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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12월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일주일이, 한달이 이다지도 빠른지요. 남은 12월 가득차게,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요즘 가장 이슈가되는 뉴스는 어제[10일]정기 국회 마지막날 "민식이법" "하준이법"등 10건정도를 처리 했다고 하는데요. 한해동안 내내 일도 안하고 밖으로만 돌던 국회가 끝나갈 무렵 "어거지"로 법안 몇개 통과 시켰네요. 그나마 그것만으로도 다행?일 정도 입니다. 또, 올해 하반기 이슈였던 조국 사태또한 어제 정경심 공판이 있었는데요. 검찰이 제시한 "공소장 변경 신청"을 제판부에서 첫번째기소내용과 두번째 기소내용이 전혀 상이하므로 "공소장 변경 불허"라고 내렸습니다. 이것은 조국 법무부장관 청문회때를 맞춰 부인인 정경심 교수를 기소한 첫번째 기소가 무리한, 증거도 찾지 않고 내지른 기소권 남용과도 관계가 있는것인데, 재판부또한 이것이 무리한 기소라고 판단한거라 할수 있겠습니다. 위 내용외에도 검찰쪽에서 시간을 너무 끄니 보석을 신청할수도 있다고도 말했는데요. 통쾌, 상쾌 하더라구요. 검찰개혁안을 내놓은 법무부장관을 잡겠다고, 한가정에 70여곳을압수수색하며 온갖 짜맞추기식으로 그들의 자녀까지 탈탈 털면서, 기소권, 수사권을 모두 맘껏 누린 이 검찰을 그냥 두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새로운 더센 법무부장관 후보인 추다르크가 하루 빨리 임명되어서 무소불위의 검찰과 더불어 확실한 사법개혁을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2년정도 전에 착한중고차에게 차량을 구입해 가셨던 고객님이십니다. 원래 타시던 차량이 있고, 고객님 출퇴근을 위해 경차가 필요하셔서 다시 찾아 주셨는데요. 착한중고차만 믿고 오신 고객님이시기에 더더욱 신경쓰고 내차 고르듯 꼼꼼히 찾아서 두대[스파크1대, 올뉴모닝1대]를 미리 찜해두었습니다. 한대는 월평동 중고차매매단지내의 올뉴모닝 2014년 33.000km 무사고 차량/ 스파크 2014년 44.000km 무사고 차량중에 타이어4조&블랙박스를 최근에 교환해둔 대전 디오토몰에 있는 스파크 경차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셔서 계약만 하시고, 어제 화요일에 찾아 가셨는데요. 사모님께서도 같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사모님께서 2년전 거래했던 착한중고차를 기억하시고... 큰아들이 유성에 수영배우러 다녔는데, 그때 착한중고차를 봤다고 하시는겁니다. 착한중고차 아들과 같은 수영장을 다녔던 겁니다;;저는 몰랐는데, "아는척을 하시지요?"하고 말씀을 드렸는데... 무튼, 사람이 어딜가든 죄짓고는 못사는 법. 물론 어딜가나 떳떳 합니다만 ㅎㅎ 그리고 오히려 더욱 반가웠습니다.ㅎ 다시 찾아 주신 두부부께 감사드리며, 잔고장 없이 사고 없이 오랫동안 잘 타시길 기원합니다. 거래에 진심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