어졌네요.. ㅠㅠ
성장기 때는 어쩔 수 없나봐요...
5. 쨉 하이브리드(레티지아)
이녀석은 현재 사진이 너무 못나서 안찍어줬네요 ㅎㅎㅎㅎ
키도 조금 더 큰 것 같구요.. 물은 정말 다 빠졌더라구요.. ㅎㅎ
작년 12월 모습입니다 ^^
첫댓글 다육이 3년차시면....요렇게 몸값 불량한 아그들 들이고 말지요~ ㅎㅎㅎ
두들레야 들락날락 눈팅만 하다가 아직도 아직도~~
ㅎㅎㅎ 대부분이 국민이에요 ㅎㅎㅎ 처음 인사하는거라 거한 아이들 위주로 올려봤어요 ㅎㅎㅎ 이게 다랍니다 ㅎ
아공...이쁜이들 많으심돠...전 다육접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름도 헸갈려하는 초보입니다.그리고 국민이라하는 것들도 ,값도 저렴하고,다 이쁘더만요 ^^
그렇죠?? 저도 내내 헷깔리고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에요 다만 이제는 욕심 안부리고 있는 아이들 잘 키우려고 생각중이에요 ^^
사랑그흔한말님습니다.. 다육이 넘 이쁜아이들이 많으시지요..넘 이뻐요
네... 너무 많아서 욕심이 줄지를 않네요... 그래도 이제는 마음을 좀 비우려구요 ^^
저도이젠 다육이랑 선인장은 마음을 비웠어요..이젠 더 들이진 않구요..
저와 같습니다. 분강이 해주고 겨울나니 색감이 ~~영
ㅎㅎㅎ 그래도 이 시기가 지나고 가을이 되면 점점 더 이뻐지더라구요 ^^
분지되는 모습 보기만해도 뿌듯하시겠어요..부러워요..
네... 두들레야는 분지되면서 자라는 녀석이라... 너무 좋아요 ^^
가름마 탄 녀석이 있네요~~~가운데는 통통하고 바깥쪽으로는 바른듯한 잎들이네요~분칠한 녀석~~~빨갛게 물들인 녀석들도 있고 곱고 이쁜데요~
ㅎㅎㅎ 네... 가르마 제대로 탔죠?? ㅎㅎㅎ
부티 귀티나는 귀한 다육이들만 기르시네요~이쁘게 잘 키우시는것을 보니 식물 사랑이 많으신것 같아요~^^
식물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중이에요 ^^ 아직은 다육 뿐이구요... 엔젤 트럼펫 나눔 받아서 키우고 있어요 ^^ 슬슬 종류를 늘려보려구요 ^^
다육이 넘 이뻐요^^ 한번도 못 본애들이네요^^
감사합니다 ^^
세상에 다육이가 통통하니 넘 이쁘다.....초록이만 키우다가 이제서야 다육이을 하나하나 키우고 있어요.....정말 부럽네요....
저는 다육이로 시작해서 이제 초록이들 관심이 가고 있어요 ㅎㅎㅎ
요즘 두들레야종류가 눈에 들어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넘 예쁘네요
저도 이녀석 뿐이에요.. ㅎㅎ 화이트 그리니 이런 아이들 품고 픈데.... 만만치 않네요..
귀여움이 많은 다육이를 잘 키우시네요. 첫번째 사진 가운데 점같은 건 뭐지요?
ㅎㅎㅎ 물이에요 물방울 ^^
우와~누다 물들면 엄청 이뿐아이네요?울집에 5백원동전 크기많한 녀석있는데 아주 퍼래요~물열심히 들여야겠어요~
추위에 파비노사는 죽었구요... ㅠㅠ 나머지 녀석들도 관리 부족으로 푸르딩딩합니다. ㅎㅎ
올해 한 번 다시 잘 키워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