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반딧불이습지에는 7월에 활동하는 올챙이가 있습니다. 이 올챙이는 겨울을 넘기기도 한답니다.
◎ 5.31 참개구리 산란현장 소개한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35일이 지났다. 알에서 부화되어 이렇게 큰 올챙이로 자라왔다.
◎ 아직 발이 나오지는 않았다. 요놈들 헤험치기 보다 펄에서 인기척에 얕은 물가의 고마리 풀섶으로 재빠르게 은신한다.
◎ 뒷발은 열흘지나야 나올것 같다. 7월말이면 개구리되어 숲속으로 은신처 옮길 것으로 본다. 개체수 1,000마리정도로.
◎ 어떤놈은 올챙이 상태로 월동하기도 한다. 수온이 올라가면 변태과정 늦춰질까? 망둥이처럼 펄속 생활에 더 적응함은?
◎ 우렁이도 물달팽이도 많다. 모두 반딧불이의 먹이사슬이니 손대는 일 없어야 한다. 내년에는 10cm크기의 왕우렁이도!
◎ 방울실잠자리의 활동개체수도 엄청 많다. 너무 작아 눈으로 확인이 잘 되지 않아 희귀종으로 잘못 분류하기도 한다.
§ 올챙이 꼬리부분이 미꾸라지처럼 가늘고 길어 쉽게 펄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환경에 적응되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 올챙이 성장해 갈수록 꼬리부분에 강한 힘을 갖게하여, 그 다리의 수축력으로 놀라운 점프실력 축적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다양한 올챙이가 여러 시기에 활동을 하는 것을 또 배웁니다.
개구리들 자기 몸의 몇 배나 점프 할까요?
힘찬 소리!! 적을 피하는 점프!! 거리의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