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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46편, 문은선 선생님의 <구-시네마>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119 23.12.07 22:1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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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7 22:20

    첫댓글 "지훈 님 삶에 있어서 언제까지 등장하게 될지 모르는 조연이지만,
    주인공으로서 지역사회 안에서 잘 누리며 지내시도록 잘 거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표현이 참 멋있습니다.

  • 23.12.07 22:37

    구지훈님이 2023년 겨울에는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실 예정이군요.
    구지훈님이 주인공으로 빛나고 마을 이웃들과 더불어 사시는 이야기 감동합니다.
    당사자가 주인공이게 세워 주신 문은선 선생님 고맙습니다.

  • 23.12.08 07:43

    잘 읽었습니다.
    지훈 님의 일상이 더 풍성해져서 좋습니다.
    오늘 사례를 읽으면서 '인간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지훈 님이 안전하게 느끼는 집, 그리고 방에서 제일 좋아하는 TV를 볼 수 있는데 왜 안전한 곳을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힘든 과정을 겪어야 할까요?", "사람들 간의 관계에는 어떠한 힘이 있는 걸까요!"계속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사례 감사합니다.

  • 23.12.08 09:06

    다읽었습니다. 구 시네마! 좋아하는 일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멋진 일입니다. 처음에 소통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점으로 당사자를 보려고 한 문은선 선생님 덕분에 구 시네마가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23.12.08 09:29

    잘 읽었습니다. 지훈님이 좋아하는 일을 구실로 이웃과의 관계를 생동케하여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좋은 사례 감사합니다.
    지훈님이 주인공이 되어 빛나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며 삶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통해 삶을 더 자신감 있게,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지훈님이 빛날 수 있게 거든 문 선생님처럼 저 역시 당사자의 관심사 속에서 어떻게 관계를 생동시키면 좋을 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23.12.08 09:32

    잘 읽었습니다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병리적인 부분이나, 장애가 사람 앞 에 부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 선입견으로 눈과 마음의 한계를 내 스스로 좁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슈퍼비전 교수님이 장애아들이란 상담 내용을 보고, "그냥 첫째 아들 이라 쓰면 안되나요" 라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 질문에 아~ 궂이 그렇게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데, 기록할 때 조심해야 겠구나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드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훈이님이 가지고 있는 많은 부분들 중에 잘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서
    지역사회에 관계를 맺고 생활하도록 도운 문은선 선생님께 오늘도 선입견 없이 대하는 마음을 배움니다

  • 23.12.08 10:37

    지적 약자로 당사자를 만나지 않고 그저 한 사람으로 만났습니다. 당사자가 행복해하고 좋아하는 일로 둘레 사람을 살피며 거들었습니다. 그러니 당사자도 신나서 적극적으로 무언 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시작으로 다른 무언가를 해보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 그늘에 숨는 것이 아닌 본인 삶의 주인공으로서 대본을 써내려갑니다. 옆에서 거드는 조연의 역할, 사회사업가로서 마음에 와닿습니다.

  • 23.12.08 14:16

    잘 읽었습니다.

  • 23.12.08 16:35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것으로 이루게... 저도 선생님처럼 거들어야겠다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 23.12.08 18:28

    잘 읽었습니다.
    영화에서도 주연을 돋보이게하는 조연이 있기에 주연이 빛납니다. 구지훈님 삶의 한 때에 문은선선생님이라는 씬스틸러 조연을 만난건 큰 복이에요. 구지훈님 삶이 돋보이고, 앞으로 삶을 꿈꾸게 되었어요. 진정한 자기삶을 살며 때때로 어울리는 풍족한 모습이에요. 당사자 삶의 어느 때, 조연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문은선선생님. 소중한 기록 감사합니다.

  • 23.12.10 22:42

    내가 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관계 기관에 조언을 얻고 논문을 보며 공부하는 선생님이 참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마음의 힘이 바로 당사자가 잘 살아가기 위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지적약자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생각하며 쉽사리 선입견이 쓰여지지 않도록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 23.12.11 16:01

    구시네마! 멋집니다.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이라 하지 않고 '지적약자'라고 표현하신 부분도 와닿습니다.

  • 23.12.11 19:39

    구-시네마 잘 읽었습니다!

  • 23.12.12 11:56

    다 읽었습니다.

  • 23.12.25 19:10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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